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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0건
올해

모더나와 머크가 개인맞춤형 mRNA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V940·mRNA-4157)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 INTerpath-001에서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 완전 절제된 IIB~IV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한 결과, 1차 평가변수인 무재발 생존기간(RFS)과 주요 2차 평가변수인 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DMF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확인.

개인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이자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한 최초 사례. 모더나와 머크는 향후 국제 의학 학회에서 상세 데이터를 공개하고 규제 당국과 허가 신청을 협의할 예정.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함. 김성수 후보는 이후 임명 절차가 진행됐으나, 청와대는 손봉기 후보에 대해서는 실질적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 등을 들어 8월 28일 재제청을 요청함.

앤트로픽이 클로드의 단백질 결합체 설계와 분석화학 데이터 처리 실험 결과를 발표함. 회사에 따르면 미토스 프리뷰·오퍼스 4.8이 15개 표적을 대상으로 설계한 결합체를 어댑티브 바이오·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가 제작·시험했으며, 14개 표적에서 결합에 성공함. 실험 구성에 따른 개별 설계의 적중률은 약 22~35%로 보고됨.

별도 실험에서는 오퍼스 5가 연구실에서 받은 NMR·LC-MS 원자료를 병렬로 처리해 각각 23분·19분 만에 결과를 반환했다고 설명함. 수소 수 분석과 순도 추정이 연구실 결과와 근접했으며, LC-MS 순도는 클로드 96.4%와 연구실 96.33%로 제시됨.

이는 앤트로픽이 특정 표적·장비 데이터·계산 자원 조건에서 보고한 결과임. 결합체 설계 성공이 치료제 개발이나 임상 효과의 입증을 뜻하지 않으며, 회사도 높은 결합력을 가진 분자의 설계가 의약품 개발 과정의 초기 단계라고 설명함.

OpenAI가 13~17세 이용자를 위한 별도 사용 경험인 ‘ChatGPT for Teens’를 공개하고 전 세계 적격 개인 계정을 대상으로 순차 배포를 시작함. 계정의 연령 정보·연령 확인·연령 예측 등을 통해 18세 미만으로 확인되거나 추정되는 이용자를 청소년용 환경에 배치함.

청소년용 환경에는 성인 계정보다 강화된 안전 정책과 건강한 사용을 위한 기능, 부모가 이용 경험을 관리할 수 있는 제어 기능이 적용됨. 단순한 설정 추가가 아니라 연령에 따라 모델 행동과 제품 경험을 분리한 변화라는 점에서 ChatGPT의 사용자 정책 변화로 기록함.

6월 17일 양해각서가 정한 60일 협상 시한이 최종 평화 합의 없이 만료됨. 미국은 임시 합의 연장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란 고위 당국자는 협상이 실패하면 호르무즈 해협과 역내에서 ‘전면적 공세’로 전환해 미국의 해상 봉쇄를 깨겠다고 경고함. 제재·핵 프로그램·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지 않음.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커서가 자체 Git 기반 코드 호스팅 서비스 '오리진(Origin)'을 얼리 베타로 출시함. 유료 플랜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제공되며, 저장소 생성·호스팅, 코드 탐색, 풀 리퀘스트와 깃허브 동기화 등의 기본 기능을 지원함.

커서는 오리진을 대규모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활용을 염두에 둔 '에이전트 규모(agent scale)'의 Git 포지로 설명함. 코드 저장소와 해당 코드를 작업하는 AI 에이전트·풀 리퀘스트를 같은 환경에 배치하는 구조로, 향후 추가적인 에이전트 네이티브 기능을 제공할 계획임. 커서가 AI 코딩 도구를 넘어 GitHub와 겹치는 코드 호스팅·개발 협업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 사례.

깃허브 동기화 지원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시즌 4할 타자로 기록된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함. 향년 82세.

1962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해 1975년 퍼시픽리그 타격왕에 올랐으며,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MBC 청룡의 감독 겸 선수로 뛰며 타율 0.412를 기록함. 이후 LG 트윈스 감독으로 1990년 창단 첫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등 선수와 지도자로 한국 프로야구 초창기를 대표한 야구인으로 활동함.

앤트로픽이 향후 클로드 모델의 생성 텍스트에 워터마크를 적용하겠다는 방침과 동작 방식을 공개함. 구글 딥마인드의 SynthID-Text 계열 기법을 활용해 단어 선택의 난수 패턴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숨은 문자를 추가하거나 이용자·조직·대화의 식별 정보를 담는 방식은 아니라고 설명함.

회사는 내부 시험에서 품질·내용·가독성에 실질적 영향이 없었으며, 추가 토큰이나 가격 상승을 수반하지 않는다고 밝힘. 워터마크 탐지는 클로드가 작성이나 편집에 관여했을 가능성을 추정하는 수단으로, 짧은 텍스트·제약이 큰 문구에서는 탐지가 어려우며 전면 재작성 등으로 약화될 수 있음.

EU AI법 대응을 도입 이유로 제시하고 지원 파일에는 C2PA 콘텐츠 자격 증명을 적용하는 계획도 설명함. 9월 1일 갱신된 안내에는 적격 기관과 규제 준수 대상 기업에 탐지 API를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됨.

2026-08-14 release 개발사

GLM-5.3 공개

Z.ai가 GLM-5.2와 동일한 베이스 모델을 바탕으로 후속 강화학습과 장기 작업 환경을 크게 확대한 GLM-5.3을 공개. 복잡한 코딩과 장기 에이전트 작업 능력을 중심으로 성능을 개선했으며, 회사는 향상 폭이 주로 포스트트레이닝 확장에서 나왔다고 설명함.

Z.ai 개발사

제주경찰청이 최초 신고 당시 장씨의 안전 여부를 실제로 확인했는지와 사건 종결 과정 등을 조사한 뒤 A 경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본격적인 형사 수사에 착수함. 허위 종결 의혹이 내부 확인 수준을 넘어 정식 수사 대상으로 전환됨.

스페이스X가 AI 코딩 도구 커서를 운영하는 애니스피어 인수를 완료함. 거래 가치는 약 60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합병 완료에 따라 커서는 스페이스X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됨.

스페이스X는 앞서 2026년 4월 커서와 GPU 컴퓨팅 제공 및 AI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하고, 6월 16일 주식 교환 방식의 인수 계약을 체결함. 이번 인수로 스페이스X는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와 그록(Grok) 계열 AI 모델, 커서의 개발자용 AI 애플리케이션과 코딩 데이터를 하나의 사업 구조 안에 통합하게 됨.

스페이스X 인수 기업

동일 설계의 1차 양산기 5기인 2~6호의 제작·조립과 환경시험을 완료하고 운송 전 검토회의 개최. 1호와 검증기의 궤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군집 운용 기술과 추력 성능을 보완했으며, 누리호 탑재 적합성·지상국·초기 운영 준비를 종합 점검. 국내 위성개발이 단일 위성 제작에서 양산·군집운영 단계로 전환되는 계기로 평가됨.

배재고 야구부가 출전 정지 징계 이후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45일 만에 공식전에 복귀함. 경기 전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했으며, 경기 중에는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단체 응원을 자제함.

배재고는 인천고에 5대8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하면서 2026년 공식 대회 일정을 마침. 논란 이후 약 한 달여 만의 전국대회 복귀전이 동시에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됨.

스페이스X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장시간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그록 봇(Grok Bot)'을 베타로 출시함. 그록 봇은 독립된 클라우드 컴퓨터 환경에서 웹사이트와 업무 도구에 로그인해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고, 작업 완료나 사용자 승인이 필요한 시점에만 다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작동함.

여러 개의 봇을 병렬로 실행하거나 한 봇이 다른 봇에 업무를 배분할 수 있으며, 봇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아 작업 맥락을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함. 기존 업무 방식과 대화 맥락을 기억해 이후 작업에 활용하고, 중단된 업무를 이어받는 지속형 업무 에이전트를 지향함.

출시 당시 데스크톱과 iOS에서 SuperGrok Heavy 이용자에게 제공됐으며, 커서 울트라와 커서 팀 프리미엄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됨. 이에 따라 그록 봇은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를 위임받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AI 동료'형 제품 경쟁의 한 사례로 등장함.

앤트로픽이 클로드 인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사이드 패널을 클로드 코워크 세션과 통합함. 크롬에서 시작한 대화와 작업을 계정의 기록에 저장하고, 데스크톱·웹·모바일 앱에서 같은 세션을 이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함. 기존에는 사이드 패널의 대화가 클로드 앱 세션과 분리돼 있었음.

통합 세션에서는 사용자의 스킬과 커넥터를 브라우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페이지 읽기·링크 클릭·텍스트 입력·페이지 이동·양식 작성과 같은 작업을 지원함. 다만 컴퓨터의 로컬 파일이나 다른 앱을 직접 다루는 작업에는 데스크톱 앱이 필요함.

발표 당일 새 사이드 패널을 맥스·팀 요금제에 제공하고 프로에는 이후 몇 주에 걸쳐 확대한다고 안내함. 자동 승인 사용 중에도 중요한 동작을 원래 요청과 대조하는 별도 검사를 적용하며, 구매·개인정보 공유 등에는 확인을 요구한다고 설명함. 프롬프트 인젝션 위험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음을 함께 명시함.

클로드 앤트로픽 개발사

대법원 2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고 민문식의 유족 5명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고 유족들에게 총 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함.

민문식은 1942년 일본제철 가마이시제철소에 강제동원됐으며, 유족들은 2019년 4월 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

1심은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해 원고 패소 판결했으나 2024년 항소심은 2018년 10월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까지 피해자들이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운 객관적 장애가 있었다고 보고 판결을 뒤집음.

대법원이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을 소멸시효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후속 판례 흐름이 다시 확인됨.

일본제철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사건 이후의 추모 분위기와 정국에 대한 미국 외교관들의 관찰을 담은 문서 공개.

국사편찬위원회가 1974년 주한미국대사관의 비밀문서 1,200여 건을 공개. 사건 닷새 뒤인 8월 20일 작성된 정국 전망 전문도 공개 대상에 포함됨. 이 전문에는 추모 분위기와 한국 정부의 대응에 관한 당시 미국 외교관들의 관찰이 담겨 있음.

엔비디아가 장시간 실행되는 AI 에이전트와 반복적인 전문 작업을 겨냥한 오픈 모델 'Nemotron 3.5 Lightning'을 공개함.

Nemotron 3.5 Lightning은 총 300억 개의 파라미터 가운데 작업 시 약 30억 개를 활성화하는 Mixture-of-Experts 구조를 사용하며, Mamba-2와 MoE, Attention 계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채택함.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를 지원함.

코드 작성과 검토, 장시간 자율 에이전트, 서브에이전트 및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 등 높은 처리량이 필요한 작업을 주요 용도로 설정함. 엔비디아가 GPU 하드웨어뿐 아니라 개방형 AI 모델과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계층까지 자체 생태계를 확대하는 흐름을 보여준 공개임.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