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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30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07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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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캠피온과 필리파 캠벨이 이끄는 A Wave in the Ocean 참가자들의 단편들이 오클랜드의 뉴질랜드국제영화제에서 《필》과 함께 상영됨. 워크숍과 멘토링을 실제 제작과 관객 만남으로 연결하며, 감독 개인의 경력을 넘어 다음 세대의 창작 기반을 넓히는 활동임.

제인 캠피온

제이크 홈스가 2025년 5월 지미 페이지·워너 채플·소니 픽처스를 상대로 2011년 합의 위반과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함. 홈스 측은 야드버즈 시절 실황 음원과 다큐멘터리 《Becoming Led Zeppelin》에서 〈Dazed and Confused〉가 적절한 크레딧·보상 없이 사용됐다고 주장함. 8월 1일 당사자들이 연방법원에 분쟁 해결에 합의했다고 알렸으며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음.

제15의정서가 발효되어 협약 전문에 보충성 원칙과 국가의 판단여지에 관한 언급을 추가함. 권리보장의 일차적 책임이 국내 기관에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국제적 감독을 유지하는 개혁이었음. 신청 기한의 4개월 단축은 같은 날이 아니라 2022년 2월부터 적용됨.

제16의정서가 발효되어 참여국의 지정된 최고법원 등이 진행 중인 사건의 협약 해석 문제에 관해 재판소의 권고적 의견을 요청할 수 있게 됨. 개인의 국제청원을 대체하는 절차가 아니라, 국내 사법부와 국제재판소의 대화를 강화하는 장치임.

장기요양급여 이용 시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이 보험료 기준 하위 50%까지 확대됨. 소득 구간에 따라 40% 또는 60%를 경감하여 중산층 일부까지 비용 부담 완화.

등급 인정이 곧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에 대응한 조치로, 수급 자격 확대와 별개로 실제 이용의 경제적 문턱을 낮추는 방향.

ARM이 대문자 'ARM' 표기를 버리고 모두 소문자인 'arm' 로고와 문장형 표기 'Arm'을 도입하는 브랜드 개편을 단행함. 1998년 상장 이후 약 20년간 사용해 온 전(全)대문자 표기에서 벗어난 변화. 모바일을 넘어 다양한 연산 분야로 확장하려는 기업 정체성 재정립의 일환.

만해문학상 운영위원회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2014년 제29회 수상작으로 선정함. 심사위원회가 만해의 문학정신, 예술적 성취도와 작가 경력 등을 종합해 시집 5권과 소설 5권 가운데 결정한 결과임. 출간 첫해에 주요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의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은 계기임.

한강 (작가) 저자

교육 플랫폼 edX와 협력한 리눅스 입문 온라인 강좌의 개강. 같은 해 3월 발표한 협력의 결과로, 유료 교육 중심이던 입문 과정을 세계의 학습자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확대함. 무료 학습과 별도 인증 절차를 구별하며 공개 소프트웨어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시도.

NHN이 한게임 중심의 게임 사업을 NHN엔터테인먼트로 인적분할하고 존속회사 사명을 네이버로 변경. 검색·포털·모바일 사업과 게임 사업이 각각 독립된 상장회사 체제로 나아간 재편. 네이버는 8월 29일 코스피시장에서 변경상장되었으며, 현재의 NHN은 분할된 게임 회사의 후신.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과 촬영을 맡고 채닝 테이텀이 주연한 《매직 마이크》의 한국 개봉.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면서 밤에는 남성 스트립 클럽의 인기 무대에 서는 마이크가 신참 아담을 동료로 받아들이며 펼쳐지는 드라마. 테이텀의 실제 스트리퍼 경험에서 출발하고, 알렉스 페티퍼와 매튜 매커너히가 각각 아담과 클럽 운영자 댈러스를 연기한 작품.

마이크가 아담에게 춤과 파티의 세계를 소개하는 가운데, 아담의 누나 브룩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생활과 미래를 돌아보는 이야기. 화려한 무대 공연과 공연 밖에서 이어지는 생계·우정·연애를 나란히 배치한 구성.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I Feel Bad About My Neck: And Other Thoughts on Being a Woman》을 출간함. 나이 듦과 외모 관리, 부모 역할, 요리와 뉴욕 생활을 일인칭 유머로 엮으며 중년 이후 여성의 일상을 다룬 에세이집.

노라 에프런 저자

정부가 2006∼2010년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인 ‘새로마지플랜 2010’을 확정함.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장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 저출산·고령사회 성장동력 확보를 3대 분야로 설정함. 2010년까지 약 32조 원을 투입하는 230여 개 사업을 포함하면서 법률에 근거한 5년 단위 범정부 계획 체계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함.

인구전략기본법 전부개정 전 기본계획

일본판 《포켓몬 스타디움》이 게임보이 카트리지 데이터를 읽는 64GB팩과 함께 출시됨. 휴대용 기기에서 키운 포켓몬을 텔레비전의 입체 대전으로 이어 주는 방식으로, 서로 다른 기기 사이에 저장 데이터를 연결함. 이때의 일본판은 훗날 해외에서 같은 영문 이름으로 출시된 후속작과 구분해야 함.

닌텐도 64

MTV가 1987년 8월 1일 유럽 시장을 겨냥한 범유럽 채널 MTV 유럽을 개국함. 첫 송출 뮤직비디오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Money for Nothing〉을 내보내며 수백만 유럽 가구에 도달. 미국식 뮤직비디오 편성 모델을 해외로 확장한 국제화의 출발점.

MTV

리처드 탈러가 학술지 《Marketing Science》에 「Mental Accounting and Consumer Choice」를 발표하고 심적 회계에 기반한 소비자 행동 모형을 체계화함. 사람들이 모든 돈과 경제적 결과를 하나의 자산으로 통합해 평가하지 않고, 수입·지출·저축·여가비처럼 목적과 출처에 따라 서로 다른 심리적 계정으로 분류한다고 설명함.

탈러는 전망 이론의 가치 함수를 이용해 여러 이득과 손실을 하나로 합산하거나 별도로 분리하는 방식에 따라 체감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분석함. 또한 상품에서 얻는 효용과 실제 지불액의 차이인 ‘획득 효용’뿐 아니라, 실제 가격을 소비자가 생각하는 기준가격과 비교해 느끼는 ‘거래 효용’을 소비자 선택 모형에 포함함.

심적 회계는 동일한 금액이라도 어느 계정에 속하는지에 따라 다르게 취급하고, 각 계정의 손실을 별도로 회피하게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는 틀이 됨. 이후 손실 회피와 잦은 성과 평가를 결합한 근시안적 손실 회피를 비롯해 소비·저축·투자 행동을 분석하는 행동경제학의 핵심 이론으로 발전함.

손실 회피 이득·손실 평가의 핵심 원리 전망 이론 모형의 이론적 토대

워너-아멕스 새틀라이트 엔터테인먼트가 1981년 8월 1일 0시 1분(미 동부시간) MTV를 개국함. "신사 숙녀 여러분, 로큰롤(Ladies and gentlemen, rock and roll)"이라는 멘트에 이어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첫 뮤직비디오로 송출. 뮤직비디오를 연속 편성하고 VJ가 곡을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음악 소비를 시각 매체로 전환한 출발점.

MTV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가 연출한 폴란드 단편 다큐멘터리 《토킹 헤드》가 공개됨. 어린이부터 100세 노인까지 다양한 사람에게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해 개인의 삶과 당시 폴란드 사회의 모습을 구성한 작품.

재산을 둘러싼 살인과 간첩 음모에 원혼의 출현을 결합한 임권택의 공포·수사영화. 기업가와 그의 딸이 희생된 뒤 변호사와 경찰이 사건을 추적하고, 범행에 가담한 여성의 고백으로 음모가 드러나는 이야기. 김지미·박노식·남정임 출연, 신봉승 각본, 장석준 촬영의 제일영화사 제작 작품. 1960년대 임권택의 장르 실험에 해당하는 입체영화 제작 사례.

임권택

7월 31일의 해산 조칙에 이어 서울 시위대 해산을 강행한 사건. 박승환의 자결 소식을 계기로 일부 군인들이 해산에 맞서 일본군과 교전한 항쟁. 이후 지방 진위대도 차례로 해산되었으며 해산 군인들의 의병 합류가 항일 의병전쟁의 확대에 기여한 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