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법원에서 공개된 대니얼 스퀼러 최고운영책임자의 진술서를 통해 GTAT가 애플과의 계약을 일방적이고 과도하게 부담스러운 구조였다고 주장함. 애플이 생산규격 변경과 일정 준수를 요구하면서도 구매 물량을 보장하지 않았고 계약 종료 시 막대한 상환 의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며, 애플은 GTAT의 생산 운영 실패가 원인이라는 입장을 밝힘.
트위터가 여성·행동·미디어(Women, Action & the Media, WAM)와 협력해 성별 기반 온라인 괴롭힘 신고를 접수·검토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 WAM이 신고 내용을 검토해 트위터에 전달하고, 트위터가 처리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게이머게이트를 포함한 여성 대상 온라인 괴롭힘이 플랫폼의 신고·대응 체계에 대한 비판을 키운 뒤 나온 조치. 게이머게이트에 한정한 제도는 아니었으나, 대규모 성별 기반 괴롭힘이 플랫폼 안전정책 논의에 영향을 미친 사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개봉
애플과 GTAT가 기존 사파이어 개발·공급계약을 종료하고 메사 공장 운영을 정리하는 수정 합의를 체결함. GTAT가 사파이어 성장로를 매각해 애플 채권을 상환하도록 하고, 일부 열처리 관련 지식재산권을 제외한 사파이어 성장 기술과 프로젝트 결과물의 권리를 GTAT에 돌려주는 내용이 포함됨. GTAT는 관련 기술과 장비를 다른 고객에게 판매하거나 라이선스할 수 있게 됨.
맵 투 더 스타 개봉
소프트뱅크가 2014년 12월 전용 단말기를 집에 설치해 사용하는 홈 무선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뱅크 에어’를 출시함. 복잡한 광회선 공사 없이 가정용 인터넷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동통신 가입자와 가정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하는 전략을 강화함. 이후 광회선 서비스 ‘소프트뱅크 히카리’와 함께 일본 내 유무선 결합 판매의 핵심 상품군이 됨.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남한산성이 2014년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비상시 임시 수도로 계획된 산성으로, 시대를 거치며 축적된 축성 기술과 동아시아 산성 방어 체계의 발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SK하이닉스와 AMD가 D램 칩을 수직으로 쌓고 TSV로 연결한 최초의 HBM 제품을 공동 개발함. 높은 대역폭과 낮은 전력 소모를 동시에 노린 구조가 이후 HBM 세대의 기초가 됨.
CUDA, cuDNN 딥러닝 라이브러리로 확장
심층 신경망 연산(합성곱·행렬곱·어텐션 등)을 GPU에서 고도로 최적화해 제공하는 cuDNN 라이브러리를 2014년 추가하며 딥러닝 전용 가속 계층 확보. 텐서플로·파이토치 등 주요 프레임워크가 cuDNN을 통해 CUDA 위에서 동작하며 학습·추론 시간을 크게 단축. 단순 GPGPU 도구를 넘어 AI 연산의 핵심 인프라로 도약한 전환점.
MSCI가 한국 증시를 선진시장 편입 검토 관찰대상국에서 제외함. 한국은 2008년 관찰대상국에 올랐지만, 외환시장 접근성·외국인 투자 편의성 등 시장 접근성 문제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됨. 이후 한국은 신흥시장 지위를 유지한 채 선진시장 재분류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이어가게 됨.
장편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 1986년 『졸업』에서 시작된 가가 형사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으로, 장기간 이어진 인물과 가족사를 하나의 사건에 결합한 작품. 나오키상과 시바타 렌자부로상에 이어 대중문학 분야의 주요 문학상을 추가한 성과.
엔비디아가 CUDA 6에 CPU와 GPU가 하나의 메모리 공간을 공유하는 것처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Unified Memory를 도입함. 개발자는 하나의 포인터를 CPU와 GPU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
이전에는 CPU 메모리와 GPU 메모리를 별도로 관리하면서 데이터를 명시적으로 복사하는 작업이 CUDA 프로그래밍의 주요 복잡성 가운데 하나였음. Unified Memory는 필요한 데이터를 시스템이 CPU와 GPU 사이에서 이동하도록 해 이러한 부담을 크게 줄임.
CUDA가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프로그래밍 난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전환점으로, 이후 Pascal 등 새로운 GPU 아키텍처에서 메모리 자동 이동 기능이 더욱 발전함.
여러 여행 브랜드를 거느린 기업집단의 성격을 반영해 The Priceline Group Inc.로 사명을 변경함. Priceline은 별도의 소비자 브랜드로 계속 운영됨.
프라이스라인 그룹, OpenTable 인수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OpenTable을 인수함. 숙박·항공·렌터카를 넘어 여행지의 식당 예약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함.
피해 여성의 고소로 재수사가 진행됐으나 2015년 검찰이 또다시 김학의와 윤중천을 불기소 처분. 거듭된 무혐의로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과 특검·재수사 요구가 커짐. 사건이 장기 미제로 남게 된 분기점.
2015년 1월 15일 스위스 국립은행 이사회가 유로당 1.20스위스프랑의 최저환율을 폐지함. 2015년 1월 초 유로화가 계속 약해지면서 이 하한을 지키려면 규모가 급증하는 상시 외환시장 개입이 필요해진 것이 배경임. 3년 반 동안 통화여건 유지의 핵심 수단이던 환율하한 정책이 종료됨.
조이 퀸과 게임 개발자 알렉스 리프시츠가 대규모 온라인 괴롭힘 피해자를 지원하는 크래시 오버라이드 네트워크를 출범. 두 사람은 게이머게이트 과정에서 신상공개와 협박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정보와 지원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움.
네트워크는 피해자에게 보안·법률·언론 대응·위협 감시·법집행기관 연락 등에 관한 조언과 전문가 연결을 제공하고, 지속 지원과 커뮤니티 교육 활동을 병행함. 지원 대상의 사전 경찰 연락을 도와 스워팅 공격 위험을 낮춘 사례도 보도됨.
게이머게이트를 계기로 표적 괴롭힘을 경험한 당사자들이 피해 대응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만든 자조적 지원망이라는 점에서, 캠페인 이후의 제도적·실천적 대응 흐름을 보여 주는 사례.
2015년 1월 26일 일간베스트저장소 이용자 두 명이 수원시 한 PC방에서 단원고 교복을 입고 어묵을 먹는 사진을 촬영한 뒤, ‘친구 먹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함. 게시물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하는 커뮤니티 은어를 사용해 희생자와 생존 학생을 조롱한 것으로 판단됨.
검찰은 게시자와 공모자를 모욕 혐의로 기소했고, 법원은 2015년 5월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함. 같은 해 8월 항소심도 원심을 유지함.
사건은 온라인의 자극적 조롱과 반응 유도 행위가 참사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 모욕으로 이어지고,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가 됨. 한국 인터넷 문화에서 트롤링, 혐오 표현, 피해자 조롱의 경계가 사회적으로 문제화된 사건으로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