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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기록 242건

17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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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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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상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에 이어 웍스 450호와 툴 903호의 일반분양 접수 시작. 다점포 신청자를 우선하고 웍스 일부 물량을 중소기업에 별도 공급하는 방식 적용.

이주상인 수요만으로 채우기 어려웠던 점포를 일반 사업자와 기업에 개방하며 입주 기반을 넓히려는 전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민간인 최고 영예인 대통령 자유 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음. 그해 16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이론물리학과 과학 대중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수훈.

심리전단이 인터넷매체에 진보 성향 판사모임 회원명단과 활동자료를 제공하고 주요 언론사에 보도문을 배포해 기사화를 유도함.

지상 관제팀이 LCROSS의 센서 이상과 과도한 추진기 작동을 확인함. 이 과정에서 약 140kg의 추진제가 소모되어 당시 남아 있던 연료의 절반 이상을 잃음.

당초 임무를 수행할 연료는 남아 있었지만 운용 여유가 크게 줄어듦. 이후 충돌까지 비행을 지속했다는 사실과 별개로, 소형 탐사선의 위험 수용형 설계와 운용에서 중요한 위기였음.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 회원국의 외환보유액과 국제유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약 2,500억 달러 규모의 SDR 일반배분 시행. 회원국 쿼터에 비례한 배분을 통해 각국이 준비자산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한 다자 대응. 같은 해 9월의 별도 특별배분과 구분되는 일반배분.

국제 통화 기금

2006년 12월 시작한 1000일 1000배 기도를 회향함.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참석을 위해 2009년 5월 29일 한 차례 봉은사 밖으로 나간 것을 제외하고는 수행 기간 동안 산문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킴.

명진 스님의 봉은사 주지 시절을 상징하는 수행으로, 재정 공개 등 사찰 운영 개혁과 함께 당시 봉은사의 변화를 대표하는 사건으로 기록할 가치가 큼.

제네바에서 8월 31일~9월 4일 열린 제3차 세계기후회의가 기후예측·정보를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향에 초점 설정. 국가와 기후에 민감한 사회경제 부문의 정보 접근 격차를 다루고 전지구기후서비스체계(GFCS)의 구성과 추진 기반 마련.

원세훈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이 복수의 보수단체를 동원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함.

제6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예거 르쿨트르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상 수상. 배우뿐 아니라 각본가·감독으로 이어 온 영화 경력을 기리는 공로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가 창작자와 이용자의 비영리 이용 해석을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함. 광고 수입과 비용 회수, 비영리단체의 이용 등 구체적 상황에서 판단이 달라지는 양상을 확인했으며, 조사 결과를 법적 허용 범위와 혼동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됨.

조사와 해석의 차이

미국 인터넷 이용자 조사와 국제 공개 설문, 면접·집단 토론을 결합해 온라인 자료의 상업적 이용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조사함. 광고와 금전 수입은 대체로 상업적으로 평가되었지만, 비영리단체의 운영비 마련처럼 세부 조건을 제시하면 응답이 달라짐.

공개교육 연구자 데이비드 와일리는 대중의 동의가 법원의 판단을 대신하지 못하며, 응답자의 법률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조사 결과를 권위 있는 기준으로 받아들이면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비판함. CC도 불확실한 이용에는 별도 허락을 받거나 상업 이용을 명시적으로 허용한 자료를 선택할 것을 권고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LRO가 약 50km 높이의 과학 관측 궤도에서 1년간의 초기 임무를 시작함. 착륙지의 지형과 극지 자원, 방사선 환경을 조사하여 후속 탐사 준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함.

동티모르의 가입으로 비엔나 협약과 몬트리올 의정서가 당시 모든 국가의 참여를 달성함. 국경을 넘어 확산되는 오존층 파괴물질에 공동 대응할 참여 기반이 완성된 성과였음. 다만 새로운 개정서는 별도의 비준이 필요하므로 원협약·원의정서의 보편적 가입과 모든 개정서의 비준은 구분해야 함.

존 키츠와 패니 브론의 사랑을 그린 《브라이트 스타》가 미국에서 개봉함. 벤 위쇼와 애비 코니시가 두 인물을 연기했으며, 시인의 업적만을 중심에 두기보다 패니의 감각과 관계의 경험을 통해 사랑과 창작, 상실을 표현한 작품임.

제인 캠피온 감독

박원순 변호사가 국정원의 민간사찰 의혹을 제기하자 심리전단이 다음 아고라에 박원순 비판 토론글·댓글 약 1,000건을 게시하고 논평·칼럼·독자투고와 웹툰·e만평을 제작·확산함.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한 《인포먼트!》의 미국 개봉. 커트 아이켄월드의 논픽션을 스콧 Z. 번스가 각색하고, 맷 데이먼이 내부고발자 마크 휘태커를 연기한 코미디 드라마. 소더버그는 피터 앤드류스 명의로 촬영에도 참여하고, 주인공의 불안정한 설명을 통해 관객의 판단을 흔드는 구성.

정치 스캔들에 휘말린 남편을 뒤로하고 변호사로 복귀한 알리샤 플로릭의 이야기를 그린 《굿 와이프》가 미국 CBS에서 첫 방송.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은 로버트·미셸 킹 등과 함께 총괄제작에 참여하며 장편영화 밖의 드라마 제작 활동 확대.

리들리 스콧 총괄제작

요한 록스트룀 등 국제 연구진이 사람이 지구 환경을 어느 정도까지 변화시켜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9가지 영역으로 나눠 살펴보는 '행성 경계' 개념을 제안함. 기후뿐 아니라 물·토지·생태계·바다·오염 문제를 서로 연결된 지구 시스템으로 함께 보자는 접근임. 당시 일부 영역은 아직 충분한 자료가 없어 숫자로 된 경계값을 정하지 못함.

해가 진 뒤부터 해가 뜨기 전까지 옥외집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사건번호 2008헌가25). 예외적인 경찰 허용을 전제로 한 제도가 집회의 자유와 헌법상 집회 허가제 금지에 부합하는지가 쟁점이 된 사건.

위헌성을 인정한 재판관들은 허가제 금지 또는 과도한 기본권 제한이라는 이유로 야간 집회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에 제동을 건 판단. 법적 공백을 고려하여 2010년 6월 30일까지 잠정 적용을 명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