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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Park Joong-hoonen·Park Jung-hunen

청춘영화와 사회극, 코미디와 액션을 오가며 한국 대중영화의 여러 흐름에 참여한 대한민국의 배우·영화감독. 1986년 《깜보》로 데뷔한 뒤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로 주목받고, 《칠수와 만수》·《우묵배미의 사랑》·《그들도 우리처럼》에서 도시 노동자와 사회의 주변부 인물을 연기한 배우.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연기교육을 공부한 뒤 《투캅스》·《게임의 법칙》·《마누라 죽이기》·《돈을 갖고 튀어라》 등으로 1990년대 한국 상업영화의 주요 얼굴로 자리한 인물. 《투캅스》로 안성기와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게임의 법칙》으로 문성근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경력.

《현상수배》의 호주 현지 제작과 《아메리칸 드래곤》·《찰리의 진실》 출연으로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기를 인정받은 배우. 이후 《황산벌》·《라디오 스타》·《해운대》·《내 깡패 같은 애인》·《달빛 길어올리기》 등에서 장르와 배역을 넓힌 활동.

2013년 《톱스타》로 장편영화 감독에 데뷔하고 라디오 진행,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영화제 심사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한 인물. 2025년 자전적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출간하며 배우로 살아온 경험을 독자와 나눈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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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타임라인 51건 · 196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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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40년 전 · 1건
1987
39년 전 · 2건

이규형 감독의 청춘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국내 개봉. 강수연·박중훈·김세준이 대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

박중훈이 철수, 강수연이 미미, 김세준이 보물섬을 맡은 영화. 세 청춘의 낙방과 캠퍼스 생활, 만남을 엮어 1980년대 대학가의 분위기를 담은 작품.

1988
38년 전 · 1건

박광수의 장편 연출 데뷔작 《칠수와 만수》 국내 개봉. 박중훈과 안성기가 도색공 칠수와 만수로 만난 사회극.

두 노동자가 대형 간판 위에서 나누는 푸념이 고공시위로 오인되는 이야기. 칠수의 탈출 욕망과 만수를 얽매는 연좌제의 그늘을 통해 1980년대 한국사회의 계층·분단 문제를 다룬 작품.

안성기 출연
1989
37년 전 · 1건

조명화·김청기 감독의 SF 액션영화 《바이오맨》 국내 개봉. 박중훈이 사이보그로 되살아나는 장도일 역으로 출연한 작품.

빼앗긴 반도체 설계도를 찾다가 치명상을 입은 청년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되살아나 범죄 조직에 맞서는 이야기. 홍콩과 태국 로케이션을 활용해 한국형 슈퍼히어로를 시도한 영화.

1990
36년 전 · 4건

장선우 감독의 《우묵배미의 사랑》 국내 개봉. 박중훈·최명길·유혜리가 도시 외곽 노동자들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작품.

박영한의 소설을 바탕으로 재단사 일도와 동료 공례의 관계를 중심에 둔 영화. 욕망과 불안, 가난과 가정폭력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서민 생활을 담은 코리안 뉴웨이브 작품.

박광수 감독의 《그들도 우리처럼》 국내 개봉. 문성근·박중훈·심혜진이 쇠락하는 탄광촌의 인물들을 연기한 사회극.

수배 중인 대학생이 탄광촌에 숨어들면서 연탄공장 사장의 아들 성철과 다방 종업원 영숙을 만나는 이야기. 박중훈은 폭력과 분노로 주변을 억압하는 성철을 맡아 청춘스타의 이미지와 다른 인물을 연기.

박중훈·최진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국내 개봉. 이명세의 두 번째 장편이자 첫 흥행 성공작.

신혼부부의 일상을 여덟 개 에피소드로 나누고, 색채와 정지 이미지, 마임을 활용해 결혼의 기대와 갈등을 표현. 《개그맨》에서 시작한 시각적 상상력을 대중적인 로맨틱 코미디와 결합한 작품. 이듬해 이명세에게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안김.

이명세 감독
1992
34년 전 · 1건

박중훈이 뉴욕대학교에서 연기교육학 석사학위 취득.

1991년 미국 유학을 시작해 영어 과정과 정규 수업을 병행한 학업. 국내에서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와 교육을 공부한 시기.

1993
33년 전 · 1건

강우석 감독의 범죄 코미디 《투캅스》 국내 개봉. 안성기의 조 형사와 박중훈의 강 형사가 서로 다른 수사 방식으로 충돌하는 버디무비.

관행에 익숙한 선배와 원리원칙을 내세우는 신참의 관계 변화를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 두 배우의 호흡이 1994년 대종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으로 이어진 영화.

안성기 출연
1994
32년 전 · 6건

장현수 감독의 범죄영화 《게임의 법칙》 국내 개봉. 박중훈·이경영·오연수가 성공을 꿈꾸며 폭력 조직에 들어선 인물들의 파국을 그린 작품.

주먹세계에서 출세하려는 용대가 조직의 질서에 이용되는 과정을 다룬 누아르. 박중훈은 용대 역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

문성근이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박중훈이 《게임의 법칙》으로 제1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

《너에게 나를 보낸다》와 《게임의 법칙》의 주연 배우가 나란히 수상자로 기록된 시상식. 서로 다른 작품의 연기 성과를 함께 인정한 공동상.

강우석 감독의 《마누라 죽이기》 국내 개봉. 박중훈·최진실·엄정화가 출연한 블랙코미디.

같은 영화사에서 일하는 부부 사이에 불륜과 살해 음모가 끼어들며 벌어지는 소동. 박중훈이 영화사 사장 박봉수, 최진실이 기획자 장소영을 맡아 부부의 갈등을 과장된 코미디로 표현.

1995
31년 전 · 3건

김의석 감독의 사회풍자 코미디 《총잡이》 국내 개봉. 박중훈이 소심한 회사원 박대서 역으로 출연한 작품.

우연히 권총을 손에 넣은 평범한 남성이 두려움과 자신감 사이에서 변해가는 이야기. 일상에 스며든 폭력과 불안을 총이라는 물건을 통해 풍자한 영화.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국내 개봉. 박중훈과 정선경이 뜻밖의 거액을 손에 넣은 두 인물로 만난 작품.

건달 천달수의 휴면계좌에 들어온 비자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추격전. 박중훈이 천달수 역으로 1990년대 코미디영화의 활동을 이어간 작품.

1996
30년 전 · 3건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 2》 국내 개봉. 박중훈과 김보성이 강 형사와 이 형사로 호흡을 맞춘 액션 코미디.

전편의 원칙주의 신참이었던 강 형사가 관행에 물든 선배가 되어 새 파트너를 맞는 이야기. 형사들의 충돌과 수사를 통해 《투캅스》의 버디무비 구도를 이어간 속편.

1997
29년 전 · 3건

신승수 감독의 코미디 영화 《할렐루야》 국내 개봉. 박중훈이 목사 행세를 하는 사기꾼을 중심으로 한 소동극에 출연.

교회 지원금을 노린 인물이 임시로 목회를 돕게 되면서 예상하지 못한 관계와 책임을 마주하는 이야기. 박중훈의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연기상 수상으로 이어진 작품.

정흥순 감독의 액션 코미디 《현상수배》 국내 개봉. 박중훈이 배우 지망생 제이와 갱단 두목 써니의 1인 2역을 맡은 작품.

호주 시드니에서 외모가 닮은 범죄자로 오인된 청년이 경찰과 조직 사이에 휘말리는 이야기. 호주 현지 배우·스태프와 제작하고 국내 개봉에 앞서 시드니 극장에 선보인 해외 협업 작품.

1998
28년 전 · 2건

랠프 헤메커 감독의 미국 액션영화 《아메리칸 드래곤》 국내 개봉. 박중훈이 한국인 김 형사 역으로 출연한 해외 활동 작품.

미국 형사를 맡은 마이클 빈과 함께 국제 범죄를 추적하는 형사 콤비를 이룬 영화. 국내 배우 활동에서 미국 영화 출연으로 영역을 넓힌 초기 할리우드 진출작.

1999
27년 전 · 1건

이명세 감독의 범죄 액션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국내 개봉. 박중훈·안성기·장동건·최지우가 형사와 도망자, 추적의 단서를 쥔 인물로 출연.

우형사와 김형사가 살인사건의 주범 장성민을 쫓는 이야기.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정광석·송행기가 촬영, 고임표가 편집, 조성우가 음악감독으로 참여. 이명세의 첫 액션 장르 작업으로, 골목·기차·폐광 등 로케이션과 흑백 화면·정지화면·속도 변화를 결합해 추격의 리듬을 구성.

2000
26년 전 · 4건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제14회 후쿠오카아시아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박중훈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이명세의 범죄 액션영화가 최우수작품상을 받고, 우형사를 연기한 박중훈이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성과. 형사와 도망자의 추격을 시각적 리듬으로 풀어낸 작품의 해외 영화제 수상.

2003
23년 전 · 2건

조너선 드미 감독의 《찰리의 진실》 국내 개봉. 박중훈이 이일상 역으로 출연한 2002년 미국 영화.

《샤레이드》를 새롭게 만든 미스터리 영화로 마크 월버그·탠디 뉴턴 등이 출연.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본 드미의 제안으로 박중훈의 출연이 성사된 할리우드 활동.

이준익 감독의 역사 코미디 《황산벌》 국내 개봉. 박중훈의 계백과 정진영의 김유신을 중심으로 660년 황산벌 전투를 재해석한 작품.

백제와 신라의 대결에 지역 사투리와 현대적 유머를 결합한 영화. 지배층의 명분 아래 전쟁에 내몰리는 사람들의 처지를 함께 비춘 풍자극.

2006
20년 전 · 2건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국내 개봉. 박중훈이 가수 최곤, 안성기가 매니저 박민수 역으로 출연한 음악 드라마.

전성기를 잃은 가수와 오랫동안 곁을 지킨 매니저가 영월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람들과 다시 연결되는 이야기. 스타의 명성과 그를 지탱하는 관계를 돌아보는 작품으로, 두 배우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으로 이어진 영화.

안성기와 박중훈이 《라디오 스타》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

최곤과 박민수의 관계를 함께 빚어낸 두 배우가 같은 영화로 받은 공동상. 《투캅스》의 대종상 공동 수상에 이어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다시 인정받은 성과.

2009
17년 전 · 2건

윤제균 감독의 재난영화 《해운대》 국내 개봉. 설경구·하지원·박중훈·엄정화 등이 출연한 초대형 쓰나미 소재의 영화.

박중훈이 지질학자 김휘를 맡아 해운대에 닥칠 재난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인물을 연기. 주민과 관광객, 구조대원과 가족의 이야기가 재난 상황에서 교차하는 작품.

안성기와 박중훈이 합법적인 콘텐츠 이용과 창작자 권리 보호를 알리는 굿다운로더 캠페인의 공동위원장으로 참여.

공익 광고와 홍보 활동을 통해 합법 다운로드 시장을 알리고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두 배우가 영화의 부가시장과 창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함께한 사례.

2010
16년 전 · 2건

김광식 감독의 《내 깡패 같은 애인》 국내 개봉. 박중훈과 정유미가 반지하 이웃으로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

삼류 건달 동철과 취업준비생 세진이 처음의 편견을 넘어 서로를 이해해가는 이야기. 청년 취업난과 도시의 불안정한 삶을 두 인물의 관계에 담은 작품.

2011
15년 전 · 2건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장편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국내 개봉. 전주시 공무원 필용과 다큐멘터리 감독 지원이 전통 한지를 이용한 《조선왕조실록》 복본화 작업에 참여하며 장인의 삶과 자신들의 관계를 돌아보는 드라마. 박중훈이 필용, 강수연이 지원, 예지원이 아내 효경, 안병경이 덕순, 장항선이 도암스님 역으로 출연. 전주국제영화제가 제작에 참여하고 한지의 제작과 복원 과정을 담은 작품. 전통 한지 복원 현장을 디지털 촬영으로 담아낸 101번째 장편영화.

임권택

임찬익 감독의 액션 코미디 《체포왕》 국내 개봉. 박중훈과 이선균이 서로 경쟁하는 경찰서 팀장으로 출연한 작품.

박중훈의 황재성과 이선균의 정의찬이 승진과 포상금을 위한 실적 경쟁을 벌이다 연쇄 성폭행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 대조적인 두 형사의 충돌과 협력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영화.

2013
13년 전 · 1건

박중훈의 첫 장편 연출작 《톱스타》 국내 개봉. 엄태웅·김민준·소이현이 연예계의 성공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

배우를 꿈꾸는 매니저 태식과 스타 원준의 관계를 통해 인기와 야망의 이면을 바라본 작품.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뒤 국내 극장에 개봉하며 배우 박중훈의 장편감독 활동을 알린 영화.

2014
12년 전 · 1건
2015
11년 전 · 1건
2017
9년 전 · 2건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첫 방송. 박중훈이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만난 음악 프로그램.

1990년 《박중훈의 인기가요》 이후 오랜만에 라디오 진행을 다시 맡은 활동. 퇴근 시간대 음악과 편안한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으로 출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첫 방송. 박중훈이 검사 우제문 역으로 출연한 범죄극.

부패 권력을 추적하는 인물들을 이끄는 우제문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에 복귀한 활동.

2024
2년 전 · 1건

박중훈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개막식에 참석.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심사위원단을 대표해 무대인사를 진행한 활동. 배우·감독 경력에 이어 국제영화제 심사에 참여한 사례.

2025
1년 전 · 1건

박중훈의 자전적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배우로 살아온 경험과 개인의 삶을 돌아본 책. 2025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집필한 회고를 독자와 나누며 영화 활동 밖의 표현 영역을 넓힌 저술. 사유와공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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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