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샤론 정부에서 재무장관을 맡아 예산 삭감, 공공부문 축소, 민영화, 감세, 연금·노동시장 제도 개편 등 시장자유화 성격의 경제정책을 추진함. 당시 침체와 재정 불안 속에서 성장 회복과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복지 지출 축소와 소득 불평등 심화 논쟁도 동반함. 2005년 8월 7일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 계획에 반대하며 내각 회의에서 재무장관직을 사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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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5월 17일 총리 직선제에서 노동당의 에후드 바라크에게 패배한 뒤, 바라크 정부가 출범한 7월 6일 총리직에서 퇴임함. 재임 기간 연립정부의 불안정, 평화협상과 영토 양보를 둘러싼 우파·중도층 내부의 갈등,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불만이 패배의 배경으로 작용함. 이후 리쿠드 대표직에서도 물러나 정계를 잠시 떠났으며, 2002년 외무장관으로 복귀할 때까지 민간 부문에서 활동함.
베냐민 네타냐후가 크네세트의 정부 승인 뒤 이스라엘 총리로 처음 취임함. 같은 해 5월 29일 치러진 이스라엘 최초의 총리 직선제에서 시몬 페레스를 근소한 차이로 꺾은 결과에 따른 취임. 이스라엘 건국 뒤 태어난 첫 총리이자, 당시 역대 최연소 총리로 기록됨. 이츠하크 라빈 암살 이후 격화된 안보·평화협정 논쟁 속에서 리쿠드 주도의 우파 연립정부가 출범한 것.
1992년 총선에서 리쿠드가 패배한 뒤 실시된 당 대표 경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가 52.1%를 득표해 다비드 레비, 베니 베긴, 모셰 카차브를 제치고 대표로 선출됨. 이츠하크 샤미르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제1야당 리쿠드를 이끌며 야당 지도자로 부상함. 1996년 총선에서 총리직에 도전하는 정치적 기반을 마련한 전환점.
베냐민 네타냐후가 주유엔 이스라엘 상주대표로 부임해 1988년까지 재임함. 유엔 외교 무대와 미국 언론을 상대로 이스라엘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임.
이스라엘 방위군이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서 납치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함. 현장 강습부대를 지휘한 사예레트 마트칼 지휘관 요나탄 네타냐후 중령이 교전 중 사망했으며, 이스라엘군 측 유일의 전사자로 기록됨. 작전은 이후 그의 이름을 따 ‘요나탄 작전’으로도 불림.
역사학자이자 수정주의 시온주의 계열 지식인이었던 벤시온 네타냐후의 아들로 텔아비브에서 태어남. 어린 시절 예루살렘에서 성장했고, 부친의 연구·교직 활동을 따라 1950~1960년대 일부를 미국에서 보냄.
리사 쯔펑 수(Lisa Tzwu-Fang Su)가 1969년 11월 7일 대만 타이난에서 출생함. 세 살 무렵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에서 성장함.
휘트니 필립스가 MIT Press에서 《This Is Why We Can't Have Nice Things: Mapp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nline Trolling and Mainstream Culture》를 출간함. 책은 트롤링을 인터넷의 예외적 일탈이나 고립된 하위문화로만 보지 않고, 현대의 주류 미디어와 사회문화적 규범 안에서 작동하는 현상으로 분석함.
필립스는 트롤의 도발과 착취가 선정적 상업 미디어의 관심 경제와 분리되지 않는다고 주장함. 트롤에게 착취가 놀이와 여가 활동이라면, 미디어 기업에는 시청률·클릭·수익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대비를 제시함.
이 책은 트롤링을 개인의 악의나 플랫폼 이용자 문제에만 환원하지 않고, 젠더·권력·성공·특권에 관한 지배적 문화와 미디어 구조가 재생산되는 방식으로 해석한 주요 연구서로 평가됨.
정치학·종교학자 마크 브록웨이와 공저로 MIT 프레스를 통해 《그림자 복음: 반(反)진보적 악마화가 미국 종교·미디어·정치를 어떻게 사로잡았는가》 출간. 보수·복음주의 미디어 안에서 80년에 걸쳐 형성된 "진보적 악마" 형상의 준종교적 역사를 추적. 트롤링·미스정보를 넘어 우익 미디어 문화와 종교정치로 확장된 연구를 집약한 저작.
휘트니 필립스와 라이언 밀너가 MITeen 프레스를 통해 《공유는 더 잘, 스트레스는 덜: 소셜미디어를 생태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안내서》를 출간함. 두 연구자의 첫 청소년 대상 저작으로, 소셜미디어를 개인 게시물의 집합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고 영향을 주고받는 정보 생태계로 설명함.
책은 밈의 오용, 단체 채팅 갈등, 온라인 활동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 등을 사례로 들어 정보 오염이 퍼지는 방식과 그 사회적 영향을 다룸. 독자가 자신의 게시·공유·반응이 타인과 디지털 환경에 미치는 결과를 함께 고려하도록 안내함.
트롤링·허위정보·미디어 윤리를 다뤄 온 기존 연구를 디지털 시민성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언어로 확장한 저작. 안전하고 포용적인 온라인 환경을 만드는 책임을 개인의 정보 실천과 연결해 제시한 책.
휘트니 필립스가 시러큐스 대학교 커뮤니케이션·수사학 학부 조교수직을 떠나, 2022년 오리건 대학교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 학부에 디지털 플랫폼·윤리 조교수로 합류함. 오리건 대학교는 필립스가 2012년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모교이기도 함.
온라인 트롤링, 허위정보, 음모론, 미디어 조작을 연구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의 공적 책임과 미디어 윤리를 가르치는 자리로 이동함. 연구 관심을 온라인 하위문화 분석에서 정보정치와 공론장의 윤리적 조건으로 확장해 온 흐름을 제도적으로 이어간 전환점.
이후 오리건 대학교에서 정보정치·미디어 윤리 부교수와 John L. Hulteng 미디어 윤리·책임 석좌를 맡게 됨.
휘트니 필립스와 라이언 밀너가 MIT 프레스를 통해 《당신은 여기 있다: 양극화된 발언·음모론·오염된 미디어 환경을 항해하는 안내서》를 출간함. 양극화, 음모론, 허위·오도 정보가 뒤섞인 미디어 환경을 하나의 ‘네트워크 위기’로 보고, 개인의 정보 판단과 공유가 더 큰 정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함.
두 저자는 사탄 공황, 트롤링 문화, 반동적 극우의 부상과 언론 보도에 의한 증폭 등을 연결해 오늘날의 정보 오염이 형성된 과정을 추적함. 메시지의 진위나 발신자만 판별하는 기존 미디어 리터러시를 넘어, 정보가 유통된 뒤 어떤 관계와 피해를 만들어 내는지 살피는 ‘네트워크 윤리’를 제안함.
트롤링과 온라인 적대성 연구에서 출발한 두 연구자의 관심이 미스·디스인포메이션, 음모론, 저널리즘 윤리, 플랫폼 환경의 구조적 문제로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공동 저작. 온라인 표현의 의미를 개별 게시물보다 그것이 순환하는 미디어 생태계 안에서 읽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집약한 책.
휘트니 필립스가 데이터 앤 소사이어티의 미디어 조작 이니셔티브 첫 실무자 중심 보고서로 《증폭의 산소: 온라인 극단주의자·적대자·조종자 보도를 위한 더 나은 관행》을 발표함.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주류 언론이 혐오 집단과 조작적 온라인 행위자의 메시지를 의도치 않게 증폭한 과정을, 기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분석함.
보고서는 극단주의·허위정보·온라인 괴롭힘을 보도하는 일이 공익적 감시가 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행위자에게 관심과 확산을 제공할 수 있다는 딜레마를 조명함. 급진적·인종차별적 메시지가 언론 보도를 거쳐 정당한 정보처럼 유통되는 ‘정보 세탁(information laundering)’의 위험을 핵심 문제로 제시함.
이어 뉴스 가치 판단, 명백히 거짓인 정보의 보도, 조직적 괴롭힘과 조작자의 취재 방식 등을 다루는 편집 실무 지침을 제안함. 온라인 허위정보와 극단주의를 다루는 저널리즘 윤리 논의에서, 무엇을 보도할 것인가뿐 아니라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를 함께 묻는 기준점이 된 보고서.
휘트니 필립스와 라이언 밀너가 폴리티를 통해 공저 《양가적 인터넷: 온라인의 장난·기이함·적대》를 출간함. 책은 기괴한 합성 이미지, 적대적 해시태그, 기만적 정체성 놀이 등 일상적 온라인 표현을 분석 대상으로 삼음.
두 저자는 인터넷 표현을 단순히 해롭거나 유익한 것으로 나누지 않고, 웃음과 분노, 참여와 배제, 연결과 공격성이 동시에 작동하는 양가적 현상으로 해석함. 특히 온라인의 밈·농담·트롤링을 디지털 민속과 일상적 표현의 연속선 위에 놓고, 맥락을 잃은 유통이 어떤 사회적 피해를 낳는지 조명함.
필립스의 트롤링 연구를 인터넷 문화 전반으로 확장하고, 밀너의 밈·참여 미디어 연구와 결합한 대표적 공동 저작. 이후 두 사람이 2021년 《You Are Here》로 이어갈 허위정보·양극화·오염된 미디어 환경 연구의 중요한 중간 지점.
휘트니 필립스가 오리건 대학교 영문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함. 민속학 구조적 강조(folklore structured emphasis)와 디지털 문화 연구를 결합한 과정으로, 2008년 가을 입학해 2012년 여름 졸업한 것으로 소개됨.
험볼트 주립대학교 철학 학사와 에머슨 칼리지 창작 석사(MFA) 과정에서 쌓은 인문학적 훈련을 바탕으로, 온라인 트롤링의 기원·진화·문화적 맥락을 연구 주제로 발전시킴. 문화연구, 뉴미디어 연구, 디지털 민속학, 민족지 방법론을 가로지르는 이후 연구의 학문적 기반이 된 이력.
이 시기 연구한 박사논문은 훗날 온라인 트롤링과 주류 미디어 문화의 관계를 분석한 저서 『This Is Why We Can’t Have Nice Things』로 이어짐.
앨런 케이가 2001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 뷰포인츠 연구소가 2018년 초 운영을 종료함. 연구소는 약 16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강력한 아이디어 교육’과 개인용 컴퓨팅·소프트웨어 시스템 연구를 함께 추진함.
연구소는 다이나북의 교육적 비전, 스퀵·이토이즈 계열의 창작 환경, 표현력 높은 프로그래밍 시스템 연구를 이어 온 거점이었음. 운영 종료 뒤에도 연구 성과와 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웹 아카이브가 유지됨.
앨런 케이와 연구팀이 1995년 12월 애플에서 교육용 컴퓨팅 환경 스퀅(Squeak) 개발을 시작함. 스퀵은 스몰토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컴퓨터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든 자유 소프트웨어 환경으로, 어린이가 직접 프로그램·애니메이션·시뮬레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둠.
이는 다이나북과 스몰토크의 문제의식을 1990년대 개인용 컴퓨팅 환경에서 다시 구현하려는 시도였음. 이후 이토이즈(Etoys)와 교육용 저작 환경으로 발전하며, 어린이를 프로그래밍과 표현의 능동적 창작자로 보는 케이의 교육 철학을 계승함.
앨런 케이와 아델 골드버그가 1977년 3월 IEEE Computer에 《Personal Dynamic Media》를 발표함. 논문은 다이나북을 읽기·쓰기·그리기·음악·프로그래밍·시뮬레이션을 하나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수행하는 새로운 매체로 제시함.
두 사람은 컴퓨터를 기존 매체를 단순히 디지털화하는 장치가 아니라, 사용자가 지식을 표현하고 새로운 모델을 만들며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동적 매체’로 규정함. 다이나북 구상과 스몰토크 환경의 교육·창작 철학을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표 논문으로 평가됨.
앨런 케이가 이끈 제록스 PARC 학습연구그룹이 스몰토크-72를 구현함. 이는 스몰토크-71의 초기 설계 구상을 실제로 작동하는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발전시킨 최초의 구현 단계였음.
스몰토크-72는 객체가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 그래픽 화면에서의 직접 조작, 프로그래밍과 실행 환경의 긴밀한 결합을 실험함. 이후 스몰토크-76과 스몰토크-80으로 이어지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환경의 실질적 출발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