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 대규모 유출 수사 착수
한국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의 수사에 착수함. 유출 규모와 경위, 내부자 관여 여부 등을 조사 대상으로 삼음. 이후 수사를 통해 유출 주체가 쿠팡 전직 직원으로 좁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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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의 수사에 착수함. 유출 규모와 경위, 내부자 관여 여부 등을 조사 대상으로 삼음. 이후 수사를 통해 유출 주체가 쿠팡 전직 직원으로 좁혀짐.
2025년 12월 1일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UP)가 '레이지베이트(rage bait)'를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발표함. 3만 명 이상이 참여한 사흘간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후보였던 '아우라 파밍(aura farming)'과 '바이오해크(biohack)'를 제침. OUP는 지난 1년간 이 단어의 사용량이 약 3배 늘었다며, 주목 경제 시대에 감정을 겨냥한 조작과 온라인 윤리에 대한 인식 전환을 보여주는 단어로 평가. 전년도(2024) 선정어 '브레인롯(brain rot)'과 함께 디지털 환경이 사고와 행동을 재편하는 흐름을 드러냄.
희소 어텐션과 에이전트 능력을 강화한 DeepSeek-V3.2 정식 버전 공개.
긴 문맥의 계산량을 줄이는 DeepSeek Sparse Attention 적용. 추론 과정에서 검색·계산·코드 실행을 활용하도록 후속학습. deepseek-chat·deepseek-reasoner를 동일 모델의 비사고·사고 모드로 제공.
고연산 변형 V3.2-Speciale 한시 제공. 수학·정보올림피아드 수준 문제 해결 능력 강조. 단일 질의응답에서 복수 단계 에이전트 작업으로 모델 개발 초점 이동.
랜드마인 모니터 2025가 공개되어 2024년 피해와 2025년까지 확인된 정책 변화를 점검함. 2024년 지뢰와 전쟁 잔류 폭발물 사상자를 최소 6,279명으로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대인지뢰만의 피해나 2025년 발생 피해를 뜻하지 않음. 사용 재개와 조약 탈퇴 움직임 속에서도 조사·제거·피해자 지원을 이어갈 필요성을 제기함.
앤트로픽이 Bun을 인수함. Bun은 오픈소스·MIT 라이선스와 기존 개발팀을 유지하면서 앤트로픽에 합류하고, Claude Code·Claude Agent SDK 등 개발 도구의 기반 인프라와 더 밀접하게 연계되는 방향을 발표함.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 소홀에 대한 처벌 강화를 촉구함. 개인정보 보호를 AI·디지털 시대의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경제 제재가 너무 약해 법 위반을 밥 먹듯 한다'며 징벌적 과징금 상향을 위한 시행령 즉시 개정을 지시함. 이 지시가 이후 역대 최대 과징금 산정의 배경이 됨.
대한민국 국회가 2025년 12월 2일 본회의에서 「간토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가결. 국무총리 소속 간토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를 설치해 학살의 경위와 피해 규모, 일본 정부의 조직적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추진하도록 규정. 1923년 학살 발생 102년 만에 대한민국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조치.
14차 5개년 계획 동안 전정특신 중소기업이 14만 곳 이상, 국가급 ‘작은 거인’이 1만7600곳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함. 2024년 기업당 평균 연구개발비 3000만 위안 이상, 미래산업 분야 기업 약 6000곳으로 집계됨.
삼성전자가 두 개의 안쪽 힌지로 화면을 세 부분으로 접는 첫 다중접이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함. 완전히 펼치면 10인치 화면이 되고 세 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하거나 별도 모니터 없이 삼성 덱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
한국 출시 가격은 359만400원으로 약 2,440달러 수준이며 12월 12일부터 판매됨. 화웨이의 트라이폴드 선점에 대응한 기술 경쟁이면서, 높은 생산비와 내구성 부담 때문에 대량 판매보다 제한된 수량의 기술 과시 성격이 강한 제품.
일본과 미국 연구진이 베누 시료에서 RNA의 구성 성분인 리보스와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을 검출했다고 발표함. 아미노산과 핵염기에 이어 당류까지 연구 범위가 넓어졌음.
당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생명 활동을 추론할 수는 없음. 연구는 초기 태양계의 비생물학적 화학 반응으로 이런 물질이 형성되고 행성으로 전달될 수 있었는지를 검토하는 근거를 더함.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이 2024년 12·3 비상계엄에 대해 특별성명을 발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지만,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 쿠데타를 막아낸 것 역시 세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지난 12.3 쿠데타는 우리 국민들의 높은 주권 의식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을 세계만방에 알린 계기가 됐습니다.
쿠데타가 일어나자 우리 국민들께서는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모두 국회로 달려와 주셨습니다.
국회로 향하는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고, 의회를 봉쇄한 경찰에게 항의하고, 국회의원들이 헌법상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국회 담장을 넘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하고 우리 군이 문민통제에 따라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것도 모두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나서 주신 덕분입니다.
혹시 모를 2차 계엄을 막겠다며 밤새 국회의사당 문 앞을 지키던 청년들의 모습도 기억합니다.
한겨울 쏟아지는 눈 속에서 은박담요 한 장에 의지하며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을 지키던 시민들 역시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집회 현장에 나오지 못해 미안하다며 지갑을 열어 선결제를 해주시던 그 따뜻한 마음을 기억합니다.
교통편이 끊긴 시각임에도 너나 할 것 없이 남태령으로 달려가 농민들을 지켜주던 연대의 정신 역시 기억합니다.
저들은 크게 불의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더없이 정의로웠습니다.
국민들께서는 폭력이 아니라 춤과 노래로 불법 친위 쿠데타가 촉발한 최악의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바꿨습니다.
찬란한 오색 빛으로 암흑시대로 돌아갈 뻔했던 대한민국에 다시 빛을 되찾아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빛나는 힘을 보여주신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12.3 친위 쿠데타는 단지 한 나라가 겪은 민주주의의 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많은 외신이 지적한 것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후퇴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제도 가운데 하나이지만 그 자체로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법과 제도라도 이를 지지하고 실행할 국민의 역량 없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국민들께서 평화적인 수단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불법 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점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입니다.
민주주의 제도와 평화적인 해법이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는 국민을 통해 실현될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입증해냈기 때문입니다.
세계사에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극복해낸 우리 대한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대한국민이 민주주의를 살리고 평화를 회복하며 온 세계에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알린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갈등과 분열로 흔들리는 모든 국가들에게 크나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국민 여러분,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의 진상규명,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왔듯이 '빛의 혁명'이 미래를 구하고, 우리 후손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국민주권정부가 해야 할 엄중한 시대적 책무라고 믿습니다.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은 그 시작입니다.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그 무도함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 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정의로운 통합'은 필수입니다.
민주주의의 등불을 밝혀주신 우리 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이후 외교무대에서 각국의 정상들을 만나며 대한민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큰 기대를 느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세계 질서가 급변하는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 국민들께서 보여준 위대한 용기와 결단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사적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대한국민들께서 '빛의 혁명'을 통해 보여주신 그 빛나는 모범은 세계의 민주주의에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례 없는 길을 만들어 냈던 것처럼 앞으로 갈 길도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일 것입니다.
때로는 깊은 골짜기가, 때로는 높은 산이 우리를 막아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친위 쿠데타의 높은 담도 넘은 우리 대한국민들은 그 어떤 벽도 거뜬히 넘을 수 있습니다.
국민주권정부가 탄생한 의미를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진정한 국민주권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 여러분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이용자 대상 통지를 정정하라고 요구함. 쿠팡이 사고를 '노출(exposure)'로 표현한 데 대해 실제로는 '유출(leak)'이 발생했음을 명시하도록 함. 쿠팡의 사고 규모·성격 축소 표현을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한 계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여러 형법 개정안을 통합한 위원장 대안을 의결함. 기존 제98조를 ‘적국을 위한 간첩’으로 구분하고,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간첩행위를 처벌하는 제98조의2를 신설하는 내용이 본회의 심사 대상으로 확정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핵심원자재법의 집행 역량과 공급망 위험 대응을 보강하기 위한 개정안을 제출함. 이후 전담기관, 공동구매·비축, 취약성 분석과 순환경제 강화 등이 유럽의회와 이사회의 협상 의제로 부상함. 제안 발표는 기존 2024년 법률의 폐지 또는 개정안 최종 발효와 다름.
연구진이 반응에 필요한 기능기의 공간 배치를 입력으로 새로운 효소 골격을 설계하는 RFdiffusion2를 《Nature Methods》에 온라인 공개함. 다양한 41개 활성부위 벤치마크에서 기존 모델보다 높은 구조 설계 성능을 보고하고 일부 설계 효소의 실제 활성을 확인했으나, 천연 효소와 같은 수준의 활성이 일반적으로 확보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함. 논문의 권호는 2026년 1월호임.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법제사법위원장) (의안번호 2214933)
유럽방송연맹 회원들은 중립성과 신뢰를 위한 개편안을 지지했으나 이스라엘 참가를 둘러싼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음. 네덜란드 AVROTROS는 가자지구의 인도적 피해, 언론 자유, 대회의 정치적 개입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2026년 불참을 발표함. 방송사의 입장과 연맹의 제도적 판단이 충돌한 사례이며, ‘비정치적 음악 행사’라는 원칙만으로 참가 논쟁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드러냈음.
마셜 커리 감독의 다큐멘터리 《The New Yorker at 100》이 넷플릭스에서 공개. 줄리앤 무어가 내레이션을 맡아 잡지 《The New Yorker》의 창간 100주년과 편집자·기자·팩트체커·만화가들의 제작 과정 소개.
맥조휘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은 범죄 스릴러 《내막》(Under Current)이 홍콩에서 개봉함. 자선재단을 둘러싼 자금 세탁과 범죄 수사를 다룬 작품으로, 《검찰풍운》 이후 이어진 감독·각본 작업.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케네디센터 아너스의 실베스터 스탤론 헌정 행사. 2025년 수상자로 선정된 스탤론의 영화 경력을 공연과 영상으로 기린 갈라 행사. 전날인 12월 6일의 메달 수여와 구분되는 12월 7일 행사 기록.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복잡한 회원탈퇴 절차와 불공정 약관 논란을 조사해, 2025년 12월 1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함. 탈퇴 시 개인정보 확인·비밀번호 입력·이용내역 확인·주관식 설문 등 6단계를 거치게 하고 '해지'보다 '유지' 버튼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점이 2025년 2월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이 금지한 '탈퇴 방해(다크패턴)'에 해당하는지가 쟁점. 아울러 쿠팡이 2024년 11월 약관 제38조 7항에 추가한 '제3자의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회사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이 약관법상 무효 사유인지도 조사 대상에 오름. 쿠팡은 정부 압박이 거세지자 12월 9일 공정위에 시정방안을 제출하고 모바일 앱 내 계정 탈퇴 기능 추가와 와우 멤버십 해지 절차 간소화를 약속함.
쿠팡 회원이 탈퇴하려면 개인정보 확인, 비밀번호 입력, 이용내역 확인, 주관식 설문조사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고, '해지' 버튼보다 '유지' 버튼이 시각적으로 강조됨. 가입은 1분이면 되지만 탈퇴는 6단계라는 지적이 2025년 12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됨. 2025년 2월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은 가입보다 탈퇴를 복잡하게 설계해 탈퇴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함.
쿠팡이 2024년 11월 약관 제38조 7항에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모든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추가한 사실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맞물려 논란이 됨. 약관법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을 무효로 보므로, 공정위가 이 조항의 무효 사유 해당 여부를 조사 중. 쿠팡은 조사·제재와 별개로 자진 시정방안을 제출함.
2025년 12월 9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전 직원에게 보안 생성형 AI 플랫폼 GenAI.mil의 출시를 발표하고 모든 군 장병·공무원·계약자의 데스크톱에 즉시 제공함. 첫 탑재 모델은 통제 비기밀정보(CUI)를 처리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포 거버먼트(Gemini for Government)이며, 여러 미국산 프런티어 AI를 추가하는 멀티모델 플랫폼으로 설계됨. 백악관 'AI 행동계획' 이행과 국방부의 대규모 AI 도입을 상징하는 출발점이 됨.
npm이 기존 클래식 접근 토큰을 모두 영구 폐기하고, 새 클래식 토큰의 생성·복구도 중단함. 이후 npm login은 장기 토큰 대신 2시간 뒤 만료되는 세션 토큰을 발급하도록 바뀌었으며, 패키지 게시 작업에는 2단계 인증을 적용함. 동시에 세분화 접근 토큰을 터미널에서 생성·조회·폐기할 수 있는 CLI 관리 기능을 도입해, 장기·광범위 권한 토큰 중심의 인증 체계에서 짧은 수명과 최소 권한 원칙을 강화한 보안 전환점.
기존에 Bitwarden Unified로 개발되던 경량 자체 호스팅 배포 방식을 Bitwarden Lite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함. 기존 표준 자체 호스팅 구성보다 단순한 배포 구조를 제공해 개인 서버와 홈랩 등의 환경에서도 비트워든 서버를 보다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함.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에이전틱 AI 재단(AAIF)의 출범 발표. 앤트로픽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블록의 goose, 오픈AI의 AGENTS.md를 초기 기여 프로젝트로 소개함. 인공지능이 외부 도구·자료와 연결되거나 작업 지침을 이해하는 방식을 특정 기업의 규칙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공동 관리하려는 시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함.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 흥행과 K-컬처·K팝 등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음.
연령 제한 대상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오스트레일리아의 16세 미만 이용자가 계정을 만들거나 유지하지 못하도록 합리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의무가 시행됨.
ALICE가 양성자 충돌에서 관측한 중수소핵·반중수소핵 대부분이 충돌 순간 곧바로 생기기보다 짧은 수명 입자의 붕괴 뒤 핵자들이 결합하는 경로로 만들어진다는 증거 발표. 더 식은 주변 환경에서 핵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줘, 약하게 결합한 원자핵이 극고온 충돌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에 대한 설명을 보완한 결과.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자 고 정형팔의 자녀들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제철이 총 1억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함.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제기된 이른바 '3차 소송' 가운데 처음 나온 대법원 확정판결임.
대법원은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이 선고되기 전까지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운 객관적 장애가 있었다는 기존 법리를 적용해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대법원이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블랙요원 신상정보 등 군사기밀을 넘긴 전직 국군정보사령부 군무원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20년, 벌금 10억 원과 추징금 1억6205만 원을 확정함. 군형법상 일반이적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됨.
적국을 위한 행위가 아니어서 형법상 간첩죄를 적용하지 못했던 사건이 기존 법률을 통해 처벌된 사례임. 확대 간첩죄 시행 이전 범행에는 신설 조항을 소급 적용할 수 없다는 점과 간첩죄·군형법·군사기밀보호법이 병존하는 구조를 보여줌.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7차 유엔환경총회가 산호초, 광물·금속, 화학물질·폐기물, 인공지능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과 관련한 11개 결의와 장관선언을 채택하고 폐막한 결과. 기후변화·자연 훼손·오염을 연결하여 대응하려는 공동 정책 방향의 재확인. 결의 채택 이후 실제 성과에는 각국의 후속 이행이 필요한 단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가 2025년 12월 15일 노상원의 알선수재·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과 2490만원 추징을 선고함. 재판부는 '부정선거 수사'라는 위법한 목적의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군인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유죄로 판단하고, 계엄 준비 행위 자체를 '위헌적·위법적'이라고 명시함. 12·3 비상계엄을 둘러싼 법원의 첫 위헌·위법 판단으로 평가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AI Act 제50조의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규범 첫 초안을 공개함.
초안은 생성형 AI 제공자를 대상으로 기계 판독 가능한 표시와 탐지 방법을, 생성형 AI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배포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와 공익 관련 AI 생성 텍스트의 라벨링 방식을 구체화함.
법률에 규정된 원칙을 실제 AI 서비스가 구현할 기술·표시 기준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간 사건임.
워너브러더스가 이냐리투가 연출하고 톰 크루즈가 주연한 신작의 제목을 《디거》(Digger)로 확정하고 첫 티저를 공개함. 이 작품은 이냐리투가 《바르도》 이후 선보이는 장편이자 영어 영화 복귀작으로 소개됐으며 2026년 공개가 예정됨.
OpenAI가 복잡한 실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위한 GPT-5.2-Codex를 공개함. 컨텍스트 압축을 통한 장기 작업, 프로젝트 규모 리팩터링·마이그레이션, Windows 환경 성능과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한 Codex용 에이전트형 코딩 모델.
재석 179명 중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 반대 개혁신당 천하람, 이주영 의원. 기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무소속 최혁진 의원.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
박주민 의원은 통과가 확실한 상황에서 원안이 위헌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권했다고 밝힘.
서울중앙지검이 삼성전자 10나노급 D램 공정기술과 SK하이닉스 관련 기술을 CXMT 측에 유출하거나 부정 사용한 혐의로 전직 삼성전자 임직원과 CXMT 개발 인력 등 10명을 기소함. 기술 유출과 사용 여부는 검찰의 공소 내용에 따른 혐의임.
오렌지카운티 상급법원이 GPLv2·LGPLv2.1에 따라 기존 기능을 보존하고 TV가 정상 동작하도록 수정 소프트웨어의 재설치를 가능하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Vizio의 약식재판 신청을 인용함. 소스 코드를 얻어 수정할 권리와 이처럼 특정한 재설치 의무를 구분한 판단이었음.
컨서번시는 판결문 앞에 덧붙인 해설에서 회사의 독점 소프트웨어까지 정상 동작할 것을 요구한 것은 아니라고 반박함. 법원의 판단과 단체의 해석은 별개이며, 이 중간 판단만으로 전체 소송의 최종 승패를 단정할 수 없음.
쿠팡이 자체 조사 결과라며 약 3,300만 계정에 접근한 것은 전직 직원이고 그가 실제 저장한 기록은 약 3,000건에 불과하며 제3자에게 전송한 정보는 없다고 발표함. 그러나 정부·국회·민관합동조사단이 확인한 3,000만 명대 유출 규모와 크게 어긋나 '책임 회피·축소'라는 비판을 키움.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가 2025년 6월 27일 통고한 탈퇴의 효력이 12월 27일 발생함. 탈퇴를 발표하거나 통고한 날에 곧바로 조약상 지위가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효력 발생일을 기준으로 당사국 변화를 이해해야 함.
미국에 거주하는 쿠팡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김범석이 한국어 입장문으로 유출 사태에 대해 처음 사과하고 보상안 마련과 재발 방지 투자·개혁을 약속함. 그간 국회 청문회에 잇따라 불출석해 거센 비판을 받아온 끝에 나온 사과로, 진정성 논란이 이어짐.
쿠팡이 김범석 사과 직후 총 1조6,850억 원 규모, 1인당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2026년 1월 15일부터 지급하겠다는 보상안을 발표함. 그러나 상품권이 쿠팡·쿠팡이츠·쿠팡트래블·알룩스 4종으로 쪼개져 본 쇼핑에 즉시 쓸 수 있는 금액은 5,000원뿐인 점이 드러나며 '생색내기·꼼수 쿠폰'이라는 비판이 거세짐.
TSMC가 계획대로 2025년 4분기에 2나노미터(N2) 공정 양산을 시작했다고 홈페이지에 올림. TSMC가 처음으로 핀펫을 넘어 나노시트(GAA) 트랜지스터 구조를 도입한 공정으로, 성능과 전력효율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림. AI·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떠받치는 차세대 첨단 공정 경쟁의 최전선.
국회 청문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개인정보위·경찰·민관합동조사단이 3,300만 명 이상의 이름·이메일 유출을 확인했다'며 '약 3,000건'이라는 쿠팡 주장을 정면 반박함. 김범석 의장과 강한승 전 한국쿠팡 대표 등 핵심 인사의 불출석에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해리 로저스 임시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함.
대한민국 정부가 법률 제21244호 「간토 대지진 조선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공포.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를 설치해 사건의 경위와 희생 규모, 일본 군·관·민의 개입과 책임, 은폐·왜곡 과정 등을 조사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심사 및 명예회복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 1923년 사건 발생 102년 만에 대한민국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법률 시행일은 공포 1년 뒤인 2026년 12월 31일.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5년 12월 30일 제정·공포되고 2026년 4월 21일 시행되었다. 법은 생산설비 합리화와 사업재편, 고부가·저탄소 기술개발,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필요한 범위에서 기업 간 정보교환과 공동행위, 기업결합 절차의 특례를 두어 산업 전반의 동시적인 구조조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4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에 따른 건강보험 보장률 64.9%를 발표함. 조사 대상연도는 2024년이며 발표일은 2025년 12월 30일임. 보험에 가입한 사람의 비율과 실제 진료비 중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비율이 서로 다른 지표임을 보여줌.
파라마운트가 유럽·호주·브라질 등 여러 시장에서 MTV 80s·MTV 90s·Club MTV 등 음악 전용 선형 채널의 방송을 종료함. 미국의 주력 MTV 채널은 존속하지만, 24시간 뮤직비디오 채널로 출발한 브랜드의 국제 음악 편성이 크게 축소된 사건.
미국 구제계획법으로 2021년 도입하고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연장한 ACA 마켓플레이스의 강화 보험료 세액공제 조치가 2025년 12월 31일 만료. 일정 소득 이상 가구의 보조금 자격 확대 및 소득 대비 보험료 부담 제한 조치가 종료된 변화.
2026년에도 법률에 따른 기본 보험료 세액공제는 존속하지만, 강화 조치의 만료로 많은 가입자의 본인부담 보험료가 증가하고 일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이는 ACA 전체 폐지나 모든 세액공제 종료와 구별되는 변화.
MTA가 메트로카드의 신규 판매와 충전을 종료함. 이는 카드 잔액의 사용을 같은 날 모두 막은 조치와는 구분되며, 2026년에도 잔액 사용과 이용자 전환 지원이 이어짐. 디지털 결제 전환은 단말기 교체뿐 아니라 현금 이용자와 할인 대상 승객이 새 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제를 수반함.
2025년 시민단체 등의 잇따른 고발로 조희대 대법원장이 현직 대법원장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입건됨.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과정의 직권남용과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 등이 고발 사유로 거론됨. 사법부 수장이 수사 대상에 오른 초유의 상황으로 사법 신뢰를 둘러싼 논란이 증폭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