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이 왕은 도쿄로 이주하라는 명령을 받음. 병을 핑계로 끝까지 이주를 늦추며 저항하려 했으나, 견디지 못하고, 나하 항을 통해 도쿄로 강제 이주.
밀루틴 밀란코비치 출생
세르비아의 물리학자 밀루틴 밀란코비치. (~1958년)
유르겐손이 제1악장 피아노 파트의 수정을 반영한 첫 총보를 출판함. 두 대의 피아노용 악보와 관현악 파트보로 먼저 보급됐던 작품이 총보를 갖추게 됐으며, 이 판본은 이후 제2판으로 구분됐음.
지석영, 부산 제생의원에서 우두법 습득
지석영이 일본 해군이 부산에 설치한 제생의원에서 원장 마쓰마에 유즈루와 군의 도즈카 세이사이에게 약 두 달간 우두 접종법을 배움. 두묘와 종두침 두 개를 얻어 서울로 돌아가던 길에 충주의 처가에 들러 약 40명에게 우두를 접종함. 조선인에 의한 공개적 우두 접종의 초기 사례이자 이후 국내 종두 보급의 출발점.
제임스 리티와 존 리티, 기계식 금전등록기 특허 취득
미국의 제임스 리티와 존 리티가 1879년 11월 4일 금액을 기계적으로 표시하고 기록하는 금전등록기 발명에 관한 미국 특허 제221,360호를 취득함. 소매업의 매출 기록과 금전 관리 자동화에 기여한 초기 기술로, 이후 NCR과 현대 POS 시스템 등 상거래 기계화 역사에 연결되는 사건.
지석영, 충주에서 공개적으로 우두 접종 시행
부산 제생의원에서 우두법을 배운 지석영이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처가가 있는 충주에 들러 약 40명에게 우두를 접종함. 조선인이 공개적으로 시행한 종두법의 초기 사례이자, 국내 우두 보급 과정에서 널리 알려진 출발점. 이후 서울에서도 종두를 시행하며 우두법 보급 활동을 이어감.
가상의 관찰자 테오프라스토스 서치를 내세운 《테오프라스토스 서치의 인상》 출간. 인물과 사회에 대한 관찰을 여러 편의 글로 구성한 책이자 생전에 출간된 마지막 저작.
연속된 줄거리보다 관찰자의 성찰과 인물 묘사를 중심에 둔 후기의 문학적 실험. 비평가와 에세이스트로서의 관심을 소설가로 명성을 얻은 뒤에도 이어간 작업.
1878년 위트레흐트에서 마무리된 규칙·정관 작업을 바탕으로 로마 국제기상총회에서 IMO가 조직으로 성립한 단계. 상설기상위원회를 국제기상위원회로 대체하고 관측·보고·자료교환·출판의 공통 기준을 추진한 비정부적 국제협력체계의 확립.
오토 바이닝거 출생
오스트리아의 사상가 오토 바이닝거. (~1903년)
조지 엘리엇, 존 월터 크로스와 결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존 월터 크로스와 결혼. 1878년 루이스를 잃은 뒤 맞은 말년의 생애 사건.
결혼 후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떠난 신혼여행과 영국으로의 귀환. 같은 해 12월 사망하기 전까지 이어진 크로스와의 결혼 생활.
프랑스의 소설가 귀스타브 플로베르. (1821년~)
윌리엄 코즈그레이브 출생
아일랜드의 정치인 윌리엄 코즈그레이브. (~1965년)
앙드레 드랭 출생
프랑스의 예술가, 화가 앙드레 드랭. (~1954년)
1880년 12월 22일 런던에서 61세로 사망. 그해 존 월터 크로스와 결혼한 뒤 런던 첼시의 체인 워크에서 맞은 생의 마지막.
장지는 런던 하이게이트 묘지. 오랜 동반자 조지 헨리 루이스의 묘 곁에 안장.
지석영, 도쿄에서 두묘 제조·보존 기술 습득
지석영이 제2차 수신사 김홍집의 수행원으로 일본 도쿄에 건너가 우두종계소에서 종두 기술을 익힘. 두묘의 제조·저장법과 송아지 사양법, 채장법을 배우고 두묘 50병을 확보해 귀국함. 수입한 두묘에만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종두 재료를 마련·보급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의 형성.
청의 봉금 완화와 주민 유입 뒤 비석의 표면이 조사되고 탁본이 금석문 연구자들에게 소개됨. 재발견 시점은 자료마다 다르게 서술되어 1880년 전후의 과정으로 보는 것이 적절함. 덩굴과 이끼를 불로 제거하는 과정에서는 비면에 손상이 생겼음.
앨러게니 칼리지 졸업과 과학교사 생활
1876년 앨러게니 칼리지에 입학해 생물학에 관심을 기울인 뒤 1880년에 졸업한 타벨. 남성이 다수인 대학 환경에서 학문과 독립적인 직업생활을 모색했으며, 졸업 후 오하이오주 폴런드 유니언 세미너리에서 과학을 가르친 경력. 교직은 당시 교육받은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 제한된 직업 가운데 하나였지만, 약 2년의 경험 끝에 자신의 진로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사직. 과학자가 되려던 관심은 중단되었으나 관찰과 사실 확인을 중시하는 태도는 이후 연구와 집필에 이어진 자산. 동기 여성 전체가 혼자였다는 통념과 달리 대학 기록에는 다른 경로로 입학해 같은 해 졸업한 여성 3명도 존재.
김규식 출생
조선 경상도 동래에서 출생. 훗날 파리강화회의에서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좌우합작운동·남북협상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정치인·외교가로 활동. (~1950년)
에드거 앨런 울프 출생
미국의 극작가 에드거 앨런 울프. (~194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