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위해 프랑스로 이동한 뒤 파리에서 76세로 사망함. 그의 죽음은 세계 영화계의 추모를 불러일으켰고, 동시에 이란 내에서는 치료 과정과 환자의 알 권리를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짐.
프랑스에서 운구된 뒤 테헤란 북쪽의 작은 마을 라바산(Lavasan)에 안장됨. 영화인과 문화계 인사, 시민들이 참여한 장례는 키아로스타미가 이란 안팎에서 지닌 상징적 위상을 보여주는 사후 사건으로 정리할 수 있음.
백인천, KBO 올스타전 시구
백인천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의 시구자로 나섬. 프로야구 원년 타격왕이자 유일한 4할 타자로 다시 조명됨.
소프트뱅크, ARM 인수 합의 발표
소프트뱅크가 2016년 7월 18일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 홀딩스를 약 243억 파운드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 이는 당시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 가운데 최대급 거래였으며, 소프트뱅크는 9월 5일 인수를 완료해 ARM을 비상장 자회사로 편입함. 스마트폰 중심의 ARM 설계 생태계를 사물인터넷·인공지능·차세대 컴퓨팅 시대의 핵심 기반으로 본 손정의의 전략적 베팅으로 평가됨.
2016년 7월 19일 한 영화 리뷰 블로그(Ashworth's film reviews)가 레이지베이트를 '클릭베이트의 사악한 쌍둥이(clickbait's evil twin)'로 규정함. 클릭베이트가 호기심을 자극해 클릭을 끌어낸다면, 레이지베이트는 자극적 제목으로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어 기사를 끝까지 읽고 댓글로 분노를 쏟아내게 만든다고 설명. 이후 위키백과 등 여러 매체에 인용되며 두 개념의 차이를 압축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음.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해 합헌 결정. 언론인과 사립학교 관계자를 적용 대상에 포함한 조항도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됨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
터널 개봉
비트워든 출시
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인종차별과 경찰 폭력에 항의하며 프리시즌 경기 전 국가 연주 때 기립을 거부하고 벤치에 앉음(이후 9월 1일부터 무릎 꿇기로 전환). '무릎 꿇기' 시위가 스포츠계 전반으로 번지며, 국기·국가에 대한 경의와 표현의 자유·인종 정의를 둘러싼 격렬한 사회 논쟁을 촉발함.
젠슨 황이 2016년 8월 엔비디아가 만든 세계 최초의 딥러닝 전용 슈퍼컴퓨터 DGX-1 첫 대를 신생 연구소 오픈AI에 직접 전달함. 8개의 테슬라 P100 GPU를 묶어 250대 서버급 성능을 한 박스에 담은 시스템으로, 건넨 본체에 '컴퓨팅과 인류의 미래에'라는 친필 서명을 남김. 훗날 챗GPT로 이어지는 대규모 AI 모델 연구를 앞당긴 상징적 사건.
추진 테스트 중 팔콘 9 폭발
팔콘 9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SLC-40 발사대에서 약 2억 달러 가치를 가진 AMOS-6 통신위성을 탑재한 채 정적 연소 시험 중 2단 연료 탱크의 액체 산소 누출로 폭발. 원인은 헬륨 압력 용기 시스템의 결함.
밀정 개봉
에어팟 (1세대) 발표
아이폰 7, 7 플러스와 함께 공개된 애플의 첫 무선 이어폰. 출시는 같은 해 12월 13일.
이터너티 개봉
OSIRIS-REx 발사
NASA의 소행성 시료 귀환 임무 OSIRIS-REx가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의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발사. 근지구 소행성 베누(Bennu)에 접근해 표면 물질을 채취한 뒤 지구로 가져오는 미국 최초의 소행성 시료 귀환 임무의 시작.
우주선은 2018년 베누에 도착해 장기 관측을 수행하고 2020년 표면 시료 채취에 성공한 뒤 2023년 9월 시료 캡슐의 지구 귀환에 성공. 태양계 형성 초기의 물질과 유기물, 지구의 물과 생명 구성 물질의 기원을 연구하는 장기 탐사 타임라인의 출발점.
청탁금지법 시행
청탁금지법 시행.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교직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를 제한하는 제도 본격 적용.
정부는 중국의 자급률 상승과 세계적 공급과잉에 대응해 테레프탈산(TPA), 폴리스티렌(PS) 등 공급과잉 품목의 사업재편과 기능성·정밀화학 제품의 육성을 추진하는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대중국 수출과 범용 제품 중심 구조의 위험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한 초기 대응이었으나, 조정 대상이 일부 품목과 기업에 집중되어 NCC 전체의 과잉 생산능력을 줄이는 단계까지는 나아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