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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2018 20건
8년 전

광주지방법원 민사14부가 전두환과 출판자인 전재국을 상대로 한 회고록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림. 5·18 관련 4개 단체에 각각 1,500만 원,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에게 1천만 원 등 총 7천만 원을 배상하도록 명령함.

회고록의 문제 표현을 삭제하지 않은 출판·배포도 금지함. 재판부는 역사에 관한 다른 견해를 밝히더라도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전두환의 서술이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함.

전두환

공평동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옛 건물터와 골목길을 원래 자리에 보존한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문을 열었음. 유물을 옮겨 전시하는 방식과 달리 발굴된 도시 공간 자체를 관람하게 한 현장 박물관임.

개발사업의 설계와 유산 보존을 조정하는 ‘공평동 룰’을 적용한 사례로, 서울역사박물관의 활동이 도심 재개발과 기억 보존의 문제로 확장되었음을 보여줌.

서울역사박물관

Git 2.19가 공개되며 작업 이력을 다시 정리하기 전후의 커밋 묶음을 비교하는 git range-diff가 제공됨. 이와 함께 필요한 파일 객체를 나중에 가져오는 부분 복제와 커밋 관계를 효율적으로 읽는 commit-graph 관련 개발이 진행됨. 부분 복제는 당시 다수의 공개 서버에서 아직 지원하지 않는 실험 단계였으므로, 모든 호스팅 서비스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볼 수는 없었음.

짐 캐리 주연의 Showtime TV 시리즈 《키딩》이 첫 방송됨. 미셸 공드리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첫 회를 포함한 여러 에피소드를 연출함. 《이터널 선샤인》 이후 짐 캐리와 다시 협업하면서 공드리의 연출 활동이 장편영화에서 연속극 형식의 텔레비전으로 확장됨.

인도 대법원 5인 재판부가 Navtej Singh Johar v. Union of India 판결에서 성인 간 합의된 동성 성관계에 형법 제377조를 적용하는 부분이 헌법상 평등·존엄·사생활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단한 판결. 2013년 Suresh Kumar Koushal 판결을 뒤집고 합의된 동성 성행위를 비범죄화한 인도 성소수자 권리사의 전환점.

운동 기능에 제약이 있는 이용자들이 외부 스위치·버튼·조이스틱을 연결해 자신에게 맞는 조작 체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Xbox Adaptive Controller가 출시됨. 장애 관련 단체와 이용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설계한 접근성 중심 장치임.

표준 게임패드를 쥐거나 여러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 어려운 사람에게 선택지를 넓혔으며, 하나의 기기가 모든 장애와 환경을 해결하기보다 개인별 보조 장치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함.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빅터 레빈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데스티네이션 웨딩》. 키아누 리브스가 프랭크를, 위노나 라이더가 린지를 연기하며 두 인물의 관계를 이끌어 가는 작품.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만난 프랭크와 린지가 서로를 못마땅해하면서도 비슷한 불만을 지녔음을 알아가는 이야기. 주말 결혼 행사 동안 계속 마주치며 논쟁을 벌이던 두 사람이 뜻밖의 호감과 사랑의 가능성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키아누 리브스 출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천리안위성 2A호의 우주환경시험 등 발사 전 점검 완료 사실을 발표함. 국내 시험을 거친 비행모델이 발사장 이송과 현지 준비 단계로 넘어갔음을 알린 발표.

2017년 10월 총조립 뒤 2018년에는 발사 때의 진동·소음·분리 충격을 견디는지 확인하고, 진공과 고온·극저온 조건에서 온도 제어 및 장비 작동을 검증함. 8월 30일 발표 당시 우주환경시험을 포함한 발사 전 점검이 마무리된 상태였으며, 실제 발사장 출발은 같은 해 10월에 진행됨.

천리안위성 2A호

2018년 8월 29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퍼스트맨》(First Man)이 제75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세계 첫 상영.

고슬링이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을 연기한 전기영화. 1961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의 달 착륙 계획과 암스트롱의 삶을 다루며, 베네치아 살라 그란데에서 공개.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이 금강산에서 열림. 8월 2022일과 24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2015년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족들이 다시 만남.

참가자들은 단체상봉과 가족별 만남, 식사와 작별상봉을 함께함. 첫 회차에는 남측의 제안과 북측의 수용으로 마지막 만남이 한 시간 늘어나 전체 상봉시간이 12시간이 됨. 수십 년 만의 재회 뒤에는 다시 각자의 거주지로 돌아가야 했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존 M. 추 감독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Crazy Rich Asians)》 미국 개봉.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연과 주요 배역 대부분을 맡고, 중국계 미국인 여성이 싱가포르의 부유한 화교 가문과 충돌하는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의 중심에 배치한 작품.

아시아인을 서구 주인공이 방문하는 이국적 배경이나 조력자가 아니라 욕망·갈등·계급관계를 지닌 서사의 주체로 제시한 전환점. 동시에 싱가포르의 말레이계·인도계 주민과 노동계급을 주변화했다는 내부 재현 논쟁도 발생.

서울시가 기존 주행유도선 23개소를 71개소로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48개소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발표함. 교차로 32개소와 도시고속도로 분기점 16개소로 구성되며, 현장조사와 사고 위험도 검토를 거쳐 선정한 수서나들목·원남사거리 등이 대상에 포함됨. 새 시설에는 국토교통부 매뉴얼의 색상과 규격을 적용하고, 기존 시설도 전수조사하여 정비하기로 함. 추가 설치 완료일이 아닌 확대 계획 발표일.

올 파커 감독의 뮤지컬 영화. 그리스 섬의 호텔 개장을 준비하는 소피의 현재와 젊은 도나의 과거를 오가며 가족의 이야기를 ABBA의 노래로 이어 가는 속편. 앤디 가르시아가 호텔 매니저 페르난도로 출연하고 셰어와 함께 노래 《Fernando》 장면에 등장.

2018.08.08 한국 개봉.

보얀 샤브리치·톰 패터슨·베른하르트 예니가 Equal Earth 도법을 소개한 논문을 온라인 발표함. 보스턴 공립학교의 갈-피터스 도법 도입 논쟁을 계기로 개발한 정적도 의사원통도법으로, 대륙의 상대 면적을 보존하면서 로빈슨 도법과 유사한 익숙하고 균형 잡힌 외형 추구. 공개된 수식과 구현 용이성을 바탕으로 NASA 등의 지도에 빠르게 채택됨.

구글 지도가 데스크톱 서비스의 최저 배율 세계 보기에 3차원 지구본 모드를 도입함. 세계 전체를 볼 때 그린란드가 아프리카만큼 크게 보이던 평면 메르카토르 표현을 완화한 변화. 모바일 지도와 세부 배율에서는 웹 메르카토르 방식이 계속 사용되어, 디지털 지도에서도 배율과 용도에 따라 표현 방식이 달라짐을 보여준 사례.

장기요양급여 이용 시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이 보험료 기준 하위 50%까지 확대됨. 소득 구간에 따라 40% 또는 60%를 경감하여 중산층 일부까지 비용 부담 완화.

등급 인정이 곧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에 대응한 조치로, 수급 자격 확대와 별개로 실제 이용의 경제적 문턱을 낮추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