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vents

이벤트

총 5958건

1991 9건
35년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레오 13세의 사회 회칙 《새로운 사태(Rerum Novarum)》 반포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1년 5월 1일 회칙 《백주년(Centesimus Annus)》을 발표. 이 회칙은 1989년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라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자본주의의 한계와 사회주의의 몰락을 진단하고, 참된 자유와 연대(Solidarity)에 기초한 경제 질서, 그리고 인간 중심의 발전이 가톨릭 사회 교리의 핵심임을 재확인.

1990 11건
36년 전

대니얼 카너먼·잭 크네치·리처드 탈러가 머그컵과 볼펜 등을 이용한 일련의 시장 실험을 통해 보유효과와 손실 회피를 실증함. 첫 번째 실험에서는 코넬대학교 학생 44명 가운데 일부에게 머그컵을 배분한 뒤 반복적으로 거래하게 했으며, 판매자가 요구한 중간가격은 5.25달러로 구매자가 제시한 2.25~2.75달러보다 두 배가량 높게 나타남.

소유자는 머그컵을 포기하는 일을 손실로 평가하지만 구매자는 이를 새로운 이득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동일한 물건에도 서로 다른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해석됨. 실제 거래량도 소유권이 가치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 때 예상되는 수준보다 현저히 적어, 손실 회피가 시장 거래와 보유효과에 구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줌.

대니얼 카너먼 공동 저자 손실 회피

씨티은행이 1990년 12월 한국 종합상사 삼성물산을 위해 세계 최초의 글로벌 예탁증서(GDR)를 도입함. 미국 사모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려는 삼성물산이 유럽 투자자 기반도 함께 끌어안을 수 있도록, 하나의 증권을 미국과 유럽 시장에 동시에 발행하는 구조를 처음 선보임. ADR을 미국 너머로 확장한 GDR의 출발점이자 한국 기업이 그 첫 사례가 된 사건.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