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손 델 부엔 레티로에서의 공식 공개
스페인에 도착한 《게르니카》가 마드리드 카손 델 부엔 레티로의 전시 공간에서 공식적으로 소개. 9월의 귀환과 실제 국내 전시의 공개가 서로 다른 단계였음을 보여 주는 시점.
오랫동안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작품을 스페인 관람객이 자국의 역사와 마주하며 감상하게 된 전환. 작품의 안전을 위한 보호와 관람 접근성의 조정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 전시.
스페인에 도착한 《게르니카》가 마드리드 카손 델 부엔 레티로의 전시 공간에서 공식적으로 소개. 9월의 귀환과 실제 국내 전시의 공개가 서로 다른 단계였음을 보여 주는 시점.
오랫동안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작품을 스페인 관람객이 자국의 역사와 마주하며 감상하게 된 전환. 작품의 안전을 위한 보호와 관람 접근성의 조정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 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스 울리히와 제임스 헷필드가 밴드를 결성함. 신문 구인 광고로 연결된 두 음악가의 협업에서 출발했으며, 초기에는 공연과 데모 테이프 교환을 통해 청중을 넓혔음.
본 촬영을 마친 뒤 캐럴 버넷·팀 커리·버나뎃 피터스가 출연하는 뮤지컬 넘버 '이지 스트리트'의 추가 촬영이 진행됨. AFI 기록상 영화의 최종 제작 기간을 마무리하는 촬영에 해당함.
김호선 감독의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개봉. 이어령의 원작을 바탕으로 우연히 백지수표를 손에 넣은 영화 음향효과 기술자가 한 여성의 아파트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송재호·장미희·최불암 등이 출연하며, 실종사건을 둘러싼 경찰 수사와 언론 보도를 통해 도시사회의 불안과 욕망을 그린 작품.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경기연맹(AGF) 총회가 서울을 제10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확정함. 이라크와 북한이 유치 경쟁에서 물러난 뒤 서울이 단독 후보로 남았으며,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음. 같은 해 9월 서울 올림픽 유치에 이어 두 국제 종합대회를 준비하게 된 전환점이었음.
실리콘 그래픽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법인으로 설립됨. 이후 3차원 그래픽 장비와 고성능 컴퓨터를 개발한 회사로, 1990년 1월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재설립됨.
회사 공시자료는 최초 법인 설립을 1981년 11월로 기재함. 창업 활동을 1982년으로 소개하는 기술사 자료와 달리, 이 날짜는 법인 설립 기준임.
짐 클라크, 마크 해나, 커트 에이클리 등 스탠퍼드 연구자들이 창립에 참여함. 클라크와 해나가 개발한 지오메트리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그래픽 시스템을 개발했고, SGI라는 약칭으로 알려짐.
록히드가 주문 감소와 지속된 손실을 이유로 L-1011 트라이스타 생산을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발표함. 생산은 1983년까지 이어졌고 당시 남은 확정 주문의 인도는 1984년까지 예정돼 있었으며, 이 과정이 끝나면서 록히드는 대형 민간 여객기 제조에서 철수하고 방위·우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함.
해럴드 베커 감독의 군사학교 드라마 《생도의 분노》 뉴욕 개봉. 숀 펜은 알렉스 드와이어 역으로 티모시 허튼, 조지 C. 스콧,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 폐교 결정에 맞선 생도들의 무장 저항을 다룬 작품으로, 펜의 장편영화 배우 데뷔작.
유고슬라비아계 이민자 청년과 세 친구의 성장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 《Four Friends》가 개봉함. 스티브 테시치가 각본을 쓰고 아서 펜이 연출·제작함.
급증한 교통량 수용을 위해 기존 교량 하류측에 6경간 타이드아치교, 거더교 구간 상류측에 19경간 판형교를 가설한 확장공사 완료와 개통. 교폭 40m, 왕복 8차로 규모의 쌍둥이 아치교 형태 형성. 기존 S자형 평면 노선을 대칭으로 확장하고, 제1한강교·한강인도교의 명칭을 한강대교로 변경.
백인천이 MBC와 정식 계약을 맺고 신생 프로야구단 MBC 청룡의 초대 감독에 취임함. 계약기간은 3년으로, 첫해인 1982년에는 감독과 선수를 겸하고 이후 2년간은 감독으로 활동하는 조건이었음.
일본프로야구에서 약 20년간 선수로 활동한 백인천이 한국 프로야구 출범을 앞두고 귀국해 선수 겸 지도자로 새 경력을 시작한 전환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기준을 별도 법률로 정립하기 위해 법률 제3532호 산업안전보건법을 제정·공포함. 정부·사업주·근로자의 책임을 규정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독립적인 법적 틀을 마련함. 실제 시행은 준비기간을 거친 1982년 7월 1일로 정해짐.
대한항공이 로스앤젤레스에 전용 화물터미널을 마련함. 태평양 노선의 수송과 현지 화물 처리를 연결하는 물류 기반 확충임.
크라운 하우스 엔지니어링(Crown House Engineering)이 덴비의 주식을 사들여 인수함. 새 모회사 아래에서 덴비는 테이블웨어와 조리도구에 집중했으나, 1980년대는 맞지 않은 인수와 미국 시장 부진으로 부침이 컸던 시기. 이후 이어질 여러 차례 소유권 변동의 시작.
앨런 케이가 제록스 PARC를 떠난 뒤 아타리의 수석 과학자(Chief Scientist)로 취임함. 아타리의 연구 조직에서 어린이를 위한 컴퓨팅 환경과 교육 기술을 탐구하고, 인터랙티브 컴퓨팅을 소비자용 기술로 확장하는 방향을 모색함.
이 시기는 PARC에서 형성한 다이나북·스몰토크의 문제의식을 연구소 밖의 대중적 컴퓨팅 환경으로 옮기려 한 경력 전환점에 해당함. 이후 1984년 애플 컴퓨터의 펠로로 자리를 옮겨 교육용 미디어와 개인용 컴퓨팅 연구를 계속함.
197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함. 사법연수원 수료를 거쳐 법관 임용 자격을 갖춤. 본격적인 법조 경력의 토대가 된 관문.
리처드 페티와 존 카치오포가 태도 변화 연구를 정리한 교재 『태도와 설득: 고전적·현대적 접근』을 출간함. 이 책의 결론부에서 자신들의 설득 이론에 '정교화 가능성 모델'이라는 명칭을 처음 부여함. 흩어져 있던 태도 변화 연구를 하나의 이론적 틀로 묶어 모델의 이름과 기본 골격을 세운 저작.
오사카부립대학 공학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자동차 부품 제조사 니혼덴소에 기술자로 입사.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 소설을 집필하고 에도가와 란포상에 반복적으로 응모. 1985년 재직 중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기까지 이어지는 직장인 작가 시기의 시작.
R. W. 프랭클린이 『The Manuscript Books of Emily Dickinson』을 출간함. 해체되어 흩어진 원고의 물리적 흔적을 바탕으로 디킨슨이 구성했던 패시클의 배열을 복원해 원고책 자체를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