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꿀벌 군집 손실이 큰 사회적 이슈로 재부상. 꿀벌 감소가 식량 공급과 농업 생산성 문제로 다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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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위안부' 합의와 그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에 강하게 반대함. 피해 당사자의 동의 없는 합의라며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 재단 해산을 요구함. 노령에도 1인 시위 등으로 명예 회복을 위한 싸움을 이어간 활동.
2015년 12월 28일 한국 정부(박근혜 대통령)와 일본 정부(아베 신조 총리)가 서울에서 열린 윤병세·기시다 후미오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합의를 발표함. 일본 정부는 군의 관여와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 아베 신조 총리의 사죄·반성 표명, 일본 정부 예산 약 10억 엔을 통한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 방침을 제시함. 양국은 해당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확인하고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비판을 자제하기로 함.
합의에는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관해 한국 정부가 관련 단체와 협의해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됨. 피해자와 시민사회는 협상 과정에 피해자 중심 접근과 민주적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며, 이후 합의의 정당성과 효력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짐.
스페이스X가 오브컴 위성 11기를 실은 팰컨 9을 발사한 뒤, 1단 부스터를 케이프커내버럴의 착륙장(LZ-1)에 수직으로 되돌려 세움. 궤도 발사에 쓰인 로켓 1단을 온전히 회수한 역사상 첫 사례. 가장 비싼 부품인 1단을 재사용할 길을 열어 발사 비용 혁명의 신호탄.
제52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 후보 9명이 모두 불참함. 불참자 시상 제외 방침, 유료 인기투표, 후보 정보 오기와 수상자 선정 번복 등 운영 문제가 겹치면서 영화계의 집단적 불신과 시상식 권위 하락이 드러난 사건.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가 2016년 행사에 편성한 「Level Up: Overcoming Harassment in Games」와 「SavePoint: A Discussion on the Gaming Community」를 취소함. 주최 측은 두 프로그램 발표 뒤 현장 폭력을 예고하는 다수의 협박을 받았으며, 참가자 안전과 행사장의 질서 유지를 이유로 들었음.
첫 번째 패널은 게임·온라인 문화에서의 괴롭힘 대응을 다룰 예정이었고, 두 번째 패널은 게이머게이트 지지 성향의 참가자들이 게임 커뮤니티를 논의하는 자리로 알려짐. 서로 다른 입장의 패널을 함께 취소한 결정은 협박에 굴복해 온라인 괴롭힘 문제를 침묵시킨다는 비판을 불러옴.
SXSW는 10월 30일 결정을 철회해 두 패널을 다시 편성하고, 온라인 괴롭힘을 다루는 하루짜리 서밋을 별도로 열겠다고 발표함. 대형 기술·문화 행사의 프로그램 운영이 게이머게이트를 둘러싼 협박과 그 대응 논쟁의 영향을 받은 사례.
MySQL 5.7.9가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네이티브 JSON 데이터 타입과 생성 열, 다중 소스 복제, sys 스키마, 강화된 InnoDB 기본 설정 등을 포함. 관계형 데이터 처리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JSON 기반 데이터와 운영 진단·복제 관리 수요를 더 폭넓게 다룰 수 있게 한 출시.
2015년 10월 구글이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며 알파벳(Alphabet)이 출범, 에릭 슈미트가 집행위원장(executive chairman)을 맡음. 구글을 비롯한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새 구조에서 회사 전반의 방향 설정과 대외 역할을 담당. 구글 창업·성장기를 이끈 경영진의 역할이 지주회사 차원으로 이어진 단계.
폭스바겐·아우디 디젤차에 배출가스 시험을 조작하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고 미국 당국이 통보한 사건.
SBS '한밤의 TV연예'는 영화 '암살'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배우 최덕문의 얼굴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교묘히 합성한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 이미지를 방송에 내보냄. SBS의 일베 사진 사용은 드러난 것만 7번째.
라이고의 두 관측소가 약 13억 광년 밖에서 두 블랙홀이 병합하며 방출한 중력파 신호(GW150914)를 동시에 포착함. 측정된 파형이 일반 상대성이론이 예측한 블랙홀 병합 파형과 일치한 결과. 아인슈타인의 예측 100년 만의 첫 직접 검출로, 2016년 2월 11일 공식 발표되며 중력파 천문학의 시대를 연 사건.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2단계가 시작됨. 발사체와 엔진의 상세설계, 누리호 1·2단에 사용할 75t급 액체엔진의 개발·인증, 시험발사체 발사를 추진함.
노암 라피도트-레플러와 아지 바라크가 《Cyberpsychology: Journal of Psychosocial Research on Cyberspace》에 〈The Benign Online Disinhibition Effect: Could Situational Factors Induce Self-Disclosure and Prosocial Behaviors?〉를 발표함. 연구진은 익명성, 비가시성, 시선 접촉 부재가 온라인 대화에서 자기개방과 친사회적 행동을 유도하는지 검토함.
낯선 성인 144쌍이 온라인 채팅으로 공동 과제를 해결하도록 한 실험에서, 익명성과 비가시성의 상호작용은 감정 표현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고, 세 요인의 상호작용은 전체 자기개방 점수와 관련됨. 반면 친사회적 행동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확인되지 않음.
이 연구는 온라인 탈억제가 공격성이나 플레이밍만을 뜻하지 않으며, 특정 조건에서는 감정 표현과 자기개방처럼 비교적 우호적인 방향으로도 나타날 수 있음을 검토함. 동시에 우호적 탈억제와 독성 탈억제에 작용하는 상황 요인이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하며, 술러의 양면적 구분을 실증적으로 세분화하려는 시도로 의미를 가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1단계가 종료됨. 발사체 예비설계와 엔진 시험설비 구축을 마치고, 누리호 3단에 사용할 7t급 액체엔진의 조립 및 점화·연소시험을 완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