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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7,405

정렬

2019 20건
7년 전

크라이테리언 채널이 독립 구독 서비스로 출범함. 자체 라이브러리와 여러 배급사의 영화를 감독·배우·장르·주제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해설, 인터뷰, 비디오 에세이 등을 함께 제공함. 디스크를 소장하는 방식과 별도로 시네마테크의 기획 상영을 연상시키는 온라인 감상 경로를 마련했으며, 출시 당시 서비스 지역은 미국과 캐나다였음.

크라이테리언 컬렉션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KT와 함께 같은 날 밤 스마트폰 기반 5G 서비스를 개시하며 한국이 세계 최초 5G 상용화 국가가 됨.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에도 화웨이 장비를 사용해 국내 통신3사 중 유일하게 화웨이 5G를 도입. 통신 경쟁력을 끌어올린 한편, 곧 중국 장비 보안 논란의 핵심에 서게 됨.

크리스토프 헬비히가 독일 법원의 판단에 추가 상소하지 않기로 하면서 VMware 상대 소송의 종료가 발표됨. 컨서번시는 비용과 실무를 지원했지만 당사자인 헬비히와는 구분됨. 단체의 설명에 따르면 법원은 절차와 권리 입증 문제로 사건을 판단했고 핵심적인 파생저작물 쟁점에는 답하지 않았으므로, GPL 위반 여부에 대한 본안 승소로 볼 수 없음.

노드제이에스 재단과 제이에스 재단의 통합으로 OpenJS 재단이 출범함. 웹과 서버 프로그램에 널리 쓰이는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의 주요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는 체계의 형성. 개별 프로젝트의 기술적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운영·홍보·협력 기반을 함께 마련하려는 조직 개편.

라디오헤드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헌액식에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자 부문에 헌액됨.

토킹 헤즈의 데이비드 번이 소개를 맡았으며, 에드 오브라이언과 필 셀웨이가 밴드를 대표해 참석함. 기타 록의 틀을 넓힌 음악적 변화뿐 아니라 디지털 유통 방식에 대한 시도도 밴드의 중요한 기여로 평가받음.

라디오헤드

매튜 로스 감독의 범죄 스릴러 《시베리아》가 한국에서 디지털로 처음 공개. 다이아몬드 거래를 위해 러시아를 찾은 미국인 딜러가 현지 파트너와 진품 보석의 실종으로 위험한 거래에 휘말리는 이야기

키아누 리브스는 다이아몬드 딜러 루카스 힐로 출연. 사라진 파트너를 찾는 과정에서 카티야의 도움을 받고 가까워지는 한편, 거래 상대와 러시아 정부 요원 사이에서 압박받는 인물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의 뇌물수수 의혹 및 2013년 경찰 수사에 대한 청와대 관계자들의 외압 의혹을 수사하도록 권고함. 출국 시도 사흘 뒤의 권고였으며, 3월 29일 별도 검찰 수사단이 출범함. 권고는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 요청으로, 외압 의혹 관계자들의 유죄를 확정한 판단은 아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3월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심사를 거쳐 23일 0시 20분 출발 예정인 태국 방콕행 항공편에 탑승하려 했으나, 자정 무렵 긴급출국금지 조치로 제지됨.

진상조사단 출석 요구에 불응한 지 일주일 뒤이자, 대통령의 진상규명 지시와 과거사위 활동 연장으로 재수사 가능성이 높아진 때였음. 해외 체류로 수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출국 제지의 배경이 됨. 김학의 측은 왕복표를 구입했고 취재진을 피해 태국 지인 집에서 잠시 쉬려 했다고 해명하며 도피 의혹을 부인함. 출국 시점과 행적은 확인된 정황이지만, 당사자의 내심을 확정 사실로 단정할 수는 없음.

LHCb가 매력 쿼크를 포함하는 D0 중간자의 붕괴에서 CP 대칭성 위반을 처음 관측했다고 발표함. 입자와 반입자의 행동이 완전히 같지 않다는 현상을 새로운 종류의 입자에서 확인한 것임.

우주에 물질이 반물질보다 훨씬 많이 남은 이유를 이해하려는 연구와 연결되지만, 이 결과 하나로 우주의 비대칭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님. 큰 충돌 자료를 이용해 아주 작은 차이를 찾아내는 LHC 정밀측정의 가치를 보여줌.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21세기 폭스의 주요 사업 인수를 완료하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파트너스의 폭스 보유 지분도 넘겨받음. 잡지는 디즈니가 참여하는 미디어 사업 구조에 놓이게 됨. 이는 비영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자체가 디즈니에 인수되었다는 뜻은 아님.

내셔널 지오그래픽

법무부 장관이 과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한 19일과 출국 전날인 21일 법무부 공익 법무관 2명이 차례로 출입국정보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김학의'라는 이름을 조회. 두 법무관 모두 관련 직무와 관련 없는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소속.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김학의 사건 등에서 제기된 부실·비호·은폐 수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함. 같은 날 과거사위 활동도 두 달 연장됨. 김학의 개인의 의혹을 넘어 과거 수사기관의 대응 자체가 사회적 검증 대상이 된 국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