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 《애정의 조건》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제56회 아카데미상에서 잭 니콜슨이 《애정의 조건》의 은퇴한 우주비행사 개릿 브리드러브 역으로 남우조연상 수상.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연기상.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가족 드라마에서 셜리 맥클레인이 맡은 오로라와 관계를 맺는 이웃으로 출연.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각색상과 함께 수상했으며, 니콜슨은 주연과 조연 두 부문의 수상 경력을 갖게 됨.
제56회 아카데미상에서 잭 니콜슨이 《애정의 조건》의 은퇴한 우주비행사 개릿 브리드러브 역으로 남우조연상 수상.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연기상.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가족 드라마에서 셜리 맥클레인이 맡은 오로라와 관계를 맺는 이웃으로 출연.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각색상과 함께 수상했으며, 니콜슨은 주연과 조연 두 부문의 수상 경력을 갖게 됨.
제1차 남북체육회담이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의제는 ’84 LA올림픽과 ’86서울아시안게임의 남북 단일팀 구성 방안, 남북체육 교류 등이었다. 그러나 ‘버마 아웅산테러’(1983. 10. 9.)와 ‘최은희와 신상옥 납치사건’ 발표(1984. 4. 2.)에 대한 양측의 설전과 비방으로 성과 없이 끝났다.
청계피복노조가 명동성당 사도회관에서 복구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함. 1981년 강제 해산 이후 청계모임의 업종별 모임과 문화 활동으로 관계를 이어 온 노동자들이 공개적인 조직 재건에 나선 전환점.
대회에는 조합원 343명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산명령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노동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조 활동의 재개를 선언함. 복구대회가 곧바로 법적 지위 회복을 뜻한 것은 아니었으며, 이후 공개토론회와 합법성 쟁취대회 등 노조 인정을 요구하는 활동으로 이어짐.
폴 마주르스키 감독의 《Moscow on the Hudson》가 미국에서 개봉함. 미국 공연 도중 망명을 선택한 소련 색소폰 연주자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와 뉴욕 이민자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로빈 윌리엄스가 블라디미르를 연기함. 이 연기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름.
만화가, 웹툰 작가 마사토끼(양찬호) 출생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 현 농구코치 박구영.
스위스의 바이애슬론 선수 셀리나 가스파린.
국가안전기획부가 1978년 홍콩에서 실종된 최은희와 신상옥의 납북 사실을 공식 발표. 당시 발표는 최은희의 납치일을 1978년 1월 14일, 신상옥의 납치일을 같은 해 7월 19일로 제시. 두 사람의 북한 체류를 설명하는 육성 녹음과 사진도 함께 공개.
대한항공이 기존 학 문양을 대신해 태극을 형상화한 기업 상징을 도입함. 항공사의 대외 이미지를 오랫동안 대표하게 된 시각적 정체성의 변화임.
CERN과 유럽미래가속기위원회(ECFA)가 워크숍에서 테라전자볼트 규모의 에너지 영역을 탐사할 차세대 가속기를 논의함. 아직 건설 중이던 대형 전자·양전자 충돌기(LEP)의 터널을 후속 양성자 충돌기에 재사용한다는 구상이 LHC의 출발점이 되었음.
새로운 터널을 처음부터 파는 대신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하면서 더 높은 에너지에 접근하려는 선택이었으며, 이후 장기 계획과 초전도 자석 연구로 구체화됨.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이 개봉함. 실연 뒤 가출한 병태(김수철)가 민우(안성기), 춘자(이미숙)와 함께 길을 떠나며 춘자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림. 개봉 당시 서울 관객 40만 명을 넘긴 흥행작으로 기록됨.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가족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한국 개봉. 잭 니콜슨이 은퇴한 우주비행사 개릿 브리드러브 역으로 셜리 맥클레인, 데브라 윙거와 함께 출연.
래리 맥머트리의 소설을 바탕으로 모녀의 갈등과 애정, 결혼과 상실을 다룬 작품. 개릿은 맥클레인이 연기하는 오로라의 이웃이자 연인으로 등장. 1983년 미국에서 공개됐으며, 니콜슨의 두 번째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으로 이어진 브룩스와의 첫 영화 협업.
1984년 3월 29일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의 위탁회사로 한국이동통신서비스㈜가 설립됨. 같은 해 5월 1일 AMPS 방식 차량전화(카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시해 한국 이동통신 산업의 출발점이 됨. 단말기값만 자동차 한 대 값에 맞먹어 극소수만 쓰던 서비스였지만 신청이 쇄도해 한 달 만에 가입자 2천 명을 넘김.
론 하워드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스플래쉬》가 미국에서 개봉. 톰 행크스는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 준 인어와 다시 만나는 청년 앨런 바우어를, 대릴 해나는 인어 매디슨을 연기함. 텔레비전에서 활동하던 행크스가 영화 주연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 이후 《아폴로 13》 등으로 이어지는 하워드와 행크스의 협업을 시작한 작품.
두 사람의 이름을 함께 내건 첫 공동 앨범을 지구레코드에서 발표함. 박은옥의 자작곡 《하늘 위에 눈으로》와 공동 작업한 《사랑하는 이에게 3》가 수록되어 가창뿐 아니라 창작의 협업도 드러남.
1984년 2월 21일 대통령령 제11361호로 '대한민국국기에관한규정'을 제정함. 그동안 '국기제작법'과 '국기게양방법에 관한 건'으로 나뉘어 있던 규정을 하나로 통합해 국기의 제작·게양·관리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함. 2007년 국기법 시행 전까지 태극기 사용의 기본 규범으로 기능함.
타이틀곡 〈눈물의 파티〉를 비롯해 여러 곡을 담은 1984년 정규 6집. 도시적 감성의 발라드와 댄스 리듬을 폭넓게 시도한 음반. 매년 정규 음반을 쏟아내던 1980년대 다작 전성기의 한 장.
리처드 스톨먼이 MIT의 직장을 떠나 GNU 운영체제 개발에 착수함. 훗날의 회고에 따르면 대학이 작업 결과의 배포 조건을 제한할 가능성을 피하고, 새 프로그램을 자유 소프트웨어로 배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선택이었음.
1983년의 공개 선언이 계획과 참여 요청이었다면, 이때부터는 실제 구현 작업이 시작됨. 완성된 운영체제를 한꺼번에 내놓기보다 기존 유닉스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먼저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함.
연례 주주총회에서 리사의 GUI 기술을 계승, 가볍고 저렴한 애플 매킨토시 발표. 당시 미국 슈퍼볼에서 공개된 매킨토시 128K 광고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킴. 2004년에 매킨토시 출시 20년을 맞아 리메이크됨.
리들리 스콧이 감독한 매킨토시 광고 《1984》가 미국 슈퍼볼 XVIII 중계 중 방영. 거대한 화면의 통제에 맞서는 인물을 앞세운 1분짜리 영상으로, 신제품의 기능 설명 대신 영화적 세계관을 활용한 컴퓨터 광고의 전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