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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기록 222건

19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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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1919년 3·1운동부터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전까지의 친일반민족행위자 195명을 최종 결정하고, 조사 결과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함. 성대경 위원장 체제에서 나온 첫 번째 대규모 명단 공개로, 제1기 106명과 합쳐 위원회가 결정한 친일반민족행위자는 총 301명이 됨. 일제의 식민지 통치와 민족분열 정책, 독립운동 탄압에 협력한 인물들을 국가 차원에서 조사·심의한 중간 성과.

성대경

애틀랜틱 레코드 공동 창업자 아메트 어티건을 추모하는 자선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1980년 해체 이후 처음으로 약 두 시간 규모의 레드 제플린 세트를 공연함. 드럼은 존 본햄의 아들 제이슨 본햄이 맡아 열여섯 곡을 연주함. 한 차례의 공연이었지만 2천만 건이 넘는 티켓 신청이 몰리며 밴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줌.

레드 제플린

밴드가 자체 사이트에서 운영하던 가격 선택 다운로드를 종료함. 약 두 달간의 직접 배포 실험을 마치고 일반 판매 단계로 넘어간 것으로, 앨범을 영구적으로 무료 제공하겠다는 정책은 아니었음. 이후의 정가 다운로드와 CD·바이닐 유통은 이 초기 방식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음.

경의선 남북 정기 화물열차가 운행을 시작하여 도라산역과 북측 판문역 사이에서 개성공단 관련 물자를 수송함. 시험열차를 일회성으로 운행한 단계를 넘어 실제 경제협력을 위한 정기 수송로가 마련되었음.

운행의 핵심은 개성공단의 원자재와 생산품을 옮기는 화물 수송이었음. 일반 승객이 서울에서 평양이나 신의주로 여행할 수 있는 여객노선의 개방과는 구별됨.

경의선

유엔 인권이사회가 결의 6/36으로 원주민 권리 전문가 메커니즘을 설치함. 원주민 권리에 관한 연구와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기구가 마련되면서, 선언 채택 이후 권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해석하고 이행을 지원할 체계가 강화됨.

유엔 원주민 권리 선언

유엔 총회가 결의 62/101로 우주물체 등록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권고를 채택한 사건. 우주물체의 기능과 상태 변화 등 정보를 더 충실하게 제공하고 등록국의 역할을 분명히 하려는 조치. 우주조약의 관할·통제 원칙과 등록협약이 실제 운용되는 과정에서 드러난 정보 공백을 보완하는 방향.

우주조약

존 터틀타웁 감독의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이 대한민국에서 개봉. 벤 게이츠가 링컨 암살에 연루됐다는 조상의 누명을 벗기 위해 파리·런던·미국의 단서를 추적하는 모험 영화. 하비 카이텔은 전편에 이어 FBI 요원 새더스키 역으로 출연.

하비 카이텔 새더스키 역

마이크 니컬스 감독과 에런 소킨 각본의 《찰리 윌슨의 전쟁》이 미국에서 개봉.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 지원을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막후 활동을 그린 실화 기반 정치극.

톰 행크스가 하원의원 찰리 윌슨, 줄리아 로버츠가 조앤 헤링,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CIA 요원 거스트 아브라코토스를 연기. 행크스가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의회 예산과 비밀 공작을 연결한 정치적 동맹의 성과와 그 이후를 다룬 작품.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범죄 드라마 《아메리칸 갱스터》 한국 개봉. 뉴욕 할렘의 마약 시장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프랭크 루커스와 그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려는 형사 리치 로버츠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 실존 인물의 삶에서 출발한 범죄와 수사의 이중 서사.

덴절 워싱턴이 루커스를, 러셀 크로가 로버츠를 연기. 두 남자의 야망과 원칙을 나란히 따라가며 거대한 범죄 조직과 개인의 선택을 교차시킨 스콧의 연출작.

《인 레인보우스》가 XL 레코딩스를 통해 영국의 일반 음반 유통망에 들어옴. 미국에서는 다음 날인 2008년 1월 1일 TBD·ATO를 통해 발매됨. 밴드의 웹사이트를 통한 직접 판매가 기존 음반 유통을 완전히 없앤 것은 아니며, 먼저 음악을 공개한 뒤 지역별 음반사와 소매 판매를 결합한 방식이었음.

라디오헤드가 새해를 맞는 온라인 영상 《Scotch Mist》를 공개함. 음원만 배포하는 데서 나아가, 밴드가 노래를 연주하는 모습과 영상적 구성을 통해 앨범을 소개한 작업이었음. 공식 아카이브는 이 영상을 2007년 새해 전야의 작품으로 분류하고 있음.

온라인 주문을 받은 디스크박스가 12월에 구매자들에게 전달됨. 본편의 CD와 바이닐, 추가 곡을 담은 두 번째 CD, 그림과 가사 자료 등을 함께 묶은 한정판이었음. 가격 선택 다운로드만으로 모든 수입을 얻으려 한 것이 아니라, 파일로 듣는 경험과 실물 음반을 소장하는 경험을 나누어 제공했음을 보여 줌.

인 레인보우스 라디오헤드 음악·연주

터틀맨이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정리한 뒤 자신의 기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거북이의 독립적인 음악 제작 기반 마련.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정리한 뒤 거북이의 음반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위해 사무실 개설. 음악을 직접 만들던 터틀맨이 기획사 운영에도 참여.

터틀맨

박사과정 졸업 직전인 2007년에 국내 KCI 등재 학술지인 '한국디자인포럼에 지도교수인 전승규 교수와 공동저자로 게재한 논문이 논란이 됨.

논문 제목

  • 한글 제목: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 영문 제목: Use satisfaction of users of online fortune contents and member Yuji by dissatisfaction and a study for withdrawal

제목 변경 소동

  •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엉터리 영어 번역 부분인 member yuji가 Membership Retention으로 수정된 것으로 나옴.
  • 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가 "우리 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KISS(한국학술정보(주))에서 지난 7월 9일에 서지 정보를 변경해 사이트에도 자동 반영됐다"라고 설명
  • KISS 관계자는 "서지정보는 해당 논문을 제공한 학회나 저자만 변경을 요구할 수 있다", "학회 또는 저자의 요청에 따라 해당 서지 정보를 바꾼 것이지, 우리가 자체적으로 고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가 다시 "학회나 저자의 요구가 아닌 제3의 인물이 서지정보 교체를 요청했다"고 설명
  • KISS 이사는 "학회와 저자의 요청을 직접 받지 않고 서지 정보를 바꾼 것은 원칙에서 벗어난 실수였다"면서 "입사 두 달밖에 되지 않는 직원이 실수를 했다. 이 직원은 지지난 주에 퇴사했다"고 설명
  • 제목이 원래대로 돌아옴

《I Feel Bad About My Neck: And Other Thoughts on Being a Woman》을 박산호가 번역한 한국어판이 브리즈에서 출간됨. 나이 듦과 외모, 가족과 일상을 다룬 에프런의 에세이를 한국 독자에게 소개한 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