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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기록 279건

7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가장 많은 기록
11월 · 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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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애드 아스트라》가 미국에서 개봉. 우주비행사가 실종된 아버지와 과거 탐사의 진실을 찾아 태양계 외곽으로 향하는 SF 드라마.

브래드 피트는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 역으로 출연하고 토미 리 존스는 아버지 역으로 공연. 피트는 플랜 B의 디디 가드너·제러미 클라이너 등과 공동 제작에도 참여.

에이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이 연출한 람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액션 영화. 존 람보가 가족처럼 아끼던 소녀를 구하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면서 범죄 조직과 맞서는 이야기. 실베스터 스탤론이 존 람보를 다시 연기하고 매슈 시럴닉과 각본을, 댄 고든과 스토리를 공동 집필한 작품.

2019년 9월 20일 미국 극장 개봉.

회원국들이 상품을 담은 소형포장물 등의 국제우편 배달비 정산 개혁에 합의함. 미국의 탈퇴 예고와 비용 보상에 대한 갈등 속에서 자가신고 요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타협. 미국 관련 우편 흐름에는 2020년 7월부터, 다른 회원국의 선택에는 2021년 1월부터 새 방식이 적용되는 전환.

미국은 합의 이후 10월 10일자 서한으로 탈퇴 의사를 공식 철회함. 2018년의 탈퇴 통보가 실제 탈퇴로 이어지지 않고 연합에 잔류하게 된 결과.

웹 파워포인트에서 발표 연습을 돕는 Presenter Coach의 공개 미리보기가 시작됨. 말하기 속도와 군더더기 표현, 슬라이드를 그대로 읽는 습관 등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발표 자료 작성에서 발표 연습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함.

옛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지를 활용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임시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함. 해방 이후 서울 시민의 일상 유물과 기억을 전시해 거대한 도시 변화가 개인과 가족의 삶에 남긴 흔적을 다루었음.

정식 개관과 서울역사박물관으로의 업무·조직 이관은 별개이며, 이관은 같은 해 11월 5일에 이루어졌음.

서울역사박물관

스티븐 소더버그가 감독한 《시크릿 세탁소》가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일부 극장에서 개봉. 남편을 잃은 뒤 보험금 문제를 추적하는 엘런 마틴의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페이퍼컴퍼니와 역외 자금을 통해 서로 연결되는 인물들을 따라가는 풍자극. 메릴 스트립·게리 올드먼·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주요 배역을 맡은 작품.

제이크 번스타인의 파나마 페이퍼스 취재서 《시크리시 월드》를 스콧 Z. 번스가 각색하고 소더버그가 연출한 영화. 여러 지역의 에피소드와 관객을 향한 설명을 엮어 복잡한 금융 구조를 이야기로 풀어낸 구성으로, 극장 상영에 이어 10월 18일 넷플릭스로 공개한 작품.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위원회가 한국의 제5·6차 국가보고서를 심의한 뒤 최종견해를 채택함. 차별과 아동의 의견 존중,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정신건강, 교육 경쟁과 소년사법 등 여러 영역의 개선을 권고함. 국가의 보고와 국제적 심의가 실제 국내 제도·정책의 점검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 줌.

아동권리협약

노들섬이 2019년 9월 28일 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식 개장. 대중음악 공연장 라이브하우스, 노들서가, 야외 잔디마당 등 공연·휴식시설을 갖추고 시민에게 공개.

대형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에서 일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문화공간 운영으로 전환된 사례. 이후 국제설계공모를 통한 공간 재편 구상으로 이어진 과정.

경찰은 2019년 9월 텔레그램에서 운영되던 성착취 대화방에 대한 수사에 착수함. 앞서 잠입 취재를 진행한 '추적단 불꽃'이 확보한 내용을 경찰에 알리면서 수사가 시작됨.

경찰은 대화방 운영자와 참여자들의 신원, 성착취물 제작·유통 구조와 거래 흔적 등을 추적함. 같은 해 11월 한겨레가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의 실태가 언론을 통해서도 알려지기 시작함.

나라시노시가 2019년 9월 에리히 카울의 일기와 사진, 요하네스 위버샤르가 소장했던 사진, 포로들이 제작한 보틀십 등 독일군 포로 관련 자료 3건 132점을 시 지정문화재인 역사자료로 지정함. 포로의 생활과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보여주는 기록이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기 시작한 계기.

UNDP가 각국의 국가결정기여(NDC)를 강화하도록 돕는 Climate Promise를 출범시킴. 초기에는 최소 100개국의 기후 목표 갱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함. 배출 감축 계획을 수립하는 역량과 재정·개발 정책을 연결하려는 사업으로, 더 높은 목표의 발표와 실제 감축 이행은 구분되는 과제였음.

MSCI가 스위스 취리히에 기반한 기후변화 분석 기업 카본델타(Carbon Delta) 인수를 완료함. 카본델타는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기업별 기후 위험을 분석하는 환경 핀테크·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MSCI는 이를 통해 기후 위험 평가 역량을 강화함. 지수·위험 분석·ESG 데이터에 이어 기후 금융 데이터와 기후 리스크 분석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됨.

MSCI

미국 매체 《벌처》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가 오랫동안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는데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유를 묻자 “조금 이상하지만 대단한 일은 아니다”라고 답함. 이어 아카데미상을 국제영화제가 아닌 “매우 지역적인 시상식”이라고 평가함.

당시 《기생충》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뒤 미국 개봉과 아카데미상 캠페인을 앞둔 상태. 이듬해 《기생충》이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받으면서 다시 주목받은 발언.

2019년 10월 8일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가 우익 세력의 협박과 항의로 중단했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를 재개함. 전시장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도 약 두 달 만에 다시 공개됨.

다만 안전 문제를 이유로 하루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사전 추첨제로 입장시키는 방식이 적용됨. 10월 14일 예술제 폐막까지 이어진 제한 재개는 소녀상을 둘러싼 논쟁이 역사 인식 문제를 넘어 일본 내 표현의 자유와 검열 논쟁으로 확장됐음을 보여준 사건.

평화의 소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