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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958건

1938 5건
88년 전

일제강점기인 1938년 4월 제정된 국가총동원법은 중일전쟁을 위해 일본이 인적·물적 자원을 강제로 징발·통제한 악법. 가마솥까지 수탈하는 금속류 공출과 조선인 150만 명 이상을 강제 징용하여, 식민지 조선을 전쟁 물자 공급지로 전락시킴. 패전 후인 1946년 4월 1일에 정식으로 폐지. 1945년 12월 20일 공포된 '국가총동원법 및 전시긴급조치법 폐지법률'에 따라 최종적으로 효력을 상실

조선총독부가 1938년 1월부터 각 신문과 잡지에 황국신민서사를 게재하게 함. 황국신민서사는 조선인을 일본 천황의 신민으로 편입하려는 황민화 정책의 상징적 맹세문. 매일신보를 비롯한 조선어 지면은 이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며 내선일체와 황국신민화 선전의 통로로 기능.

매일신보 황국신민서사 게재
1937 15건
89년 전

엘러리 천의 회사가 1936년 "알로하 스포츠웨어(Aloha Sportswear)" 상표를 등록한 데 이어, 1937년 "알로하 셔츠(Aloha Shirt)" 상표를 등록함. 천은 이후 약 20년간 이 명칭에 대한 권리를 보유. 알로하 셔츠라는 명칭이 법적으로 상표화 됨.

알로하 셔츠 (하와이안 셔츠)

펄 S. 벅의 소설을 각색한 MGM 영화 《대지 (The Good Earth)》 미국 개봉. 중국 농민 왕룽과 오란의 삶을 다룬 대규모 제작물이지만, 주인공을 폴 무니와 루이제 라이너 등 백인 배우들이 분장해 연기한 작품.

중국계 미국인 배우 애나 메이 웡이 오란 역을 희망했으나 배제되고 부정적인 성격의 배역을 제안받은 캐스팅 과정도 논쟁의 대상. 중국인의 삶을 진지하게 다루려는 제작 의도와 할리우드의 옐로페이스 관행이 동시에 드러난 사례.

영화적 오리엔탈리즘

일제가 수양동우회 관계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에 착수하면서 이광수도 1937년 6월 7일 체포·수감됨. 검거는 이후 서울 본부와 평양·선천·안악 등 각지의 회원으로 확대돼 모두 181명이 붙잡힘. 수양동우회 조직이 사실상 와해되고 이광수의 장기적인 수사와 재판이 시작된 사건.

이광수 (춘원)

항일 유격대와 국내 비밀조직인 조국광복회 회원 등 약 180여 명이 압록강을 건너 보천보를 기습. 만주 지역에 국한되었던 무장 독립 투쟁이 한반도 내부로 진입하여 발생했다는 점에서 침체기였던 독립운동 상황 속에서 한국 민중에게 큰 항일 희망을 줌.

독일 노동전선에 의해 베를린에서 설립. '국민차'를 대량 생산하여 대중에게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시작. 설립과 함께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히틀러의 지시를 받아 전설적인 모델 '비틀'을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