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드라마 《폴리스》 출연
경찰을 소재로 한 KBS 드라마 《폴리스》에 이병헌이 오혜성 역으로 출연함.
경찰을 소재로 한 KBS 드라마 《폴리스》에 이병헌이 오혜성 역으로 출연함.
어린이를 위한 낭독 음반 《Audrey Hepburn's Enchanted Tales》로 제36회 그래미상 어린이 Spoken Word Album 부문을 사후 수상함. 아카데미상·토니상·에미상에 이어 그래미상까지 수상하면서 사후 EGOT 수상 경력이 완성됨.
크리스토퍼 도일이 《동사서독》으로 제31회 금마장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함.
1994년 칸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해에 카트린 드뇌브, 가즈오 이시구로 등과 함께 출품작을 심사.
같은 영화제의 특별상영에는 신상옥이 감독하고 각본에 참여한 《증발》도 초청. 신상옥이 한국과 미국에서 이어온 영화 활동이 칸의 심사와 특별상영으로 나란히 소개된 해.
앙드레 그레고리의 《바냐 아저씨》 공연 실험을 루이 말 감독이 영화로 옮긴 《42번가의 반야》 공개. 줄리앤 무어가 월리스 숀·브룩 스미스 등과 참여한 앙상블로, 리허설과 공연 사이의 경계를 따라가는 체호프 희곡의 영화화.
스티븐 스필버그·제프리 카젠버그·데이비드 게펀의 새 영화 스튜디오 출범.
감독·제작자인 스필버그가 카젠버그, 게펀과 공동 설립한 드림웍스 SKG. 기존 스튜디오들과 협업해 온 경력에 자체 스튜디오 운영을 더한 사업상의 전환.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목격자의 증언을 영상으로 보존하기 위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재단 설립.
《쉰들러 리스트》 제작 경험에서 출발한 Survivors of the Shoah Visual History Foundation. 유대인 생존자를 비롯해 나치 박해의 피해자, 구조자, 해방군 관계자 등 다양한 목격자의 목소리를 수집하는 시각역사 아카이브의 시작.
제민일보 4·3취재반의 《4·3은 말한다》 제2권 《4·3봉기와 거부된 단선》이 전예원에서 발간되고, 권말 부록에 김익렬의 실록유고 《4·3의 진실》이 수록된 출판.
도서관 서지와 당시 출간 보도가 확인하는 1994년 발간 기록. 김익렬의 유고 자체를 1994년에 집필한 별도 단행본으로 혼동하지 않고, 취재반 저술의 부록으로 수록된 형태를 구분한 기록.
《남아있는 나날》로 BAFTA의 David Lean Award for Achievement in Direction 후보에 오른 아이보리. 해당 부문 수상자는 《쉰들러 리스트》의 스티븐 스필버그.
덴소의 하라 마사히로 개발팀이 QR코드를 발표함. 자동차 생산 현장에서 여러 바코드를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정보를 작은 면적에 담으면서 빠르게 판독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 2차원 코드. 세 모서리의 위치 검출 표식과 오류 정정 기능을 결합하였으며, 이후 자동차 산업의 생산·출하 관리와 전자 칸반(생산·공급 지시표)에 활용됨.
《서편제》가 1994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소개. 국내에서 판소리와 가족의 삶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 유럽 영화제 관객과 만난 해외 상영.
베를린 파노라마를 이끈 빌란트 쉬펙의 한국영화 소개 활동에 포함된 작품. 1993년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의 성과에 이어 임권택의 영화 세계가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과정의 한 장면.
1985년부터 확충한 TAO(Tropical Atmosphere Ocean) 계류부이 관측망이 1994년까지 열대 태평양의 광역 관측체계로 구축됨. 수면과 수중의 온도 및 기상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엘니뇨·라니냐 발생의 감시와 계절 예측 모델을 개선하는 기반이 됨. 관측망의 형성은 1982~1983년 엘니뇨에서 드러난 실시간 관측의 부족에 대한 대응이었음.
미셸 마요르와 디디에 켈로가 51 페가수스의 시선속도에서 약 4.2일마다 반복되는 신호를 포착함. 목성급 행성은 태양계의 목성처럼 긴 주기로 공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변화가 며칠 만에 되풀이되었음.
이 신호만으로 곧바로 행성의 존재를 결론 내릴 수는 없었음. 연구진은 장비의 오차나 별 자체의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을 검토하고, 추가 관측으로 같은 신호가 지속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침.
《캣츠》가 한국에서 처음 공연됨. 이후 내한 공연과 한국어 공연이 거듭되며 국내 관객층을 넓혀 갔음. 한국에서의 수용은 한 차례의 해외 흥행작 소개에 그치지 않고, 가족 관객과 지역 관객이 뮤지컬을 접하는 경로로 이어졌음.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던 한국이 지원하는 나라로 전환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설립됨. 한국위원회는 국내 민간 모금과 아동권리 옹호를 담당하게 됨. 전후 구호를 받았던 경험이 다른 나라의 아동을 지원하는 협력으로 이어진 전환점이었음.
유니세프와 유네스코가 재난과 분쟁 속에서도 수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도구를 한 상자에 담은 ‘스쿨 인 어 박스’를 개발·보급함. 르완다 사태로 피란한 아동을 위한 교육에도 활용됨. 긴급구호에서 먹을 것과 의료뿐 아니라 배움의 연속성도 지켜야 한다는 접근을 보여줌.
RAI가 37년 만에 산레모 음악제를 직접 조직하는 체제로 돌아옴. 방송사는 공연을 중계하는 역할을 넘어 행사 운영과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을 더욱 긴밀하게 결합하게 되었음. 피포 바우도가 진행과 예술감독을 맡던 시기의 변화로, 산레모가 대규모 방송 이벤트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여 줌.
닌텐도가 게임보이 소프트웨어를 슈퍼패미컴에서 실행하는 주변기기 슈퍼 게임보이를 출시함. 휴대기에서 이용하던 게임을 가정의 텔레비전 화면으로 옮겨 즐길 수 있게 했음.
이는 슈퍼패미컴 자체 게임을 늘리는 방식과 달리 다른 기기의 소프트웨어 자산을 이어 쓰는 확장이었음. 휴대형과 거치형 게임기가 완전히 분리된 시장만은 아니었음을 보여 주며, 이후 슈퍼 게임보이 2에서는 통신 기능도 보완되었음.
곰베 인근 12개 마을에서 주민의 생활 조건과 숲의 회복을 함께 다루는 타카레 사업을 시작함. 농업·산림·물·보건 분야의 탄자니아 직원들이 주민 지도자들과 계획을 수립함. 지역사회의 생계 문제를 외면한 보호만으로는 서식지를 지킬 수 없다는 인식을 사업으로 구체화했으며, 여성과 소녀의 교육 기회도 관련 과제로 다루어졌음.
건물 소유주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 사옥을 세우는 계획을 발표함. 상인과 문화예술인들이 추진하던 극장 되찾기 운동은 철거 위기 속에서 건물과 명동의 공연문화 기억을 보존하는 활동으로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