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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기록 2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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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세 번째 살인》이 2017년 12월 14일 한국에서 개봉함. 살인을 자백한 피고인이 진술을 번복하면서 사건을 바라보는 변호사의 시선도 흔들림.

《세 번째 살인》은 재판에서 이기는 데 익숙한 변호사 시게모리, 범행을 자백한 미스미, 피해자의 딸 사키에를 중심으로 펼쳐짐. 미스미의 말이 바뀌면서 명확해 보였던 사건에 의문이 쌓이고, 변호사는 자신이 파악한 사실을 다시 살피게 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2017년 일본 영화로, 사건의 진실과 재판의 판단을 둘러싼 질문을 다룸.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첫 방송. 박중훈이 검사 우제문 역으로 출연한 범죄극.

부패 권력을 추적하는 인물들을 이끄는 우제문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에 복귀한 활동.

박중훈

2017년 12월 에릭 슈미트가 알파벳 집행위원장에서 물러나 기술 자문(technical advisor)으로 역할을 바꾼다고 발표. 이사회에는 계속 남으면서 경영 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난 결정. 구글 창업 초기부터 16년 넘게 이어 온 핵심 경영 역할을 단계적으로 내려놓기 시작한 시점.

데이비드 에이어가 연출·공동 제작한 판타지 범죄영화 《브라이트》의 넷플릭스 공개. 인간과 오크 등 여러 종족이 함께 살아가는 현대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간 경찰 워드와 오크 경찰 자코비가 위험한 마법의 유물을 둘러싼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이 두 경찰을 연기하고 맥스 랜디스가 각본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17년 12월 22일 미국 감세·일자리법(Tax Cuts and Jobs Act)이 제정되어 ACA의 연방 개인 의무가입 미준수 벌금을 2019년부터 0달러로 변경. 개인 의무가입 조항을 법률에서 완전히 삭제한 것은 아니지만 연방 차원의 금전적 제재를 없앤 조치.

이후 벌금이 사라진 개인 의무가입 조항의 위헌성과 ACA 전체의 존속을 둘러싼 소송의 배경. 일부 주정부의 별도 의무가입 규정이나 보험가입자 보호 조치는 영향 범위가 다른 제도.

설치 장소부터 색상·폭·재료·유지관리까지 전국 공통 기준으로 정리한 국토교통부 매뉴얼 마련. 분홍색과 연한녹색 등의 사용 방식, 도색 폭, 흰색 갈매기 모양 표시와 도로표지 연계 등을 수록함. 표지의 발간 시점은 2017년 12월이며, 국토교통부 정책정보 게시일인 2018년 8월 16일과 구별되는 날짜.

1994년 국내 초연 이후 약 23년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기록함. 이데일리는 이를 국내 뮤지컬 최초의 200만 관객 돌파로 보도했으며, 서울 밖 지역 관객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함. 여러 차례의 내한과 순회공연이 한국 뮤지컬 관객층을 넓혀 온 흐름을 보여 줌.

2017년부터 페이스북 엔지니어들이 추천 알고리즘에서 이모지 반응('화나요(😡)', '슬퍼요(😢)', '최고예요(❤️)' 등)을 '좋아요'보다 5배 높게 점수화하도록 변경함. 이모지가 이용자 참여를 더 오래 끌어낸다는 이유였으나, 분노('화나요' 등)를 포함한 자극적 반응을 유발하는 게시물이 더 널리 확산되는 결과를 낳음. 분노 유발 콘텐츠가 알고리즘적으로 보상받는 구조가 강화된 전환점으로, 2019년 페이스북 데이터 과학자들은 '화나요' 반응을 부른 게시물이 허위정보·독성·저품질 뉴스를 포함할 가능성이 유독 높았다고 확인.

존 점퍼가 2017년 시카고대학교에서 이론화학 박사학위 취득. 학위 논문은 「New Methods Using Rigorous Machine Learning for Coarse-Grained Protein Folding and Dynamics」로, 기계학습 기법을 단백질 접힘과 동역학 연구에 적용한 내용.

존 점퍼

시카고 대학교 사회과학부의 최고 영예인 피닉스상 수상자로 선정됨. 사회신경과학 분야를 개척하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한 공로를 인정받음. 학문적 기여가 학내에서 높이 평가받은 사례.

존 카치오포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2017년부터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리는 관동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 대한 추도문 송부 중단. 고이케 지사는 별도로 열리는 관동대지진 희생자 대법요에서 모든 희생자를 추도한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조선인 학살을 별도로 추도하는 행사에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기로 결정. 조선인 학살의 역사적 특수성과 국가·민간의 가해 책임을 흐리고 학살 부정론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는 시민사회와 연구자들의 비판을 부른 조치.

알렉산드라 그랜트, 제시카 플라이슈만, 키아누 리브스가 출판사 X Artists’ Books 공동 설립.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가 중심의 책과 협업 출판을 위한 독립 출판 사업 시작

초기 출판물로 《The Artists’ Prison》, 《High Winds》, 《(Zus)》 등을 선보인 활동. 글과 이미지, 디자인을 결합하며 책 자체를 예술적 표현의 매체로 다루는 출판 방향

키아누 리브스 공동설립

서극이 감독하고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한 《서유복요편》(西遊伏妖篇, Journey to the West: The Demons Strike Back)이 공개됨. 2013년 《서유항마편》의 후속작으로, 삼장법사와 손오공 일행의 여행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영화.

서극의 시각적 상상력과 주성치의 코미디 감각을 결합한 협업. 요괴와의 대결, 일행 내부의 갈등을 디지털 시각효과와 희극적 리듬으로 펼침.

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