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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929건

2021 20건
5년 전

2021년 인텔이 전직 임원이자 VM웨어 CEO였던 팻 겔싱어를 새 CEO로 영입, 자체 제조와 외부 위탁생산(파운드리)을 병행하는 'IDM 2.0' 전략 발표. 공정 미세화 지연과 AMD·TSMC의 약진으로 흔들린 기술 주도권 회복이 목표. 그러나 성과 부진 속에 겔싱어는 2024년 물러남.

인텔

LG유플러스가 주주총회에서 하현회 부회장 후임으로 황현식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입,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 외부·그룹 인사가 맡아오던 최고경영자 자리에 처음으로 LG유플러스 내부 출신이 오른 사례. 통신 본업 경쟁력과 콘텐츠·플랫폼 사업 확장을 함께 추진하는 체제로 전환한 인선.

LG유플러스

ZhipuAI 연구진이 자연어 이해와 생성을 하나의 사전학습 체계로 결합한 GLM을 공개. 이후 회사의 주력 파운데이션 모델 제품군으로 발전하는 GLM 계열의 출발점이 됨.

Z.ai 개발사

휘트니 필립스와 라이언 밀너가 MIT 프레스를 통해 《당신은 여기 있다: 양극화된 발언·음모론·오염된 미디어 환경을 항해하는 안내서》를 출간함. 양극화, 음모론, 허위·오도 정보가 뒤섞인 미디어 환경을 하나의 ‘네트워크 위기’로 보고, 개인의 정보 판단과 공유가 더 큰 정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함.

두 저자는 사탄 공황, 트롤링 문화, 반동적 극우의 부상과 언론 보도에 의한 증폭 등을 연결해 오늘날의 정보 오염이 형성된 과정을 추적함. 메시지의 진위나 발신자만 판별하는 기존 미디어 리터러시를 넘어, 정보가 유통된 뒤 어떤 관계와 피해를 만들어 내는지 살피는 ‘네트워크 윤리’를 제안함.

트롤링과 온라인 적대성 연구에서 출발한 두 연구자의 관심이 미스·디스인포메이션, 음모론, 저널리즘 윤리, 플랫폼 환경의 구조적 문제로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공동 저작. 온라인 표현의 의미를 개별 게시물보다 그것이 순환하는 미디어 생태계 안에서 읽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집약한 책.

휘트니 필립스

보니 타일러가 열여덟 번째 정규앨범 『The Best Is Yet to Come』을 발표함. 초기 앨범들을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데이비드 매케이와 다시 협업해 1980년대풍 팝·록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 결과적으로 이 작품은 타일러 생전에 발표한 마지막 정규앨범이 됨. 1970년대 데뷔 이후 40년 넘게 이어진 음반 활동의 마지막 장을 구성하는 작품임.

Adobe·Arm·BBC·Intel·Microsoft·Truepic이 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C2PA)를 출범함.

C2PA는 CAI와 Project Origin에서 진행돼 온 출처 인증 연구를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의 생성·편집 이력을 표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글로벌 기술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됨.

특정 플랫폼이나 미디어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카메라·편집 소프트웨어·뉴스 발행사·온라인 플랫폼 사이에서 상호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출처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C2PA

어도비·Arm·BBC·인텔·마이크로소프트·Truepic이 디지털 콘텐츠의 출처와 변경 이력을 검증하기 위한 개방형 기술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C2PA를 출범함.

온라인 허위정보와 콘텐츠 조작에 대응해 이미지·영상·음성·문서의 생성·편집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공통 규격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음. 이후 생성형 AI 콘텐츠의 출처 인증을 위한 핵심 기반 표준으로 자리 잡음.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이 중단되자 여러 국가가 외교 채널을 통해 대만 정부에 공급 지원을 요청하고, 대만 경제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들에 협조를 요청. 미국이 고위급 회의에서 대만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해당 회의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뒤 처음 공개된 미·대만 고위급 접촉. 반도체 생산능력이 외교적 접근과 정책 협의로 전환된 직접 사례.

npm CLI 7이 npm 레지스트리의 latest 태그로 승격되며 일반 배포됨. 새 package-lock.json v2 형식을 도입해 결정론적이고 재현 가능한 패키지 트리 생성을 강화하고, 피어 의존성 자동 설치와 충돌 시 설치 차단을 기본 동작으로 전환함. 내부 의존성 수를 줄이고 성능과 테스트 커버리지를 개선한 대규모 CLI 개편.

2021~2025년 중앙재정에서 100억 위안 이상을 투입해 1천여 개 중점 ‘작은 거인’과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하기로 함. 기술개발·산업망 보강·디지털 전환·상장 지원을 중앙재정 사업으로 확대함.

중국 전정특신 ‘작은 거인’ 육성정책

창업자 데얀 그로펠니크 펠젤이 BunnyCDN에서 bunny.net으로의 브랜드 전환을 공식 발표함. 단순 저비용 CDN을 넘어 콘텐츠 전송·보안·성능을 아우르는 차세대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비전을 확장하면서, 더 이상 ‘CDN’이라는 이름에만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

CDN은 여전히 서비스의 핵심 엔진으로 유지하되, 기존 글로벌 인프라 위에 신규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플랫폼 전략을 제시함. 웹 성능·보안·콘텐츠 전송을 하나의 단순한 서비스 경험으로 제공하고, 대기업뿐 아니라 소규모 웹사이트 운영자와 개발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한 전환점.

bunn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