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사업자 MSCI가 연례 시장분류 검토에서 한국을 신흥시장으로 유지하고,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Watch List)에도 포함하지 않음. 공매도 접근성은 개선됐다고 평가했지만, 역외 원화 거래 불가와 연장 거래시간대의 국내 외환시장 유동성 부족 등 외환시장 접근성 문제가 여전히 핵심 제약으로 지적됨. 정부의 외환시장 제도 개선 조치가 실제로 해외 투자자의 운용·결제 편의성을 높이는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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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위한 행정명령 14412호 서명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보시스템을 NIST 승인 양자내성암호 표준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제시한 행정명령 14412호에 서명. 연방기관의 암호자산 파악과 전환계획, 조달 및 기반시설의 암호 보호 강화 방향을 규정함. 서명일은 2026년 6월 22일이며 6월 25일 연방관보에 게재. 실제 개별 시스템의 전환 완료를 뜻하지는 않음.
Z.ai 주주총회에서 영문 법인명을 Knowledge Atlas Technology Joint Stock Company Limited에서 Z.AI Co., Ltd.로 변경하는 안건이 승인됨. 중국어 법인명은 유지했으며, 브랜드명 Z.ai와 법인 영문명을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정비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의 도입을 두고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나 후회를 많이 한다”고 발언. 고환율 국면에서 해외주식 투자 수요를 국내 시장으로 돌리려는 취지였으나, 높은 매매 회전율과 반도체주 쏠림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증권사 수수료 수익만 늘릴 수 있다고 지적함. 금융감독원은 앞서 해당 상품에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으며, 추가 투자자 보호 장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일본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해산을 명한 도쿄고등재판소 결정을 유지하고, 교단 측의 특별항고를 기각함. 최고재판소는 종교법인격 상실은 법인격을 없애는 조치일 뿐 종교단체로서의 활동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며, 교단과 신도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도 해산 명령은 필요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함.
이로써 2023년 일본 문부과학성의 해산 명령 청구로 시작된 사법 절차가 종결됨. 교단은 종교법인 지위와 세제상 혜택을 잃고, 이미 진행 중인 재산 청산 절차가 계속됨.
인도 전자제품 제조사 타타 일렉트로닉스가 일부 시스템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를 확인했다고 밝힘. 랜섬웨어 조직 ‘월드 리크스’는 20만 건 이상, 약 630GB 분량의 탈취 자료를 다크웹에 공개했다고 주장했으며, 자료에는 애플 부품 설계·품질 검사 문서와 테슬라 제조 사양·조립 문서로 보이는 파일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일부 문서에는 애플의 독점·기밀 정보 표기와 테슬라의 ‘TRADE SECRET’ 표기가 확인됐다고 보도됨. 타타는 사업 운영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고, 애플은 관련 침해 사고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공개된 모든 파일의 진위와 실제 유출 범위는 아직 최종 확인되지 않음.
서울중앙지법은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열린 이른바 ‘안가 회동’에서 계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 대해 공소기각 판결함. 재판부는 혐의의 유무죄를 판단하지 않고, 특검의 해당 혐의 수사 및 기소 권한에 문제가 있다고 보아 절차상 재판을 종결함.
혐의 판단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협조,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인력 대기 등을 지시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함. 재판부는 국헌문란 목적과 위법성 인식이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법정구속함. 특검 구형량인 징역 20년보다 5년 무거운 형량임.
단,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
혐의 판단
《The Agency》 시즌 2 공개
Paramount+가 《The Agency》 시즌 2의 10개 에피소드를 미국에서 공개. CIA 런던 지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첩보 활동과 조직 내부의 의심, 요원들의 개인적 갈등을 이어 가는 시즌.
마이클 패스벤더, 제프리 라이트, 조디 터너스미스, 캐서린 워터스턴 등이 출연하며 리처드 기어도 보스코 역으로 재출연.
《토이 스토리 5》 미국 개봉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 5》가 미국에서 개봉. 톰 행크스가 다시 우디의 목소리를 맡아 팀 앨런의 버즈, 조앤 큐색의 제시와 호흡을 맞춤.
앤드루 스탠턴 감독과 케나 해리스 공동감독이 만든 다섯 번째 장편으로, 보니의 관심을 사로잡은 태블릿 릴리패드와 전통적인 장난감들의 관계를 다룸. 행크스가 1995년 첫 영화부터 맡아 온 우디의 이야기를 디지털 기기 시대까지 이어 간 작품.
존 점퍼가 약 9년간 몸담은 구글 딥마인드를 떠나 앤트로픽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발표. 그는 딥마인드에서 알파폴드 팀을 이끈 경험을 언급하며, 퇴사 뒤 잠시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새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해당 CP는 2026년 12월 7일 만기 120억 원과 2027년 3월 30일 만기 100억 원으로 구성됐으나,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기한이익상실(EOD) 발생으로 한양증권이 만기 전 상환을 요구함.
중앙일보는 6월 18일 채권자의 지급 제시에 예금 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고, 6월 19일 은행 영업 마감까지 대금을 변제하지 못하면서 최종 부도로 확정됨. JTBC의 206억 원 채무불이행에 이어 중앙그룹의 신문 계열사 중앙일보까지 지급불능이 드러난 사건.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 원 규모 중앙일보 기업어음에 대해 조기상환을 요구했으나, 중앙일보가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함. 전날 1차 부도 처리 뒤에도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최종부도로 확정됐으며, 중앙일보는 같은 날 주채권은행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공식 신청함. 해당 어음은 원래 2026년 12월과 2027년 3월 만기였지만,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른 기한이익상실 조항이 발동되며 조기상환 대상이 됨.
컨서번시가 회원 프로젝트와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한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사용 권고를 공개함. 도구 사용을 거부하는 기여자와 자발적 또는 고용상 요구로 사용하는 기여자가 모두 겪는 어려움을 다루며 실무적인 위험 감소를 목표로 함. 새로운 라이선스 정의나 강제 요건이 아니라 모범 관행을 제시한 권고라고 명시함.
질병관리청, 퇴치 인증 이후 12년간의 홍역 발생을 분석
질병관리청 홍역 특집호가 2014~2025년 국내 홍역 환자 824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함. 797명은 해외유입 또는 그와 관련된 사례였으며, 성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함. 높은 소아 접종률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성인의 면역 공백 및 의료기관 내 전파에 대응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함.
앤트로픽이 클로드 코드 세션의 코드베이스·커넥터·대화 맥락을 바탕으로 대화형 웹 페이지를 만드는 Artifacts를 공개. 풀 리퀘스트 해설, 장애 분석, 대시보드와 출시 체크리스트처럼 개발 결과를 시각적으로 검토하는 자료를 코드 작업과 연결하는 기능.
세션이 진행되면 같은 링크의 결과물을 갱신하고 버전 이력을 보관하도록 설계. 출시 당시 CLI·데스크톱의 Team·Enterprise 조직에 베타로 제공하며, 텍스트 로그와 코드 차이를 넘어 팀이 결과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흐름을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 후 5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진입함. 종전 연속 톱10 기록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20주를 넘어 넷플릭스 역사상 첫 52주 연속 글로벌 톱10 기록을 세움.
구글이 Android 개발자 인증 정책의 첫 시행일을 2026년 9월 30일로 확정하고 브라질·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에서 우선 적용한다고 발표함.
인증된 Android 기기에서 앱을 설치할 때 개발자와 앱 등록 상태를 확인하는 체계를 적용하고, 제3자 앱스토어를 통한 앱 설치에도 개발자 인증 체계를 단계적으로 연결하기로 함.
Keep Android Open이 반대해 온 개발자 인증 정책이 발표와 시험 단계를 넘어 실제 시행 단계에 진입하게 된 전환점임.
정이한 측이 음료 투척 사건 뒤 발표한 뇌진탕과 근좌상 진단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의료법 위반 고발장 경찰에 접수. 정이한이 사건 현장에서 약 12㎞ 떨어진 부친 운영 병원으로 이송돼 진단받은 사실과 실제 진료 기록이 대외 발표 내용과 일치하는지가 쟁점으로 부상. 경찰이 피습 자작극 혐의와 별도로 진단서 발급 과정과 허위·과장 진단 가능성 수사 착수.
부산 금정경찰서가 정이한과 음료를 던진 3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 음료 투척자는 정이한과 개인적 친분이 있던 헬스장 트레이너 겸 관장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두 사람이 사건 전 여러 차례 연락한 기록 확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정이한의 사건 당시 상태와 캠프 대응, 언론 발표가 이뤄진 경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