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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우주공간평화이용위원회 법률소위원회의 우주자원 작업반이 국제회의에서 우주자원 탐사·채취·이용을 위한 초기 권고원칙 통합 초안을 검토함. 조약상 천체의 국가적 전유 금지, 채취한 자원의 이용, 다른 국가의 활동에 대한 적절한 고려, 정보 공유 등을 둘러싼 의견 차이를 조정하려는 과정. 초안은 비구속적 문서로서 최종 국제 규범이 채택된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됨.

유엔 우주공간평화이용위원회(COPUOS)가 달 탐사 활동에 관한 국제적 협의를 촉진할 행동팀(ATLAC)을 설치함. 각국의 달 착륙·기지 건설·연구 활동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상호 간섭을 줄이고 계획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협의 방안을 검토하도록 한 조치. 2027년 또는 2028년까지 권고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달 표면에 대한 관할권을 새로 분할하거나 우주조약을 개정한 결정은 아님.

세르비아에서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학생 주도 시위운동을 기반으로 결성된 학생명부(Student List)가 승리함. 알렉산다르 부치치는 선거 당일 자신의 정치세력의 패배를 인정했으며, 세르비아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날 발표한 잠정 집계에서 학생명부는 52.65%, 부치치 측 '통합 세르비아' 명부는 39.22%를 득표함. 이번 선거는 2024년 노비사드 철도역 지붕 구조물 붕괴로 16명이 사망한 뒤 부패와 권위주의적 통치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가 이어진 상황에서 실시됨. 의석수의 최종 확정과 새 정부 구성은 선거 승리와 구분해야 함.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현직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자유당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를 누르고 승리함. 브라질 최고선거법원(TSE)이 발표한 개표 결과 룰라는 유효표 6,425만 6,232표(51.79%),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5,982만 6,041표(48.21%)를 얻음. 2003~2010년 두 차례 재임하고 2023년 다시 대통령직에 오른 룰라는 이번 승리로 통산 네 번째 임기를 확보했으며, 새 임기는 2027년 1월 시작될 예정임. 당선 결과와 향후 정부 정책의 실제 변화는 구별할 필요가 있음.

소련이 바이코누르에서 루나 2호를 발사함. 세계시 6시 39분경 출발한 탐사선은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달과 만나는 직접 비행 경로에 들어감.

루나 1호가 달을 스쳐 지나간 것과 달리 이번 목표는 달 표면과의 충돌이었음. 발사에서 충돌까지 걸린 시간은 약 38시간 22분이며, 이틀에 못 미치는 비행으로 다른 천체까지 물체를 보낼 수 있음을 입증함.

조드럴 뱅크의 J. G. 데이비스가 전보를 통해 루나 2호의 도플러 기록이 달 충돌을 입증한다고 설명함. 천문대는 소련이 제공한 주파수와 방향 정보를 이용해 탐사선을 추적했으며, 9월 13일 세계시 21시 2분 23초에 신호가 끊어진 사실도 관측했음.

도플러 관측은 탐사선의 움직임에 따라 수신 전파의 주파수가 달라지는 현상을 이용함. 발사국 밖의 관측 기록이 성공 주장과 일치했다는 점에서, 우주경쟁 속 기술적 성과를 독립적으로 확인한 사례였음.

소련이 루나 2호와 같은 계열인 Ye-1A형 달 충돌 탐사선을 발사했으나 관성 유도 장치의 자이로스코프 고장으로 실패함. 궤도를 벗어난 발사체는 지상 명령으로 파괴됨.

이 계열에는 앞선 관측 경험을 반영한 과학 장비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장비를 달까지 운반할 발사체의 신뢰성도 확보해야 했음. 루나 2호는 이 실패 뒤인 9월에 다시 시도한 달 충돌 임무였음.

소련이 달 표면에 도달하는 탐사선과 달 뒷면을 촬영하는 탐사선을 개발하는 계획을 승인함. 서로 다른 목표를 병행한 이 구상이 이듬해 루나 2호와 루나 3호의 성과로 이어짐.

당시 달 탐사는 단순히 로켓을 높이 쏘는 일을 넘어, 지구를 벗어날 속도를 얻고 움직이는 달과 정확히 만나는 궤도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였음. 루나 2호의 성공은 이러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시험한 결과로 이해할 필요가 있음.

루나 2호를 달로 보내는 비행 중 발사체 상단에서 나트륨 약 1kg을 방출함. 세계시 18시 42분경 지구에서 약 15만 6,000km 떨어진 곳에 만들어진 밝은 구름은 지상 관측자가 비행 위치를 확인하는 데 쓰였음.

전파 신호뿐 아니라 눈에 보이는 표지를 활용해 궤도를 추적한 실험이었음. 달에 도착한 뒤 촬영한 사진이나 달 표면에서 발생한 현상과는 구별됨.

소련이 초기 루나 계열의 첫 달 충돌 탐사선을 발사했으나 로켓 고장으로 임무에 실패함. 발사체에서 발생한 진동과 추진계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초기 개발 단계의 어려움을 보여줌.

이 탐사선은 훗날 성공한 루나 2호 자체가 아니라 그에 앞선 시험 임무였음. 1958년의 잇따른 실패를 거쳐 발사와 달 접근 기술이 개선되었으므로, 루나 2호를 한 번의 시도로 완성된 성과로 볼 수는 없음.

자일스 코리가 유무죄 답변을 거부하자 몸 위에 무거운 돌을 올리는 강제 절차가 시행되었고, 끝내 사망함. 유죄판결 뒤 교수형을 받은 사례와 구분해야 하며, 재판 절차 자체가 치명적인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드러냄.

세일럼 마녀재판

1693년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처형되지는 않았던 엘리자베스 존슨 주니어의 이름이 명예회복 대상에 추가됨. 2001년 입법 뒤에도 빠진 사람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바로잡은 조치로, 뒤늦은 역사적 책임의 과정을 보여줌.

매사추세츠 법률 제122장이 브리짓 비숍·수재나 마틴·앨리스 파커·마거릿 스콧·윌모트 레드의 이름을 기존 결의에 명시함. 막연한 표현으로 남았던 피해자를 개별 이름으로 기억하고 법적 명예회복의 빈틈을 메운 조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