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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89년의 기록 1,3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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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대기오염감시망(BAPMoN)과 전지구오존관측체계(GO3OS)를 통합하여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 출범. 온실가스·오존·에어로졸 등 대기조성의 장기 관측과 자료 품질관리를 연결하여 기후변화·오존층·대기환경 평가를 지원하는 기반 강화.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로카르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았음. 산사에 머무는 인물들의 수행과 번뇌를 다룬 한국영화가 국제 영화제의 중심 경쟁 부문에서 주목받은 사례였음.

한국영화의 로카르노 황금표범상 수상은 2015년 홍상수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이어졌음. 작품의 상업적 규모와 별개로 독자적인 영화 언어를 국제 관객에게 소개하는 영화제의 역할을 보여 주는 기록임. 확인한 자료의 정밀도에 맞춰 수상 연도만 표시함.

로카르노 영화제

공식 데이터베이스에 최우수 영 어덜트 부문의 첫해 기록이 등장함. 아동 대상 주브나일 부문과 구분하여 청소년 독자를 위한 미스터리를 평가하게 됨. 독자 연령대와 출판 분야의 분화가 시상 체계에도 반영된 변화임.

에드거상

민주언론운동협의회의 기관지로 출발한 《말》이 정기간행물로 등록됨. 민주화 이후 언론기본법 폐지와 언론시장 확대가 진행되는 가운데, 군사정권의 통제에 맞서던 대안 매체가 정식 시사 월간지로 활동할 제도적 기반을 갖춘 전환점. 이후 전쟁 피해와 노동 문제 등 기존 보도의 사각지대를 파고드는 심층 취재를 이어감.

엔진 회전수에 따라 밸브 작동 시기와 리프트를 바꾸는 VTEC 기술을 인테그라에 적용. 저회전의 토크·연비와 고회전의 출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고성능 소형 엔진의 문제에 대응한 설계. 서로 다른 캠을 전환하는 구조로 운전 영역을 넓히면서 혼다 양산 엔진의 대표 기술로 자리 잡은 계기. 이후 스포츠카와 경제형 엔진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한 기술적 기반.

《말》이 장기간 복역한 뒤 석방된 리인모의 수기를 연재함. 북한에 남은 가족을 그리워하는 당사자의 목소리가 지면을 통해 알려지면서, 비전향 장기수의 문제를 이념 대립뿐 아니라 가족의 이별과 인도적 처우의 관점에서 논의하게 된 계기. 이후 가족의 생사가 확인되고 시민단체의 송환운동이 이어져 1993년 북송으로 연결됨. 민주화 이후에도 사회적 금기로 남아 있던 분단과 장기수 문제를 공론장에 옮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