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년의 기록 222건

19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가장 많은 기록
5월 · 28건
관련 엔티티
257개
날짜가 확정된 기록
79%
월을 선택해 기록 보기 5월 · 28건

후지TV가 《탐정 갈릴레오》와 《예지몽》을 원작으로 한 연속 드라마 《갈릴레오》를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0회 방영.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유가와 마나부, 시바사키 고가 형사 우쓰미 가오루를 맡아 과학자의 논리와 형사의 현장 수사를 결합한 구성. 원작 소설의 사건을 영상적으로 각색하고 수사 파트너의 배치를 달리한 작품으로, 후속 특별극과 극장판·두 번째 시즌으로 이어진 출발점.

톰 프레스턴워너와 크리스 완스트래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Git 기반 코드 협업 서비스 구상을 시작하고 첫 코드를 작성함. 개인 개발자도 분산 버전 관리와 코드 공유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 인터페이스를 결합한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됨.

깃허브 개발이 시작된 플랫폼

《레인메이커》 이후 약 10년 만의 코폴라 장편 연출작 《유스 위드아웃 유스》가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미르체아 엘리아데의 소설을 각색·제작·연출하고 팀 로스를 주연으로 기용해 시간·의식·언어와 사랑을 탐구한 작품.

고화질 디지털 영상으로 촬영했으며, 《테트로》와 《트윅스트》 등 개인적인 규모의 후기 영화들로 이어지는 전환점.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2007년 10월 24일 중국이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첫 달 궤도 탐사선 창어 1호를 발사. 탐사선은 달 궤도에서 관측 임무를 수행하며 이후 중국의 달 탐사 프로그램이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함.

2007년 10월 24일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가 과거 정보기관의 인권침해 및 정치개입 의혹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표. 김대중 납치 사건 등 여러 사건의 진상과 조사 한계, 제도적 개선 과제를 다룬 작업.

국정원 진실위가 밝힌 7대 의혹 사건

  • 김대중 납치 사건: 1973년 일본 도쿄에서 발생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납치 사건에 중앙정보부가 개입했으며,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묵시적 승인이나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을 확인.
  • KAL 858기 폭파 사건: 1987년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 사건에 대해 국가정보원(당시 안기부)의 기획·조작 의혹을 전면 조사한 결과, 안기부의 조작이 아닌 북한 공작원에 의한 실제 테러임을 재확인.
  • 인혁당 및 민청학련 사건: 1970년대 대표적인 공안·조작 사건인 인민혁명당(인혁당) 재건위 사건과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에 대한 정보기관의 무리한 수사와 고문 실태 등을 조사.
  • 동백림 사건: 1967년 '동백림(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에 대해 중앙정보부가 대규모 간첩단으로 사건을 과장 및 왜곡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밝혀냄.
  •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사건: 1979년 발생한 남민전 사건 관련 수사 과정에서의 불법 구금, 가혹 행위 및 사건의 실체를 파악.
  • 중부지역당 사건: 1992년 안기부가 발표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 발표에 과장된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의혹을 규명.
  •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 1970년대 정보기관이 재일동포 유학생들을 표적 삼아 강압적인 수사를 통해 간첩으로 조작한 사건들의 실체를 조사.

강동원·이연희·공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M》 국내 개봉.

소설가 민우의 현재와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미로처럼 교차시키며, 인물의 내면을 조명·공간·편집과 음악으로 표현. 《형사 Duelist》에 이은 강동원과의 협업으로, 이명세의 이미지와 형식에 대한 탐구를 기억과 꿈의 구조로 확장한 작품.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그룹이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 등을 이용해 대규모 비자금을 관리해 왔다는 의혹을 폭로함. 김용철은 자신의 명의로 관리된 것으로 주장한 자금과 금융자료 등을 근거로 제시함.

삼성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나 김용철과 사제단은 이후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정·관계 및 법조계 로비 의혹까지 추가 제기함. 논란이 확대되면서 특별검사 도입 요구가 제기됐고, 같은 해 11월 국회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이 의결되는 계기가 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비지박스 개발자 측과 몬순 멀티미디어가 소스 코드 제공을 둘러싼 미국 소송을 끝내는 합의를 발표. 회사가 준수 책임자 지정, 사용한 비지박스 소스 공개, 기존 제품 수령자에 대한 권리 고지 등을 이행하고 배포 권한을 회복하도록 한 내용.

다리오 아르젠토의 《눈물의 마녀》가 이탈리아에서 개봉. 아시아 아르젠토가 로마에서 초자연적 재앙에 맞서는 주인공을 맡고, 다리아 니콜로디와 우도 키어 등이 출연한 작품. 《서스페리아》(1977)와 《인페르노》(1980)에 이어 ‘세 어머니 3부작’을 완결한 영화.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

세르지우 파리아스 감독의 포항 스틸러스가 정규리그 5위로 진출한 플레이오프에서 경남·울산·수원을 차례로 넘어 결승에 진출하고 성남을 꺾어 리그 우승을 차지함. 1992년 이후 15년 만의 리그 정상 복귀.

선수 구성과 경기 운영

유소년 출신 선수와 조기에 발굴한 선수들이 선수단의 기반을 형성함. 플레이오프에서는 이광재와 고기구 등을 활용한 교체 운영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정규리그 순위를 뒤집은 우승 과정.

로버트 저메키스가 고대 영웅 서사시를 퍼포먼스 캡처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베오울프》의 한국 개봉. 괴물 그렌델을 무찌른 영웅이 그 어머니와 대면하며 권력과 유혹의 대가를 맞는 이야기.

레이 윈스턴이 베오울프, 앤서니 홉킨스가 흐로스가르, 로빈 라이트가 웰쏘우 왕비 역. 실사 배우의 연기를 디지털 인물에 옮기는 방식으로 저메키스와 다시 협업한 라이트의 작품.

로빈 라이트 웰쏘우 왕비 역 안소니 홉킨스 출연

MSCI가 클래스 A 보통주 1,400만 주의 기업공개 가격을 주당 18달러로 확정함.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MXB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초과배정 옵션 행사까지 포함해 총 1,610만 주가 IPO에서 매각됨. 모건스탠리는 기업공개 이후에도 MSCI의 대주주로 남았지만, MSCI가 독립 상장사로 가는 첫 단계가 마련됨.

MSCI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의 소스 접근을 보완하는 GNU AGPL 버전 3을 발표함. 수정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사용자에게도 해당 소스 코드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도록 규정함.

프로그램의 복제본을 배포받는 경우를 중심으로 하는 일반 GPL과 다른 상황을 다루는 별도 라이선스이며,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아님.

한국영상자료원이 KMDb를 통해 한국 고전영화 VOD 서비스를 시작함. 자료원 회고에 따르면 출발 당시 160편을 제공하여, 영화관이나 열람 시설을 직접 찾기 어려운 이용자도 온라인에서 보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힘. 영화 정보 검색에서 실제 작품 감상으로 이어지는 서비스가 추가된 변화였음.

구스 반 산트 감독의 《파라노이드 파크》 대한민국 개봉. 게이브 네빈스 등이 출연하고 크리스토퍼 도일과 캐시 리가 촬영을 맡은 작품. 포틀랜드의 스케이트보드 문화 속에서 우발적인 죽음에 연루된 소년 알렉스의 침묵과 불안을 구스 반 산트가 각본·연출·편집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