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년층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Choose or Lose》 캠페인을 전개함. 후보 인터뷰와 현장 보도를 결합해 음악 채널의 공적 의제 개입을 확장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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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번슨과 함께 『아메리칸 사이콜로지스트』에 발표한 논문에서 '사회신경과학'이라는 용어와 학문 분과를 제창함. 사회적 힘이 신경·생리계에 작용하는 방식을 신경과학 층위부터 사회심리 층위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분석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원리를 제시함. 심리학과 신경과학을 잇는 새로운 학제간 영역의 출발점이 됨.
MSCI가 한국 증시를 자사 신흥시장(Emerging Markets) 지수에 편입함. 이를 통해 한국 주식시장이 글로벌 투자자가 추종하는 신흥시장 벤치마크의 구성 시장으로 자리잡음. 이후 한국은 MSCI 신흥시장 지수 내 주요 비중 국가가 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선진시장(DM) 승격 여부가 자본시장 제도의 핵심 과제로 다뤄짐.
1992년 미야자와 기이치 내각의 내각관방장관에 취임함. 정부 대변인이자 내각의 핵심 조정자 역할을 맡게 된 직책. 이듬해 발표할 위안부 관련 담화의 발표 주체가 되는 자리에 오른 사건.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이 《저널 오브 리스크 앤드 언서튼티》에 「전망 이론의 진전: 불확실성의 누적 표현」을 발표하며 누적전망이론을 제시함. 1979년 원전망이론의 결과별 분리형 의사결정 가중치를 결과의 순위와 누적확률에 기반한 가중치로 대체해 확률우월성 위반 문제를 완화함. 이득과 손실에 서로 다른 확률가중함수를 허용하고, 임의의 수의 결과를 가진 위험 및 불확실성 아래의 선택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함. 이후 누적전망이론은 전망 이론의 대표적 정교화 모형이자 행동경제학·금융·보험 분야 응용 연구의 주요 기준 모형으로 자리 잡음.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인터넷상에서 도발적이거나 불성실한 메시지를 올려 타인의 반응을 유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troll’을 1992년부터의 용례로 제시함. ‘trolling’ 명사 역시 가장 이른 증거를 1992년 유즈넷 뉴스그룹 alt.folklore.urban의 용례로 기록함.
이는 트롤링이 반드시 1992년에 처음 생겼다는 뜻이라기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확인·채택한 인터넷 의미의 가장 이른 문헌 증거가 그 시기라는 뜻임. 1980년대 BBS나 초기 유즈넷에서 유사한 관행이 있었을 가능성은 거론되지만, 이 이벤트는 사전 편찬 자료상 검증된 초기 용례가 1992년으로 정착한 지점을 의미함.
낮에는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스탠퍼드대학교 야간 과정을 다니며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함. 일과 학업, 두 자녀 육아를 함께 감당한 시기로, 이듬해 엔비디아 창업의 기술적 토대가 됨.
칸 영화제에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을 수상하며 작품 하나가 아니라 영화 경력 전체에 대한 국제적 평가를 받기 시작함. 1990년대 키아로스타미가 유럽 영화제 네트워크 안에서 세계적 작가로 자리 잡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건.
1992년 차관급이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를 국무위원급으로 격상하고 그에 맞춰 기구를 개편함. 사무총장의 위상이 높아지고 선거관리 행정 조직이 확대됨. 헌법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선거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출연한 아역 배우 홍경인·고정일·정진강·문혁이 특별상을 수상함. 현행 공식 회차 수상표에서는 빠졌으나 청룡영화상 옛 회차 기사와 KMDb 수상 기록에서 확인됨.
생후 14개월의 아역 배우 김민형이 《미스터 맘마》 출연으로 특별상을 수상함. 현행 공식 회차 수상표에서는 빠졌으나 청룡영화상 옛 회차 기사와 KMDb에 수상 사실이 기록돼 있음.
레오스 카락스가 연출한 프랑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이 최우수외국영화상을 수상함.
신씨네가 제작한 《결혼 이야기》가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함.
유영길이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 촬영으로 촬영상을 수상함.
안성기·최민수가 남자 인기스타상, 심혜진·최진실이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함. 안성기는 3년 연속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기록됨.
박헌수가 김의석 감독의 《결혼 이야기》 각본으로 각본상을 수상함.
김영빈이 재일한국인 권희로 사건을 소재로 한 《김의 전쟁》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함.
오연수가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3》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함.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야외 촬영 도중 시상식장에 도착해 수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