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과다니노 감독의 《애프터 더 헌트》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세계 초연. 대학 내 성폭력 고발을 둘러싼 신뢰와 권력, 도덕적 판단의 충돌을 그린 드라마. 줄리아 로버츠가 철학 교수 앨마 올손 역으로 아요 에데비리·앤드루 가필드와 출연.
사무총장이 통합된 지구시스템 서비스 수요와 재정 제약에 대응하는 포괄적 사무국 조직개편을 승인한 결정.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활용을 개선하며 회원의 우선과제에 사무국 구조를 맞추려는 One WMO 접근의 구체화.
앤트로픽은 국가 안보 문제로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등이 과반수 지분을 소유한 그룹에 대한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 이 조치로 인해 수억 달러 규모의 매출 손실이 예상되지만, AI 안전과 국가 안보를 우선시하기로 결정.
강덕상자료센터가 재일사학자 강덕상이 수집·보관해 온 일본 정부 공문서 원본을 경향신문에 처음 공개. 1923년 11월 21일 야스코치 아사키치 가나가와현 지사가 소노다 다다히코 내무성 경보국장에게 보낸 ‘지진재해에 따른 조선인과 지나인에 관한 범죄 및 보호상황 기타 조사의 건’으로, 총 54쪽에 걸쳐 가나가와현에서 발생한 조선인 살해 사건과 관련 상황을 보고한 문서. 2023년 복사본이 공개된 뒤에도 관련 기록을 찾지 못했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원본 자료가 확인된 사례.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를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공개. 노아 오펜하임의 각본으로 출처 불명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와 군의 결정을 그린 정치 스릴러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구스 반 산트가 Campari Passion for Film Award 수상. 영화 창작 활동을 기리는 상으로, 《데드맨스 와이어》의 비경쟁부문 초연에 앞서 진행된 시상
《데드맨스 와이어》 베니스영화제 세계초연
1977년 인디애나폴리스 인질 사건을 다룬 《데드맨스 와이어》의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세계초연. 오스틴 콜로드니의 각본을 구스 반 산트가 연출하고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한 작품
통일부, 남북기본합의서 체결 과정의 회담 문서 공개
통일부가 1990년 9월부터 1992년 9월까지 진행된 여덟 차례 남북고위급회담 관련 문서 3,172쪽을 공개했음. 본회담뿐 아니라 준비 실무접촉과 유엔 가입 문제에 관한 접촉 자료도 포함되었음.
완성된 합의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협상 과정과 양측의 논의 내용을 살펴볼 자료가 확대되었다는 의미가 있음. 기본합의서의 성립을 한 차례 서명 행사로만 보지 않고, 여러 회담과 접촉이 누적된 결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개였음.
누적 조회수 2억 6,600만 회를 기록해 《오징어 게임》 시즌1의 2억 6,520만 회를 넘어 영화와 시리즈를 통틀어 당시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타이틀에 오름. 넷플릭스 조회수는 총 시청 시간을 작품 러닝타임으로 나눈 방식으로 산정됨.
시네마테크KOFA에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대를 초월한 영화작가, 이만희 50주기전》을 개최함. 그중 《삼포가는 길》은 9월 12일 4K 판본으로 상영됨. 감독의 마지막 작품을 극장 환경에서 다시 만나고, 이후 세대의 관객이 작품의 영상과 소리를 새롭게 살펴보도록 한 회고전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홈페이지에 'ICE가 조지아주에서 불법 고용 및 연방 범죄를 대상으로 여러 기관과 합동 작전을 주도했다'는 언론 발표 자료가 올라옴. 함께 올라온 동영상에는 한국 회사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쇠사슬에 결박당해 버스에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음. 이 일로 한국인 300여 명이 체포, 구금된 것으로 알려짐.
미국 제2연방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E. 진 캐럴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배상금 8,33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한 2024년 배심원 평결 유지. 재판부는 배상액이 매우 크지만 트럼프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비방, 캐럴에게 가해진 위협과 평판 훼손, 향후 명예훼손을 억제할 필요성을 고려하면 과도하지 않다고 판단.
트럼프 측은 대통령 재임 중 이루어진 발언이므로 면책특권이 적용되어야 하며 배상액도 지나치다고 주장했으나 기각. 트럼프는 제2연방항소법원 전원합의체에 재심 요청.
두바이총회의 전자상거래 중심 운영체계 개편
9월 19일까지 열린 제28차 총회가 2026–2029년 전략과 실행계획, 2026–2030년 통합 정산체계 및 서비스 품질계획을 채택함. 상품과 서류의 차이 및 개별 물품 기준을 정산에 반영하고, 소포 배달성과와 보상을 연계하는 방향. 전자상거래의 요구에 맞추어 상품·가격·추적 품질을 함께 개선하려는 결정.
대만 외교부가 연구기관·산업단체와 함께 SEMICON Taiwan의 ‘반도체와 지정학’ 포럼을 처음 공동 개최. 외교부장 린자룽이 반도체와 AI를 전략 자원으로 규정하고 대만과의 협력을 통한 신뢰 가능한 ‘비적색 공급망’ 구축을 제안.
행사 기간 역대 최다인 17개 국가관이 마련되고 2007년 대만과 단교한 코스타리카가 처음 참가했으며, 프랑스 측이 주선한 아프리카 기술기업 대표단도 처음 방문. 산업 전시회가 기존 우방을 넘어 새로운 외교 접촉을 만드는 무대로 확장된 사례.
두 번째 개정 상법이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회사에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가운데 다른 이사와 분리해 선출하는 위원의 수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함. 소수주주가 표를 특정 후보에게 집중해 이사회에 독립적인 인사를 진입시킬 가능성을 높이고, 지배주주의 감사위원 선임 영향력을 줄이는 취지. 관련 조항은 공포 1년 뒤인 2026년 9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에스원 캠페인이 진행된 2026년 9월에는 시행 직전 단계.
ASML, 미스트랄 AI 투자·기술협력 발표
ASML이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 AI의 시리즈 C 자금조달을 주도하며 13억 유로 투자와 장기 기술협력 계약을 발표. 자사 반도체 장비·연구·운영에 AI 모델을 활용해 노광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개발 기간 단축을 추진하기로 함.
《더 걸프렌드》 프라임 비디오 공개
프라임 비디오가 심리 스릴러 《더 걸프렌드》의 6개 에피소드를 240여 국가·지역에 공개. 미셸 프랜시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아들의 여자친구를 경계하는 어머니와 가족에 들어오려는 여성 사이의 갈등을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친 이야기.
로빈 라이트가 어머니 로라 역과 연출·총괄 제작을 맡고, 올리비아 쿡이 체리로 출연.
교촌치킨이 순살치킨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약 28.6% 줄임. 닭다리살 100% 원육도 닭다리살과 안심을 일부 혼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순살 신메뉴 10종과 기존 메뉴 4종에 적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