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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휴스턴 감독의 뮤지컬 영화 《애니》가 뉴욕에서 개봉함. 197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에일린 퀸이 애니, 앨버트 피니가 대디 워벅스, 캐럴 버넷이 미스 해니건을 연기함. 로스앤젤레스에서는 5월 19일, 댈러스에서는 5월 20일 개봉함.

애니

2019년 2월 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장으로 영결식이 거행됨. 빈소에는 사흘간 6천여 명이 조문했고 시민 장례위원으로 약 2천 명이 함께함. 전국 곳곳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도 추모와 헌화가 이어진 추모의 장.

김복동 평화의 소녀상

2019년 1월 28일 지병으로 별세함. 만 92세로,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끝내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남. 피해자에서 인권운동의 상징으로 나아간 삶으로 국내외에서 폭넓게 추모된 인물.

2017년 자신이 받은 여성인권상금을 무력분쟁 지역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쓰도록 기부해 김복동평화상을 제정함. 정의기억재단을 통해 분쟁지역 성폭력 생존자와 인권운동가에게 수여하도록 함. 자신의 피해 경험을 세계 여성과의 연대로 확장한 상징적 기부.

김복동

2015년 12월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위안부' 합의와 그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에 강하게 반대함. 피해 당사자의 동의 없는 합의라며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 재단 해산을 요구함. 노령에도 1인 시위 등으로 명예 회복을 위한 싸움을 이어간 활동.

김복동

2012년 세계 여성의 날에 쉼터에서 함께 지내던 길원옥과 함께 나비기금을 발족함. 향후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 이뤄지면 받게 될 배상금 전액을 전 세계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기부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함. 피해자가 또 다른 피해자를 돕는 연대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활동.

김복동

2010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운영하는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 생활하기 시작함. 의료 지원 등을 받으며 한동안 쉬었던 인권 활동을 다시 본격적으로 재개함. 이후 기부와 국제 증언 등 가장 활발한 활동기로 이어지는 분기점.

김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