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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는 NHK 다큐멘터리 《기억이 사라졌을 때》에서 새로운 기억을 쌓을 수 없게 된 한 남성과 가족의 생활을 기록함. 병원 입원 중 영양관리 문제로 발생한 전향성 기억상실을 출발점으로 삼아 의료제도의 문제와 가족의 일상, 인간에게 기억이 갖는 의미를 함께 물음. 작품은 방송문화기금상을 받음.

원제는 《記憶が失われた時》. 고레에다가 TV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병행하며 기억과 가족의 관계를 탐구한 작업.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명세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준비하며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들과 3개월간 생활하며 취재.

1996년 가을 형사들의 수사와 일상을 가까이에서 관찰한 경험을 토대로 완성한 영화. 현장 경험을 형사들의 잠복과 추격, 일상의 묘사로 옮긴 제작의 출발점.

다리오 아르젠토가 아시아 아르젠토를 주연으로 심리 스릴러 《스탕달 신드롬》을 연출. 예술 작품을 접할 때 극심한 감각적 반응을 경험하는 경찰관 안나 만니가 연쇄범죄를 추적하는 이야기. 현실과 지각, 피해 경험과 정체성의 불안정함을 미스터리에 결합한 작품.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

신해철과 윤상이 프로젝트 그룹 노땐스로 《골든힛트》를 발표함. 두 음악가는 전자음악을 단순한 춤의 반주가 아닌 창작의 중심에 놓고, 록과 팝에서 쌓아온 서로 다른 감각을 결합했음.

신해철 음악가

레이나 루이스가 『Gendering Orientalism: Race, Femininity and Representation』을 출간했음. 동양적 이미지 속에 여성이 어떻게 그려졌는지만 묻는 대신, 여성 작가와 예술가 자신이 오리엔탈리즘적 재현을 만드는 데 참여한 방식을 분석했음.

이 접근은 서구의 관찰자를 모두 같은 위치에 있는 남성으로 가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드러냄. 인종과 제국의 권력관계뿐 아니라 젠더에 따른 제약과 기회가 표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검토함으로써 오리엔탈리즘 연구의 질문을 넓혔음.

오리엔탈리즘

미국 방송협회가 《MAS*H》를 방송 명예의 전당 텔레비전 부문에 헌액함. 11시즌 동안 이어진 작품의 연기·각본·연출과 대중적 영향력을 방송사의 유산으로 기림. 첫 방송과 종영의 성공을 넘어 장기간 재평가되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주는 사례임.

편찬 실무자 김영집의 회고에 따르면 시민연대모임은 1996년 말부터 광주를 취재한 국내외 기자들의 증언을 모으는 출판 사업을 추진함. 기존 기사만 재인쇄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 경험과 보도하지 못한 이야기를 새 원고로 받으려 한 기획이었음.

5·18 특파원 리포트

정지찬이 1996년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네가 날 볼 수 있게》로 대상을 받음. 정지찬은 나원주와 함께 자화상을 결성해 활동하고, 이후 작곡가·프로듀서 및 원모어찬스 등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함.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김경식이 1996년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그림 지우개》로 금상을 수상함. 당시 수상곡은 제8회 대회 기념음반에도 수록되어 있음.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1996년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신경호가 《내게 다시》로, 신현주가 《작은 별》로 각각 은상을 수상함. 두 작품은 제8회 기념음반에 수록되었으며 신현주의 작품은 음반에서 《작은별》로 붙여 쓰기도 함.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1996년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은 이원일의 《늦은 아침》, 김수지의 《꿈처럼》, 임용순의 《초록색 정원》, 지은영의 《잊기 위하여》에 수여됨. 대회 공식 히스토리와 기념음반에 네 참가곡이 모두 기록됨.

제8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