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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9년의 기록 8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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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아우디 디젤차에 배출가스 시험을 조작하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고 미국 당국이 통보한 사건.

차량이 시험 상황을 감지하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작동시키고 실제 주행에서는 효과를 낮추는 ‘패배 장치’ 사용 적발. 미국 대상 차량에서 실제 주행 시 허용치의 최대 40배에 이르는 질소산화물이 배출된 것으로 조사돼 디젤게이트 촉발.

2015년 10월 구글이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며 알파벳(Alphabet)이 출범, 에릭 슈미트가 집행위원장(executive chairman)을 맡음. 구글을 비롯한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새 구조에서 회사 전반의 방향 설정과 대외 역할을 담당. 구글 창업·성장기를 이끈 경영진의 역할이 지주회사 차원으로 이어진 단계.

MySQL 5.7.9가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네이티브 JSON 데이터 타입과 생성 열, 다중 소스 복제, sys 스키마, 강화된 InnoDB 기본 설정 등을 포함. 관계형 데이터 처리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JSON 기반 데이터와 운영 진단·복제 관리 수요를 더 폭넓게 다룰 수 있게 한 출시.

MySQL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가 2016년 행사에 편성한 「Level Up: Overcoming Harassment in Games」와 「SavePoint: A Discussion on the Gaming Community」를 취소함. 주최 측은 두 프로그램 발표 뒤 현장 폭력을 예고하는 다수의 협박을 받았으며, 참가자 안전과 행사장의 질서 유지를 이유로 들었음.

첫 번째 패널은 게임·온라인 문화에서의 괴롭힘 대응을 다룰 예정이었고, 두 번째 패널은 게이머게이트 지지 성향의 참가자들이 게임 커뮤니티를 논의하는 자리로 알려짐. 서로 다른 입장의 패널을 함께 취소한 결정은 협박에 굴복해 온라인 괴롭힘 문제를 침묵시킨다는 비판을 불러옴.

SXSW는 10월 30일 결정을 철회해 두 패널을 다시 편성하고, 온라인 괴롭힘을 다루는 하루짜리 서밋을 별도로 열겠다고 발표함. 대형 기술·문화 행사의 프로그램 운영이 게이머게이트를 둘러싼 협박과 그 대응 논쟁의 영향을 받은 사례.

게이머게이트

델라웨어에서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됨. 주요 창립자는 샘 알트만, 일론 머스크, 그렉 브록만, 일리야 수츠케버.

스페이스X가 오브컴 위성 11기를 실은 팰컨 9을 발사한 뒤, 1단 부스터를 케이프커내버럴의 착륙장(LZ-1)에 수직으로 되돌려 세움. 궤도 발사에 쓰인 로켓 1단을 온전히 회수한 역사상 첫 사례. 가장 비싼 부품인 1단을 재사용할 길을 열어 발사 비용 혁명의 신호탄.

2015년 12월 28일 한국 정부(박근혜 대통령)와 일본 정부(아베 신조 총리)가 서울에서 열린 윤병세·기시다 후미오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합의를 발표함. 일본 정부는 군의 관여와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 아베 신조 총리의 사죄·반성 표명, 일본 정부 예산 약 10억 엔을 통한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 방침을 제시함. 양국은 해당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확인하고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비판을 자제하기로 함.

합의에는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관해 한국 정부가 관련 단체와 협의해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됨. 피해자와 시민사회는 협상 과정에 피해자 중심 접근과 민주적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며, 이후 합의의 정당성과 효력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짐.

평화의 소녀상

2015년 12월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위안부' 합의와 그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에 강하게 반대함. 피해 당사자의 동의 없는 합의라며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 재단 해산을 요구함. 노령에도 1인 시위 등으로 명예 회복을 위한 싸움을 이어간 활동.

김복동

애플이 아이폰 6S용 A9 칩 물량을 TSMC와 삼성전자에 나눠 발주함. 두 파운드리가 같은 칩을 두고 정면으로 맞붙은 보기 드문 사례로, 공정·수율·전력효율이 비교 도마에 오름. 이후 A10(2016)부터 애플이 TSMC에 첨단 칩 생산을 사실상 독점 위탁하며 경쟁의 승부가 TSMC 쪽으로 기욺.

데얀 그로펠니크 펠젤이 고비용 CDN 시장을 바꾸겠다는 목표 아래 BunnyCDN을 출범시킴. 전 세계 8개 PoP를 기반으로 콘텐츠 전송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CDN 서비스로 시작.

외부 투자나 대규모 조직 없이 한 사람이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으며, 대형 기업 중심의 비싼 CDN 서비스 대신 개발자와 소규모 서비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지향함. 이후 bunny.net으로 확장되는 사업의 첫 정식 서비스 기반이 됨.

bunny.net

2015년 H&M 재단(H&M Foundation)이 패션 산업의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Global Change Award)를 출범.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는 선형적 생산·소비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도전형 프로그램. H&M 그룹의 지속가능성 담론이 기업 운영을 넘어 산업 혁신 지원으로 확장.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