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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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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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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복잡한 회원탈퇴 절차와 불공정 약관 논란을 조사해, 2025년 12월 1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함. 탈퇴 시 개인정보 확인·비밀번호 입력·이용내역 확인·주관식 설문 등 6단계를 거치게 하고 '해지'보다 '유지' 버튼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점이 2025년 2월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이 금지한 '탈퇴 방해(다크패턴)'에 해당하는지가 쟁점. 아울러 쿠팡이 2024년 11월 약관 제38조 7항에 추가한 '제3자의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회사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이 약관법상 무효 사유인지도 조사 대상에 오름. 쿠팡은 정부 압박이 거세지자 12월 9일 공정위에 시정방안을 제출하고 모바일 앱 내 계정 탈퇴 기능 추가와 와우 멤버십 해지 절차 간소화를 약속함.

탈퇴 다크패턴 논란

쿠팡 회원이 탈퇴하려면 개인정보 확인, 비밀번호 입력, 이용내역 확인, 주관식 설문조사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고, '해지' 버튼보다 '유지' 버튼이 시각적으로 강조됨. 가입은 1분이면 되지만 탈퇴는 6단계라는 지적이 2025년 12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됨. 2025년 2월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은 가입보다 탈퇴를 복잡하게 설계해 탈퇴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함.

불공정약관 면책조항

쿠팡이 2024년 11월 약관 제38조 7항에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모든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추가한 사실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맞물려 논란이 됨. 약관법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을 무효로 보므로, 공정위가 이 조항의 무효 사유 해당 여부를 조사 중. 쿠팡은 조사·제재와 별개로 자진 시정방안을 제출함.

2025년 12월 9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전 직원에게 보안 생성형 AI 플랫폼 GenAI.mil의 출시를 발표하고 모든 군 장병·공무원·계약자의 데스크톱에 즉시 제공함. 첫 탑재 모델은 통제 비기밀정보(CUI)를 처리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포 거버먼트(Gemini for Government)이며, 여러 미국산 프런티어 AI를 추가하는 멀티모델 플랫폼으로 설계됨. 백악관 'AI 행동계획' 이행과 국방부의 대규모 AI 도입을 상징하는 출발점이 됨.

GenAI.mil

npm이 기존 클래식 접근 토큰을 모두 영구 폐기하고, 새 클래식 토큰의 생성·복구도 중단함. 이후 npm login은 장기 토큰 대신 2시간 뒤 만료되는 세션 토큰을 발급하도록 바뀌었으며, 패키지 게시 작업에는 2단계 인증을 적용함. 동시에 세분화 접근 토큰을 터미널에서 생성·조회·폐기할 수 있는 CLI 관리 기능을 도입해, 장기·광범위 권한 토큰 중심의 인증 체계에서 짧은 수명과 최소 권한 원칙을 강화한 보안 전환점.

기존에 Bitwarden Unified로 개발되던 경량 자체 호스팅 배포 방식을 Bitwarden Lite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함. 기존 표준 자체 호스팅 구성보다 단순한 배포 구조를 제공해 개인 서버와 홈랩 등의 환경에서도 비트워든 서버를 보다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함.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에이전틱 AI 재단(AAIF)의 출범 발표. 앤트로픽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블록의 goose, 오픈AI의 AGENTS.md를 초기 기여 프로젝트로 소개함. 인공지능이 외부 도구·자료와 연결되거나 작업 지침을 이해하는 방식을 특정 기업의 규칙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공동 관리하려는 시도.

OpenAI가 Sora를 공개하면서 모든 Sora 생성 영상에 C2PA 출처 메타데이터를 포함함.

생성 영상을 OpenAI의 Sora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로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시각적 워터마크와 내부 출처 확인 시스템도 함께 운영함.

이미지에서 시작한 OpenAI의 C2PA 적용이 생성 영상으로 확대된 사건임.

ALICE가 2018년 납–납 충돌 자료에서 반하이퍼헬륨-4의 증거를 보고. 반양성자 두 개·반중성자 한 개·반람다 한 개로 이루어진 반물질 초핵의 신호로, 통계적 유의도는 3.5 표준편차. 일반적으로 발견에 사용하는 5 표준편차와 구별해 ‘증거’로 발표한 결과.

레딧이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게시물과 댓글을 찾아 요약하고 원래의 서브레딧 토론으로 안내하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Reddit Answers를 시험 공개함. 다른 AI 기업에 콘텐츠를 제공하던 전략에서 자사 플랫폼 내 검색 경험도 AI로 재구성하는 단계로 진전함.

미디어완과 플랜 B 엔터테인먼트가 지분 인수에 관한 최종 계약 발표. 유럽에 기반을 둔 미디어완이 미국 제작시장으로 활동을 넓히는 영화·텔레비전 제작 협력.

브래드 피트는 디디 가드너·제러미 클라이너와 플랜 B를 이끄는 파트너로 참여. 세 파트너도 미디어완의 자본에 참여하는 구조를 발표하며 국제적인 제작·인재 협력 확대 추진.

브래드 피트 공동 설립자

JADES 연구팀이 허블 울트라 딥 필드와 그 주변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하여 적색편이 10을 넘는 은하 네 개의 분광 측정 결과를 발표함. 이 중 두 개는 적색편이 약 13으로, 당시 분석에서 빅뱅 후 약 3억 3천만 년 무렵에 해당함.

여러 망원경의 관측이 축적된 영역을 NIRCam의 아홉 적외선 대역으로 촬영한 뒤, NIRSpec으로 희미한 은하 약 250개의 빛을 28시간 모아 파장별로 조사함. 색만으로 고른 먼 은하 후보에는 가까운 천체가 섞일 수 있어, 수소 흡수에 따른 스펙트럼의 급격한 변화 위치로 거리를 검증함.

카메라와 분광기 개발팀이 공동 관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영상 선별과 거리 측정을 결합한 결과. NASA는 이날 소개한 연구가 아직 동료평가를 거치지 않은 진행 중의 성과임을 명시함.

허블 딥 필드

집행위원회가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지위를 정확히 분류하고 알고리즘에 의한 노동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침안을 제안함. 배달·차량호출뿐 아니라 원격 온라인 업무까지 포괄하며, 독립계약자라는 계약 명칭과 실제 사용자 지휘·통제 사이의 괴리를 주요 문제로 다룸.

유럽연합 플랫폼 노동 지침

Mnet 《AI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에서 인공지능으로 복원한 터틀맨의 목소리와 모습을 지이·금비의 공연에 결합한 추모 무대 방송. 사후 기술적 재현을 통해 다시 조명한 거북이의 음악.

생전 음성을 학습한 AI 음성 기술과 영상 재현을 활용한 공연. 남은 멤버들과 가족의 기억을 함께 다루며 고인의 노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한 방송.

터틀맨

ALICE가 양성자 충돌에서 생성된 입자 쌍의 상관관계를 이용해 양성자와 오메가 하이퍼론 사이의 강한 상호작용을 연구한 결과 발표. 짧은 수명 때문에 직접 산란 실험이 어려운 입자들의 힘을 충돌 후 운동 패턴으로 조사하는 방법으로, 원자핵과 중성자별 물질 연구에도 연결되는 접근.

오바마 재단의 Girls Opportunity Alliance가 베트남 롱안성 껀지우옥 고등학교를 방문해 여성 청소년 교육 지원 현장을 시찰. 줄리아 로버츠가 미셸 오바마·라나 콘도르 등과 함께 학생 및 교육단체 활동가들과 만남. Room to Read가 협력하는 교육·생활역량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여성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지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이 《Winnie-the-Pooh: Exploring a Classic》 전시를 개막함. 원고·스케치·편지·사진 등을 통해 밀른과 셰퍼드의 협업, 이야기의 탄생과 후대 활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했음.

캐릭터 상품만을 소개하는 전시가 아니라 문학과 삽화가 결합해 고전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 준 전시였음.

경찰이 디도스 공격을 공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짓고 윗선 개입은 없다고 발표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함. 공씨가 선거 전날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 등과 함께 있었던 정황 등이 드러나며 '부실·축소 수사' 논란이 일었고, 이후 검찰·특별검사 수사로 이어짐.

MERLIN의 기존 연결 체계를 고속 광섬유와 새 신호 처리 장치로 개선한 e-MERLIN이 첫 천체 영상을 공개함. 시연 대상인 이중 퀘이사는 중력렌즈 때문에 하나의 먼 천체가 여러 영상으로 보이는 사례임. 전파 데이터를 더 넓은 대역으로 결합하는 개선은 감도 향상과 새로운 연구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었음.

미야모토 테루의 소설을 각색한 《환상의 빛》이 일본에서 개봉함.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장편 극영화로,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 뒤 새로운 가족을 이루는 여성의 상실과 재생을 노토반도의 풍경 속에 담음.

에스미 마키코·아사노 다다노부·나이토 다카시가 출연함. 오기타 요시히사가 각본을, 나카보리 마사오가 촬영을, 천밍장이 음악을 맡음. 일본 개봉에 앞서 제5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나카보리 마사오가 촬영 부문 금 오셀라상을 받음.

1991년 12월 9일 김학순이 일본 도쿄 한국YMCA에서 열린 ‘김학순 씨의 이야기를 듣는 모임’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증언함. 수용 인원 300명의 강당에 약 600명의 청중이 모인 증언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가 가해국 일본에서 직접 피해 사실을 증언하고 일본 정부의 책임을 고발한 첫 사례. 김학순은 같은 달 오사카·고베·도쿄·사카이 등을 돌며 증언 활동을 이어감.

김학순 (여성운동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태양의 제국》의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개봉. J. G. 발라드의 소설을 바탕으로, 일본군이 점령한 상하이에서 부모와 헤어진 영국 소년 짐이 수용소 생활을 거치며 전쟁을 경험하는 성장극.

크리스천 베일이 짐을 맡고 존 말코비치, 미란다 리처드슨 등이 출연한 작품. 아이가 품은 비행과 모험의 환상이 전쟁의 폭력과 충돌하는 과정을, 거대한 역사적 배경과 개인의 생존 경험으로 연결한 연출.

버마 랭군 지역 법원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를 실행한 혐의로 기소된 북한군 장교 진모와 강민철에게 모두 사형을 선고. 재판부는 증인들의 진술과 압수한 증거물, 강민철의 자백 등을 토대로 계획적인 살인이 이뤄졌다고 판단했음. 두 피고인은 이후 상급심 절차를 거쳤으며, 실제 형 집행과 감형 여부는 서로 달라짐.

유도 4단이자 1급 심판보 서경애 (부산시 서구 암남동)가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회장기 쟁탈 전국 단체 유도 대회에 여성 유도 심판으로 첫 출장. 일반부의 경북 OB, 전남 OB 등 3경기에서 심판을 담당. 당시 한국 1급 심판은 72명이고, 서경애는 1976년 8월에 필기시험을 통과하여 1급 심판 자격 획득. 부산 충무국민학교 6학년 때 유도 시작, 여성 최고 유단자. 164cm, 75kg.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엘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남편을 잃은 앨리스가 어린 아들과 함께 새 삶과 가수의 꿈을 찾아 나서며 생계와 사랑, 독립 사이에서 선택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엘런 버스틴이 앨리스, 하비 카이텔이 앨리스와 가까워지지만 폭력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벤 에버하트 역으로 출연한 작품.

하비 카이텔 벤 에버하트 역 마틴 스콜세지 감독, 출연

벨의 시험비행사 찰머스 ‘슬릭’ 굿린이 X-1 2호기로 첫 동력비행을 수행하여 마하 0.79에 도달함. 앞선 활공시험에서 확인한 기체에 로켓 추진을 더하면서 본격적인 고속시험 단계로 넘어감.

처음 음속을 돌파한 기체는 1호기였지만, X-1 사업의 첫 동력비행은 2호기가 수행했다는 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음.

벨 X-1

주미외교위원부 위원장 이승만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카이로 선언의 한국 독립 약속에 대한 감사를 거듭 전한 일. 한국인들의 연합군 협력 의지와 대일전 참여 계획을 설명하고 미국의 지원 및 전략사무국 관계자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한 내용. 선언의 정치적 약속을 실제 군사 협력으로 발전시키려 한 미주 외교 활동.

카이로 선언 이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