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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0건
4년 전

SPL 평택공장 사망 사고 엿새 뒤인 2022년 10월 21일 오전 11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1천억 원 규모의 안전경영 투자계획을 제시한 기자회견. SPC 측은 고용노동부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별도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았으며, 약 14분 만에 회견 종료. 허 회장은 회견 뒤 이어진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고 퇴장.

16일 오전 10시 장례식장 식당 주방에서 사망자의 당숙은 빵 박스를 발견.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누가 놓고 갔냐고 물었더니, 회사 사람들이 답례품으로 주라고 두고 갔다고 하더라”라고 함. 그가 찍은 사진에는 파리바게뜨에서 판매되는 땅콩크림빵과 단팥빵이 들어있고 박스에도 파리바게뜨 로고가 보임. 당숙은 “우리 애가 빵을 만들다가 죽었는데, 그 회사 제품을 답례로 주라는 것이 말이 되냐”며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함.

참고로 이날 SPL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설비를 돌림. 국립과학수사대 감식이 안 끝난 상황이라 바닥에는 혈흔이 남아 있었음.

2022년 10월 15일 오전 6시 20분경 SPL 평택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혼합기에 끼여 사망한 사고. 현장 노동자들이 피해자를 수습한 뒤 일부가 다음 날 작업에 투입돼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을 둘러싼 논란 발생.

그동안 외부 투자 없이 성장해 온 bunny.net이 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함. 루나 캐피털이 라운드를 주도하고, 슬로베니아 투자사 캐피털 제네틱스가 참여한 첫 외부 자금 조달.

확보한 자금은 제어판 전면 개편, 신규 제품과 기능 개발, 네트워크 성능·플랫폼 안정성 개선, 고객 지원 및 문서화 강화에 투입할 계획으로 제시됨. CDN을 기반으로 보안과 컴퓨팅까지 아우르는 개발자 중심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성장 전환점.

bunny.net

브루스 윌리스가 딥케이크에 자신의 얼굴을 향후 영화에 사용할 권리를 매각했다는 보도가 확산되자 윌리스 측이 회사와 어떠한 제휴나 계약도 없다고 밝힘. 딥케이크도 2021년 메가폰 광고를 위해 디지털 복제를 제작했을 뿐 권리를 소유하지 않으며, 앞으로의 사용에는 윌리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확인함.

브레이크스루상이 존 점퍼와 데미스 허사비스를 2023년 생명과학 부문 수상자로 발표. 두 사람은 딥러닝으로 아미노산 서열에서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알파폴드 개발 공로를 인정받음.

존 점퍼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RTX 40 시리즈 발표 직후 기자 질의응답에서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고 발언함. 그는 12인치 웨이퍼 가격 상승과 함께, 칩 성능이 높아지면서 가격은 자연히 내려간다는 기대가 더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이에 대해 인텔 CEO 팻 겔싱어는 미세공정·패키징·새 트랜지스터 구조를 통해 무어의 법칙이 계속 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함. 미세화 비용 증가와 성능 향상 둔화를 둘러싼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견해차를 상징한 발언.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가 제79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세계 최초 공개됨. 이냐리투가 《아모레스 페로스》 이후 처음 멕시코에서 촬영한 장편으로, 미국에서 살아온 멕시코 언론인의 귀향을 통해 기억과 이주, 국가 정체성을 자전적으로 탐구함.

bunny.net을 통해 콘텐츠를 전송하는 웹사이트가 100만 곳을 넘어서며 주요 성장 이정표에 도달함. 2021년 브랜드 전환 이후 CDN을 중심으로 한 엣지 인프라 플랫폼 전략이 확장되는 가운데, 전 세계 웹서비스 운영자와 개발자 기반이 빠르게 늘어난 결과.

저비용 CDN 대안으로 출발한 서비스가 백만 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전송 인프라로 성장했음을 보여 준 시점. bunny.net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더 빠른 네트워크 확장과 제품군 고도화를 준비하는 단계에 들어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