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님,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22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수상
고은님이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22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함.
고은님이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22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함.
이병헌·장동건·정우성·김희선·이미연·신은경이 제2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함.
김형구가 《무사》로 제22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수상함.
임재영이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제22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함.
《친구》가 제22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고흥행상을 수상함.
홍은영이 가나출판사의 실질적 경영자 측과 출판계약에서 정한 출판권을 제외하고 2차적 저작물 작성권과 캐릭터 상품화권 등을 포함한 저작재산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함. 계약에는 양수인이 제3자에게 저작권을 양도하거나 2차적 저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됨.
이 계약은 이후 《올림포스 가디언》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둘러싼 저작인격권·2차적 저작물 분쟁의 핵심 근거가 됨. 2007년 법원은 이 계약 등을 고려해 극장판이 홍은영의 동일성유지권과 성명표시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함.
터틀맨·지이·수빈으로 구성된 혼성 3인조 거북이의 첫 정규 음반 발매. 민중가요 《사계》를 힙합과 하우스 버전으로 재해석하고, 묵직한 남성 랩과 여성 랩·보컬을 결합한 음악으로 출발.
《Let's 북이 (Boogie)》, 《사랑하는 그대여》 등 13개 트랙 수록. 터틀맨은 리메이크곡을 포함한 수록곡 대부분의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으며 그룹의 음악 제작 주도.
《사계》는 원곡의 선율과 메시지를 바탕으로 랩과 리듬을 새롭게 구성한 곡으로, 이후 거북이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초기 대표곡.
론 하워드 감독의 《뷰티풀 마인드》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러셀 크로우가 수학자 존 내시를, 제니퍼 코넬리가 앨리샤 내시를 연기하며 학문과 질병, 가족의 삶을 다룬 전기 드라마. 코넬리에게 이듬해 주요 여우조연상을 안긴 작품. 미국 확대 개봉일은 2002년 1월 4일.
마르크 포르스터 감독의 《몬스터 볼》 뉴욕·로스앤젤레스 개봉. 리 대니얼스가 제작한 드라마에서 할리 베리가 남편을 사형으로 잃은 레티샤 머스그로브를 맡아 빌리 밥 손턴과 호흡. 앞서 2001년 11월 11일 AFI FEST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베리의 이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이어진 작품.
제시 넬슨 감독의 《아이 엠 샘》 미국 로스앤젤레스 개봉. 숀 펜은 딸의 양육권을 지키려는 지적장애인 아버지 샘 도슨을 연기. 이 작품으로 《데드 맨 워킹》과 《스윗 앤 로다운》에 이은 세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을 받음.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 원정대》, 《두 개의 탑》, 《왕의 귀환》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매년 12월에 차례로 공개. 원작의 인물과 세계를 대규모 실사영화로 구현하면서 새로운 관객층을 원작 소설로 이끈 대표적 영상화.
인디텍스가 마드리드 증시에 상장하며 자라 중심의 성장 모델을 공개 자본시장에 올림. 상장은 자라가 스페인 패션 체인을 넘어 글로벌 소매 그룹의 핵심 브랜드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 됨.
키아로스타미의 시를 모은 《Walking with the Wind》가 2001년 Harvard Film Archive에서 영어·페르시아어 병기판으로 출간됨. 영화 밖에서 이어진 그의 시 작업을 영어권 독자에게 소개한 출판물임.
ASML이 한 웨이퍼를 노광하는 동안 다음 웨이퍼를 측정·정렬하는 듀얼 스테이지 TWINSCAN 시스템을 선보임. 이 구조로 장비의 생산성과 정밀도가 크게 높아져 시간당 더 많은 칩을 만들 수 있게 됨. 경쟁 우위가 워낙 커서 더 높은 가격을 받으면서도 점유율을 늘릴 수 있었으며, 같은 해 실리콘 밸리 그룹(SVG) 인수도 마무리해 기술력을 보강.
앨런 케이가 2001년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비영리 연구기관 뷰포인츠 연구소(VPRI, Viewpoints Research Institute)를 설립하고 초대 대표를 맡음. 연구소는 어린이와 학습을 중심에 두고, 개인용 컴퓨팅을 더 단순하고 이해 가능한 소프트웨어 환경으로 다시 설계하는 연구를 목표로 함.
이는 다이나북과 스몰토크에서 이어진 케이의 문제의식을 독립 연구기관의 형태로 발전시킨 시도였음. 컴퓨터를 소비·업무 중심의 도구가 아니라 누구나 사고하고 표현하며 복잡한 개념을 탐구할 수 있게 하는 매체로 만들려는 그의 장기적 비전이 결집된 거점으로 평가됨.
미디어 연구자 잭 샤힌이 『진짜 나쁜 아랍인들: 할리우드는 어떻게 한 민족을 비방하는가 (Reel Bad Arabs: How Hollywood Vilifies a People)』 출간. 무성영화부터 현대 블록버스터까지 수백 편의 영화를 검토해 아랍인을 테러리스트·호색한 부호·야만적 부족민·억압받는 여성으로 반복한 관행을 분석한 연구.
영화 속 아랍인 재현을 개별 작품의 실수보다 장기간 축적된 산업적 패턴으로 제시. 9·11 테러 전후의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강화된 네오오리엔탈리즘을 분석하는 핵심 자료로 정착.
찰리 카우프먼이 각본을 쓰고 미셸 공드리가 연출한 《휴먼 네이처》가 제54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됨. 뮤직비디오·광고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공드리의 첫 장편영화 감독작.
맥조휘가 각본가 장문강과 《Final Romance》에서 처음 협업함. 이후 《무간도》 3부작과 《절청풍운》 시리즈 등으로 이어지는 장기 창작 파트너십의 출발점.
사운드가든 출신 크리스 코넬이 톰 모렐로·팀 코머퍼드·브래드 윌크와 함께 오디오슬레이브를 결성함. 모렐로는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밴드의 세 장의 정규 앨범에 참여함.
최은희가 극단 신협의 대표를 맡아 공연 제작을 재개. 영화에 진출하기 전 연극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극단 운영과 출연을 함께 맡은 활동.
이듬해 창립 55주년 공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제작하고 필라 역으로 출연. 2002년에는 뮤지컬 《크레이지 포 유》의 기획·제작에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