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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기록 426건

3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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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그룹이 2023년 3월 말로 끝난 회계연도에 비전 펀드가 약 320억 달러의 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개함. 한때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투자자였던 펀드는 직전 분기 신규 투자를 전년 대비 90% 이상 줄이며 사실상 투자를 멈춤. 손정의는 실적 부진에 "부끄럽다"고 토로했고, 펀드는 ARM 상장 등 회수 전략으로 무게중심을 이동.

ARM 홀딩스 회수 핵심 자산

마시모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서 배심원단이 만장일치 평결에 이르지 못해 법원이 무효심리를 선언함. 배심원단의 의견 불일치로 심리가 종료되어 영업비밀 침해 여부에 관한 최종 본안 판단은 내려지지 않음.

BFI Southbank와 Cinecittà가 2023년 5월 런던에서 《Dario Argento: Doors into Darkness》 회고전을 개최. 아르젠토의 주요 작품과 복원본을 통해 지알로와 초자연적 공포영화의 미학을 다시 소개한 프로그램. 2022년 뉴욕 회고전에 이어 국제 영화기관들이 그의 작품세계를 재평가한 사례.

아리밤 샴 샤르마의 마니푸리어 영화 《이샤누》(1990) 복원판이 칸 클래식에서 공개됨. 필름 헤리티지 파운데이션과 마니푸르주 영화개발협회, 감독 측의 협력이 지역 영화유산의 재발견으로 이어졌음.

마니푸르의 종교적 전통과 가족의 갈등을 담은 작품을 복원한 일은 인도영화를 힌디어 중심의 단일한 영화사로만 보지 않게 하는 계기가 되었음. 보존교육을 받은 현지 인력이 지역 아카이브 구축과 복원 협력에 관여했다는 점에서도 교육의 장기적인 효과를 보여 줌.

한국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내려가고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바뀜. 의료기관 등의 방역규칙과 지원제도는 별도의 단계에 따라 조정되었음. 국민 생활에 적용되는 강제 조치의 변화였으며, 감염 위험이 없어졌다는 선언과는 구별됨.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장편 《괴물》이 일본에서 극장 개봉함.

《괴물》이 2023년 6월 2일 일본 극장에서 개봉함.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구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다나카 유코가 출연했으며, 도호와 가가가 일본 배급을 맡음. 같은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됨.

한국에서는 2023년 11월 29일 극장에서 개봉함.

이응디귿디귿 유튜브 채널에서 장항준이 진행하는 《넌 감독이었어》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됨. 첫 회는 《리바운드》로 방문한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경험을 소개하며 영화인들의 일상과 창작 이야기를 풀어낸 내용.

김지인 PD가 연출한 CJ ENM의 토크 콘텐츠로, 장항준이 작업실에서 지인들과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삼은 기획. 장항준은 게스트의 경험을 이끌어 내는 진행자로 참여함.

장항준

온라인 형식에 첫날 애플 파크 대면 행사를 더해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슬로건은 'Code new worlds'. 애플의 첫 공간 컴퓨팅 기기인 AR/VR 헤드셋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가 공개됨. macOS 소노마, iOS 17, 아이패드OS 17, watchOS 10, tvOS 17과 함께 M2 울트라 칩, 15인치 맥북 에어, 맥 스튜디오, 맥 프로 등 하드웨어도 대거 발표됨.

https://www.youtube.com/watch?v=GYkq9Rgoj8E&pp=ygUJd3dkYyAyMDIz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코인베이스를 미등록 증권거래소·브로커·청산기관으로 운영한 혐의로 제소. 스테이킹 서비스의 증권 등록 누락 혐의도 함께 제기. 미국 암호화폐 규제의 향방을 가른 대표적 소송으로, 업계 전반에 규제 불확실성을 키운 사건.

코인베이스

세쿼이아 캐피탈이 미국·유럽, 중국, 인도·동남아시아 사업을 각각 독립된 회사로 분리할 계획을 발표함. 이후 미국·유럽은 Sequoia Capital, 중국은 HongShan, 인도·동남아시아는 Peak XV Partners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됨.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의 이해상충과 지역별 운영 환경, 미·중 긴장이라는 배경을 반영한 구조 개편임.

세쿼이아 캐피탈

한국노총이 전남 광양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사건. 산하 금속노련 간부의 농성 진압과 연행 과정에 대한 반발이 직접적인 배경이 된 결정.

경사노위 탈퇴 여부의 최종 판단은 집행부에 위임하고 우선 참여 중단을 선택한 대응.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대화 지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노총의 복귀를 요청한 상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조직위원회가 서울광장 사용 불허 이후 7월 1일 퍼레이드를 을지로2가 일대에서 열기로 발표. 전체 축제는 6월 22일~7월 9일 서울퀴어퍼레이드·한국퀴어영화제·온라인퀴어퍼레이드·레인보우 굿즈전 등으로 구성하고, 영화제는 극장과 온라인 상영을 병행하는 일정 공개.

유료 API 정책에 항의해 8,000개 이상의 서브레딧이 비공개 또는 읽기 전용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블랙아웃 단행. r/funny·r/gaming·r/science 등 최대 규모 커뮤니티가 참여했으며, 당초 48시간 예정이던 항의가 일부에서 무기한으로 확대. 회사가 항의 운영자를 교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갈등이 격화된 사건.

레딧

노란봉투법의 도화선이 된 판결. 대법원은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결정할 때,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개개인의 책임 정도를 고려하여 배상액을 산정해야 한다고 판단. 노조와 조합원 개인의 배상 책임을 동일하게 간주하여 연대 책임을 묻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근로자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취지.

이 판결로 파업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더라도, 이후 추가 근무 등을 통해 매출 감소가 실제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를 손해로 볼 수 없다는 기준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