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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2019 20건
7년 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해외 연출 장편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제76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됨.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제76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2019년 8월 28일 살라 그란데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됨. 카트린 드뇌브, 쥘리에트 비노슈, 에단 호크가 출연한 이 작품에서 고레에다는 프랑스의 배우 가족을 통해 모녀 관계와 기억, 연기의 문제를 다룸. 일본 밖에서 처음 연출한 장편으로, 파리에서 촬영하며 국제 공동제작으로 활동 범위를 넓힘.

고레에다 히로카즈
2019-08-28 milestone 정책 범위 확대의 인구학적 배경

통계청, 2018년 합계출산율 0.98명 확정

통계청이 2018년 출생아 수를 32만6,822명으로 확정함. 전년보다 3만900명, 8.7% 감소한 규모이며 합계출산율은 1.05명에서 0.98명으로 하락해 연간 기준 처음으로 1명 아래를 기록함.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6.4명으로 전년보다 0.6명 감소함.

합계출산율은 17개 시·도 모두 전년보다 하락했으며 서울 0.76명, 부산 0.90명 등 대도시권에서 특히 낮게 나타남.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2.8세로 높아졌고 20대 후반 출산율이 처음으로 30대 후반보다 낮아짐. 저출생이 일시적 변동을 넘어 혼인·주거·노동시장·성별 돌봄구조가 결합된 구조적 문제라는 인식을 강화한 통계.

청계천박물관이 1960~70년대 평화시장의 형성과 의류 유통을 다룬 기획전을 개막함. 전쟁 이후 청계천변 판자 점포에서 의류 제작과 미군복 수선·염색을 하던 사람들이 시장을 형성한 과정, 시장의 구조와 상품, 동대문 상권의 변화를 다루었음.

시장의 탄생부터 이후 변화까지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11월 24일까지 열렸음. 의류 도매업의 성장과 그 현장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생활을 함께 전시함.

Git 2.23이 브랜치 이동을 위한 git switch와 파일 복원을 위한 git restore를 실험적으로 도입함. 여러 기능을 맡아 초보자가 혼동하기 쉬웠던 git checkout의 역할을 목적별 명령으로 나눈 변화. 기존 checkout을 곧바로 없앤 것은 아니며, 두 명령의 인터페이스는 도입 당시 변경 가능성이 있는 상태였음.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 다섯 편을 발표함. 작품별 제작비와 후반작업 지원을 통해 완성된 영화를 상영하는 역할에서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로 범위를 넓혔으며, 음악영화의 기획이 실제 작품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함.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던 시기에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 DHC TV가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꼬고 평화의 소녀상·한글·독도 등을 두고 한국 비하·역사왜곡성 발언을 담은 유튜브 방송을 내보낸 사실이 알려짐.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DHC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DHC코리아가 사과했으나 DHC TV는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비평’이라는 취지로 반박함.

2019년 8월 3일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가 협박 전화와 항의 확산을 이유로 개막 사흘 만에 전시를 중단함. 전시장에는 김운성·김서경의 평화의 소녀상이 출품돼 있었음.

나고야 시장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의 비판, 보조금 지급을 둘러싼 압박이 이어지면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 내 표현의 자유와 역사 인식 갈등의 상징으로 부상함. 전시는 이후 제한된 방식으로 재개됐으나, 소녀상을 둘러싼 검열 논쟁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킨 사건.

고혈압·당뇨병·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슬관절치환술 등을 대상으로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시작함. 개별 청구 항목뿐 아니라 의료기관의 진료 질과 비용 양상을 함께 분석하고 전문가 검토를 결합하는 심사체계 전환을 시도함.

대학생 2명으로 구성된 취재팀 '추적단 불꽃'은 2019년 7월 텔레그램에서 운영되던 성착취 대화방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잠입 취재를 시작함. 대화방에 직접 들어가 운영 방식과 피해자 협박, 성착취물 제작·유통 구조 등을 추적하고 관련 자료를 축적함.

추적단 불꽃의 취재는 폐쇄적인 텔레그램 대화방 안에서 이루어지던 디지털 성착취 범죄의 구조를 외부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이후 언론 보도와 수사 확대를 통한 n번방 사건의 사회적 공론화에 기여함.

소프트뱅크가 2019년 7월 26일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기업 투자를 목표로 하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 조성 계획을 발표함. 소프트뱅크는 최대 1,080억 달러 규모를 제시하고, 애플·마이크로소프트·폭스콘·미즈호은행 등과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다만 1호 펀드의 핵심 출자자였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아부다비 무바달라는 참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위워크 사태 이후 외부 자금 유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비전 펀드 2는 소프트뱅크 자체 자금 중심의 투자 펀드로 운영됨.

소프트뱅크

기상청이 천리안위성 2A호의 정식 자료 서비스를 시작함. 본체·기상탑재체·자료처리시스템의 궤도상시험 등 발사 후 약 7개월의 준비를 마치고 고해상도 컬러영상과 기상산출물을 예보·감시에 활용하는 단계로 전환함.

한반도 주변을 2분 간격으로 관측하는 자료를 활용해 빠르게 발달하는 대류운과 태풍의 중심·이동 경로를 살피는 체계가 본격 가동됨. 정식 서비스에는 16개 채널 기본영상과 천연색·안개·황사 등을 표현한 RGB 합성영상이 포함됨.

관측자료는 원해상도 위성방송, 선박용 해양기상정보방송과 인터넷 등으로 제공되며, 구름·산불연기·황사·화산재 등의 구분과 수치·초단기예보 및 기후감시에 활용됨. 기상산출물의 품질 개선과 단계적인 고도화는 서비스 개시 뒤에도 계속 추진됨.

2018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먼저 공개한 《돈 워리》의 대한민국 개봉. 만화가 존 캘러핸의 회고록을 구스 반 산트가 각색·연출하고 호아킨 피닉스가 캘러핸을 연기한 작품. 사고 이후의 삶과 알코올 의존에서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다룬 전기영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봉송 경로 지도에 독도 위치가 일본 영토에 포함되는 것처럼 표시된 사실이 알려짐. 한국 정부가 삭제를 요구했으나 일본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일본의 항의와 IOC 권고에 따라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제외한 전례와 대비되며 논란이 커짐.

가가 형사 시리즈 장편 『신참자』의 영역판 『Newcomer』가 영국추리작가협회의 2019년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Crime Fiction in Translation Dagger) 최종 후보에 지명. 자일스 머리가 번역하고 리틀 브라운이 출판한 작품으로, 도쿄 니혼바시로 부임한 형사 가가 교이치로가 지역 주민들의 사연을 따라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연작 구조를 영어권에 소개. 2012년 『용의자 X의 헌신』 영역판의 미국 에드거상 후보 지명에 이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번역 작품이 영미권 양쪽의 주요 미스터리 문학상 후보에 오른 성과.

히가시노 게이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대만 개봉. 1969년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경력의 변화를 맞은 배우 릭 달튼과 오랜 스턴트 대역 클리프 부스의 일상을 따라가며, 변화하는 영화 산업과 당시 할리우드의 풍경을 재구성한 작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릭 달튼, 브래드 피트가 클리프 부스, 마고 로비가 샤론 테이트 역으로 출연. 피트는 배우의 운전과 스턴트를 맡아온 동료를 연기하며, 릭과의 우정과 여유로운 태도 뒤의 불투명한 면모를 함께 묘사. 미국 극장 개봉은 같은 해 7월 26일.

브래드 피트 출연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다년간의 컴퓨팅 협력을 맺는다고 발표함. 두 회사는 애저 기반 AI 슈퍼컴퓨팅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OpenAI의 서비스를 애저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AI 기술 상용화의 우선 파트너가 됨. 당시 체결된 독점 클라우드 협력과 투자 조건을 다루는 사건으로, 이후 개정된 파트너십의 현재 조건과는 구분됨.

베냐민 네타냐후의 누적 총리 재임 기간이 이스라엘 초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의 기록을 넘어섬. 1996~1999년 첫 총리 재임과 2009년 이후의 두 번째 재임을 합산한 결과로,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수 총리가 됨. 장기간의 선거 승리와 연립정부 구성 능력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정치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개인 중심의 리더십 중 하나를 형성한 시점.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한 일정 체류자격의 외국인·재외국민 중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사람에게 원칙적으로 지역가입을 적용함. 임의가입에 따른 보장 공백과 역선택을 줄이기 위한 변화였음. 적용 확대와 함께 보험료 납부 및 체납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