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독고성. (19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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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모델, 성우, 배우 오가와 요카.
대한민국의 비전향 장기수 정순덕. (1933년~)
웹코믹 《페니 아케이드》가 〈Green Blackboards (And Other Anomalies)〉에서 ‘존 게이브리얼의 그레이터 인터넷 퍽와드 이론’을 제시함. 만화는 “평범한 사람 + 익명성 + 관객 = 완전한 퍽와드”라는 식으로, 익명적 환경과 구경하는 관객이 결합할 때 평범한 사람도 공격적·무례한 온라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인터넷 문화의 통념을 풍자적으로 표현함.
이 표현은 온라인 게임과 게시판 문화에서 관찰되는 트롤링·욕설·도발 행위를 짧고 직관적인 공식으로 압축하며 널리 회자됨. 학술 이론은 아니지만, 익명성·관객 효과·책임의 약화가 온라인 적대 행동과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탈억제 효과를 대중적으로 설명하는 대표적 밈 가운데 하나가 됨.
다만 익명성이 자동으로 공격성을 낳는다는 단순화된 공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실제 온라인 행동은 집단 규범, 플랫폼 설계, 제재 가능성, 개인의 정체성 및 맥락에 따라 크게 달라짐.
앨런 케이가 2003년 ACM 튜링상을 수상함. 현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반이 된 여러 아이디어를 개척하고, 스몰토크 개발팀을 이끈 공로, 개인용 컴퓨팅에 기여한 점이 공식 수상 사유로 제시.
이 수상은 메시지 전달 중심의 객체 개념, 스몰토크 환경, 다이나북으로 이어진 케이의 장기적 문제의식이 컴퓨터 과학의 핵심 흐름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줌.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 설계와 개인용 컴퓨터를 학습·표현의 매체로 바라본 관점이 함께 평가받은 이정표라 할 수 있음.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미국 개봉. 미국인 장교 네이선 올그런이 메이지 초기 일본에서 사무라이 공동체에 합류하고 그들의 삶과 죽음을 천황에게 전달하는 이야기.
일본인 인물과 배우들에게 상당한 비중을 부여했으나, 서구인이 일본 전통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최종적으로 대변한다는 구조 때문에 백인 구원자 또는 ‘현지인 되기’ 서사로 논쟁. 일본 관객의 수용은 서구권 비평보다 복합적이었다는 연구도 존재.
신한금융지주가 2003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에 ADR(미국주식예탁증권)을 상장함. 2001년 지주회사 설립·국내 상장에 이은 미국 시장 진출로, 한국 대형 금융지주가 ADR로 해외 투자자를 끌어들인 사례. 한국 금융권의 글로벌 자본시장 접근을 보여 줌.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미국 제한 개봉. 도쿄에 머무는 두 미국인의 고독과 친밀감을 중심에 놓고, 일본을 네온사인·첨단기술·낯선 언어·기이한 방송과 풍습의 공간으로 제시한 작품.
미국인 주인공의 감정은 세밀하게 묘사되는 반면 일본인 다수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강조하는 희극적 배경으로 기능한다는 비판. 현대적이고 우호적인 일본 이미지 안에서도 타자화가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
〈태양의 눈〉·〈도시의 Opera〉 등을 담아 2003년 발표한 정규 18집. 록·오페라적 요소를 적극 끌어들여 실험적 사운드를 시도함. 19집 《Hello》까지 약 10년의 공백을 앞둔 음반.
2003년 7월 7일 제16회 후지쯔배에서 우승하며 9단으로 승단함. 같은 해 한국기원의 승단 규칙 개정에 힘입어 8단을 건너뛰는 등 유례없는 속도로 최고단에 도달. 입단 8년 만에 바둑 기사 최고 단위에 오른 초고속 승단의 정점.
미국의 배우 캐서린 헵번. (1907년~)
당초 5월 새너제이로 예정됐다 6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로 옮겨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 64비트 데스크톱 파워 맥 G5를 시연하고, 맥 OS X 팬서(10.3)를 프리뷰했으며, 베타를 마친 웹 브라우저 사파리 1.0과 아이포토·아이무비·아이DVD 등 'iApps'를 선보임. 약 3,000명이 참가했고, 행사 기간 픽사 영화 '니모를 찾아서'가 개봉 전 상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