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냉각 인프라 기업 버티브(Vertiv)가 UtilityInnovation Group(UIG)을 선지급 현금 약 14억 5천만 달러, 성과 조건에 따른 최대 약 11억 5천만 달러의 추가 대가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UIG의 마이크로그리드 제어·계통 연계·현장 전원 조정 기술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접속 지연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며, 이 시점에는 인수 완료가 아닌 계약 체결 단계임.
WMO가 2026년 8월 중순 관측과 계절예측을 종합하여 이미 형성된 엘니뇨가 연말 무렵 매우 강한 수준으로 발달하고 2027년 2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제시한 전망 발표. 강수·기온 패턴 변화와 홍수·가뭄·극한고온 위험에 대한 대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엘니뇨의 강도만으로 특정 국가·지역의 피해 규모를 결정할 수 없으며 계절과 다른 기후요인에 따른 차이가 있음을 함께 명시한 업데이트.
OpenAI가 GPT‑6 Astra를 공개하고 ChatGPT 유료 요금제와 API 등으로 배포함. 그렉 브록먼은 발표 브리핑에서 ‘AGI 시대’에 진입했다고 주장해, 기술 성과와 기업의 AGI 선언을 구분하는 논쟁이 다시 부상.
Astra는 여러 추론·에이전트·사이버보안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고, ARC-AGI-3에서는 OpenAI 전용 어댑터 기준 99.9%를 보고함. ARC Prize의 표준 하네스 점수는 62.7%였으며 재단은 폐쇄형 벤치마크의 포화만으로 현실 세계의 일반 지능을 입증할 수 없다고 설명함. 따라서 공개와 브록먼의 발언은 중요한 기업 선언이지만 학계·산업의 합의된 AGI 판정으로 볼 수 없음.
기존 인력조정 프로그램과 별도로 전 세계 약 5만 개 직위를 추가 조정하는 계획을 감독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사건.
관리직을 포함한 추가 인력 조정과 함께 모델 포트폴리오·투자자산·그룹 의사결정 구조를 축소하는 계획. 유럽의 수요 대비 생산능력이 50만 대 이상 많다고 판단하고 엠덴·츠비카우·하노버·네카줄름 공장에 2031~2034년 이후 배정할 경쟁력 있는 차종을 현재 확보하기 어렵다고 명시하는 한편 대체 용도도 검토하기로 결정.
기존 약 5만 명 규모의 조정과 합치면 잠재적 인력감축 규모는 약 10만 명. 다만 추가 감축분의 시기와 지역·브랜드별 배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노동자 대표와의 후속 협상이 필요한 상태.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가 《중소기업 발전 촉진 제15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함. 2030년까지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 2만2천 곳과 국가급 중소기업 특색 산업클러스터 600곳을 육성하고, 규모 이상 산업 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를 연평균 8% 이상 늘리는 목표를 제시함.
로봇 등 신흥산업과 양자기술·뇌-컴퓨터 인터페이스·체화 AI 등 미래산업에서 중소기업이 응용 장면과 사업모델을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국가 중소기업 발전기금 2기를 통해 초기 기술기업에 장기자본을 유도하는 계획. 정책의 양적 확대와 함께 디지털 전환, 직접금융, 대금 체불 방지 등 중소기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구성.
아라시 다큐멘터리 《5 - 嵐という時間 -》 공개 일정 발표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총감독을 맡은 아라시 다큐멘터리의 프라임 비디오 공개 일정이 발표됨.
분복은 고레에다가 총감독을 맡고 이마나카 고헤이와 스나다 마미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5 - 嵐という時間 -》의 세계 독점 공개를 발표함. 작품은 아라시의 2026년 돔 투어와 활동을 마무리하는 다섯 멤버를 따라감. 2026년 12월 15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예정.
제22회 영화제를 열면서 음악영화에 한정되지 않는 국제경쟁을 새로 두고 기존 음악영화 경쟁과 함께 운영함. 상영공간을 도심에 모으고 제천예술의전당 등 지역 문화공간을 활용해 관객의 이동과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향을 추진함. 음악이라는 출발점을 유지하면서 영화제의 작품 범위와 도시 안의 접점을 넓힌 변화였음.
미국 미네소타 연방지방법원의 도노번 프랭크 판사, xAI가 미네소타주의 AI 누드화 기술 금지법 집행을 멈춰 달라며 낸 예비적 금지명령 신청 기각. 2026년 8월 1일 시행된 이 법은 식별 가능한 사람의 사진·영상을 AI로 변형해 원본에 없던 나체나 신체 부위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의 제공과 광고를 제한하는 규정.
수정헌법 제1조가 보호하는 표현까지 제한한다는 xAI의 주장에 대해, 법원은 소송 중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관한 입증 부족과 구제 신청 지체를 기각 사유로 제시.
법률의 합헌성을 확정한 최종 판결이 아닌 소송 진행 중 효력을 유지한 예비적 결정이며, xAI는 제8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할 방침.
세계보건기구, 부탄의 개 매개 인체 광견병 퇴치 공식 인정
세계보건기구(WHO), 부탄의 개 매개 인체 광견병을 ‘공중보건 문제로서 퇴치’한 것으로 공식 검증. 부탄은 WHO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 기준을 충족한 첫 국가. 검증 기준은 개 매개 인체 광견병 사망이 최소 2년간 발생하지 않고 감시·예방 체계가 전파 재개를 막을 역량을 갖춘 상태. 성과의 기반은 사람·동물 보건을 연계한 원헬스 체계, 개 예방접종과 개체군 관리, 노출 후 예방조치 접근성 개선.
다만 모든 동물에서 광견병 바이러스가 사라졌다는 의미는 아니며, 국경을 통한 재유입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접종이 필요한 단계.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Arm, 광주 GIST 캠퍼스에서 반도체 설계 인재양성 교육기관 ‘GIST-Arm 스쿨’ 개교 기념식 개최. 2026년 2월 운영 협약 뒤 출범한 교육기관은 GIST 석·박사생을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과 학부생·취업준비생·기업 재직자를 위한 반도체 아카데미로 구성된 이원 체계.
Arm은 반도체 IP와 소프트웨어 등 교육 자원을 제공하고 산업통상부는 교원 채용과 실습 장비 구축을 지원하며, 시놉시스·케이던스는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공정 디자인 키트 지원을 계획. 2030년까지 석·박사 400명과 재직자·취업준비생 1,000명 등 총 1,400명을 교육한다는 목표로, 개교 시점의 성과가 아닌 향후 계획치.
프랑스 정부가 공식 세계지도에서 메르카토르 도법 대신 면적을 보존하는 에케르트 IV 도법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함. Equal Earth 자체가 아닌 유사한 정적도법을 선택한 사례로, 지도 교체가 하나의 도법을 세계 표준으로 강제하기보다 사용 목적에 맞는 면적 보존형 대안을 확대하는 흐름임을 보여줌.
유엔 총회가 결의 A/RES/80/307을 찬성 164표, 반대 1표, 기권 6표로 채택함. 결의는 각국과 교육기관 등에 대륙의 상대 면적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지도 투영법의 사용을 장려하고 Equal Earth 도법을 관련 선택지로 제시함. 미국이 유일하게 반대했으며 6개국이 기권함.
결의는 대륙의 상대 면적을 더욱 정확하게 표현하는 지도 투영법의 사용을 장려하고 Equal Earth 도법을 관련 선택지로 제시함. 교육·인식 제고·지리 문해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비구속적 권고이며, 메르카토르 도법의 사용 금지나 단일한 공식 세계지도 지정이 아님.
또한 국가의 주권·영토 지위·국경 획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유엔의 기존 공식 경계 표시 기준도 변경하지 않음. 실제 영향은 각국 학교·정부기관·언론과 디지털 지도 서비스의 후속 채택 여부에 달린 상태.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인공지능 중소기업 창업 지원계획(2026~2028년)》을 발표. 2028년까지 산업 응용·데이터 서비스·스마트 컴퓨팅 등 분야에서 과학기술형·혁신형 중소기업 1만 곳 이상을 새로 육성하고, AI 분야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을 2천 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 제시.
AI 분야에서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10곳, 국가 중소기업 공공서비스 시범 플랫폼(기지) 10곳, 국가급 중소기업 특색 산업클러스터 10곳을 조성하고, 보편적 컴퓨팅 자원·고품질 데이터·응용장면·오픈소스 생태계·금융 서비스 지원을 결합하는 구조. 전날 발표된 ‘15차 5개년’ 중소기업 발전계획의 2030년 국가급 ‘작은 거인’ 2만2천 곳 목표를 AI 분야에서 구체화한 후속 실행계획.
《메이데이》 Apple TV 공개
《메이데이》의 Apple TV 공개. 존 프랜시스 데일리와 조너선 골드스타인이 연출하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케네스 브래너가 주연한 첩보 코미디.
레이놀즈가 조종사 트로이 켈리, 브래너가 전직 KGB 요원 니콜라이 우스티노프를 맡음. 두 인물의 예상 밖 동행을 그린 영화.
독일 우주기업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의 스펙트럼 로켓이 노르웨이 안되야 우주기지에서 발사돼 위성 탑재체를 궤도에 투입한 두 번째 비행. 유럽 기업이 유럽 대륙의 발사장에서 수행한 최초의 상업적 궤도 진입 성공이자, 2025년 첫 시험비행 실패를 넘어 자체 궤도 발사 능력을 입증한 사건. 유럽의 상업 발사 시장과 독자적 우주 접근 능력에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한 기술적 전환점. 다만 로켓의 궤도 진입과 탑재체 분리는 확인됐으나 개별 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는 고객사와 확인 중인 상태.
스펙트럼 로켓의 두 번째 비행 임무 ‘Onward and Upward’가 2026년 9월 5일 오후 10시 12분(중부유럽 서머타임) 노르웨이 안되야 우주기지에서 이륙해 목표 궤도에 도달한 임무. 로켓은 최대동압 구간 통과, 주엔진 정지, 단 분리, 2단 점화와 원형화 연소를 수행한 뒤 위성 탑재체를 분리.
2025년 3월 첫 시험비행이 발사 직후 종료된 뒤 두 번째 비행에서 궤도 투입 능력을 입증한 결과. 미국·러시아·중국의 발사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유럽 우주산업에서 민간 발사체가 실제 위성을 궤도에 배치한 전환점. 탑재 위성의 개별 교신과 정상 운용 여부는 임무 발표 시점에 최종 확인되지 않은 상태.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뒤 이란 원유 운반선 3척을 타격했다고 발표한 사건. 미국 발표 기준 2척은 영구 운항 불능 상태, 승무원을 퇴선시킨 무적재 선박 1척은 파괴됐으며 미군 인명 피해는 없었던 상황. 교전 대상이 군사시설에서 원유 수송망으로 확대되며 전쟁의 경제·에너지 측면이 한층 강화된 전환점. 선박의 혁명수비대 자금망 연계와 정확한 피해 정도는 주로 미국 측 발표에 기반하며, 이란의 후속 보복 주장 일부는 독립적으로 미확인 상태.
이란 혁명수비대가 역내 해역을 순찰하던 미 해군 항공모함과 유도미사일 구축함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미군이 이란 원유 운반선 3척을 공격한 사건. 미 중부사령부 발표 기준 미군 함정은 공격을 회피해 인명 피해가 없었으며, 하르그섬 인근의 M/T Downy와 자스크 인근의 M/T Stark 1은 영구 운항 불능 상태, 오만만의 무적재 선박 M/T Kylo는 승무원 퇴선 뒤 파괴된 결과.
미국이 이란의 군사시설뿐 아니라 원유 수송망을 직접 타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경제 충돌이 결합된 국면. 미 중부사령부는 세 선박을 혁명수비대와 역내 연계 세력에 자금을 공급하는 비공식 석유 운송망의 일부로 규정했으나, 이 연계 관계와 피해 평가는 미국 측 주장이라는 한계. 이란 측이 이후 미국 연계 선박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나 일부 내용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
《The Debut》 텔루라이드 세계 초연
제시 아이젠버그 감독의 《The Debut》가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세계 초연. 줄리앤 무어가 지역 극단에 참여한 뒤 연기에 몰입하는 주부 모나 역을 맡아 폴 지아마티 등과 출연한 코미디.
제22회 영화제 기간에 제천뮤직필름마켓을 운영해 영화 프로젝트와 음악가의 만남을 지원함. 음악 제작과 후반작업을 연결하는 산업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이나 영화 상영뿐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는 단계에서도 영화와 음악의 협업을 촉진함.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제83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세계 최초 상영. 상영시간 164분의 대한민국 작품으로, 전도연·설경구·조여정·조인성이 두 부부를 연기한 장편 드라마.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와 파업 진압이 남긴 노동자들의 상처를 배경으로, 해고 노동자 부부와 이들을 기록하려는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의 관계를 통해 노동과 계급, 인간의 존엄을 탐구한 작품. 《버닝》(2018) 이후 8년 만의 장편 연출 복귀작이자 이창동의 작품 활동을 잇는 이정표.
2026년 10월 23일 일부 극장 개봉과 11월 6일 넷플릭스 공개가 별도로 예정된 상태.
뤼미에르 정상회의, 인간 창작·지식재산권 보호 원칙 채택
프랑스 생폴드방스에서 한국과 프랑스 정상이 공동 주재한 첫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가 열려 ‘뤼미에르 선언’과 인공지능·불법복제·영상교육·성평등·환경 지속가능성에 관한 5개 주제별 선언을 채택함.
‘생폴드방스 인공지능 선언’은 인간이 창작한 작품을 영상산업과 생성형 AI의 기반으로 규정하고, 보호 저작물을 AI 학습에 이용할 때 지식재산권 준수와 권리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 학습 데이터의 구성과 출처 공개, AI 생성·변형 콘텐츠 표시, 창작 일자리 보호를 원칙으로 제시함. 배우와 성우를 포함한 창작 전 과정 종사자의 초상·음성 권리 보호와 비주류 언어 기반 AI 개발, 각국의 문화정책 결정권도 강조함.
한국과 프랑스는 별도의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출범시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영화·영상산업에 각각 5억 유로를 투자하고, 자국 산업 지원에서 공동투자와 공동제작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함. 선언들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공동원칙이며, AI 선언은 유네스코의 2005년 문화다양성 협약을 통한 후속 논의 가능성을 제시한 단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