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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1929년의 기록 3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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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부터 바깥 관과 두 번째 관을 차례로 연 뒤 가장 안쪽 순금 관의 덮개를 들어 올린 작업. 황금 가면과 장식물로 덮인 미라가 드러났으나 장례 때 사용한 수지가 굳어 관과 시신이 강하게 붙어 있었던 상태. 화려한 발견과 함께 시신·유물의 분리 및 보존이라는 난제를 드러낸 단계.

11월 19일까지 이어진 미라의 포장 해제와 신체·장신구 조사 착수. 붕대 사이의 장식물과 부적을 기록하고 더글러스 데리와 살레흐 베이 함디 등이 신체를 조사한 과정. 상세한 도면과 사진을 남겼으나 굳은 수지를 제거하며 시신에 손상이 생겨, 후대의 비파괴 조사와 비교되는 초기 고고학의 성과와 한계.

런던의 《이브닝 뉴스》가 크리스토퍼 로빈과 곰을 주인공으로 한 밀른의 이야기를 게재함. 꿀과 벌을 둘러싼 이 이야기는 이듬해 동화집 첫 장의 바탕이 됐음.

신문판 삽화는 J. H. 다우드가 맡았으므로, 셰퍼드가 그린 1926년 단행본과 구분됨.

곰돌이 푸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J. J. 톰슨 아래 대학원 연구를 시작함. 실험물리학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유럽에서 급속히 발전하던 양자역학에 관심을 돌렸고, 이듬해 막스 보른의 초청을 받아 괴팅겐대학교로 이동함.

동서식품에서 신제품 개발을 이끈 경영인 조필제가 경상남도 함안에서 출생함. 1950년 서울대학교 항공조선과를 졸업하고 조선·섬유·식품 제조 분야에서 활동한 뒤 동서식품에서 《프리마》와 커피믹스 제품 개발에 참여한 인물. 일·월을 확인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여 출생연도만 기록함.

이론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과 광전효과 등 물리학 이론에 기여한 공로로 코플리 메달을 받음. 20세기 물리학을 근본적으로 바꾼 그의 업적이 왕립학회 최고 영예로 인정된 사례. 노벨 물리학상 수상(1921)에 이어진 국제적 인정.

한국문학번역원 작가 정보는 김명순이 1925년 매일신보 여성 기자 공채에 합격했다고 설명.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도 1925년 매일신보 기자 경력을 기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신문기자 역임 시기를 1927년으로 기재. 입사 연도는 공채 합격 기록에 따른 1925년으로, 정확한 입사 월일은 미상

알프레트 헤르츠의 지휘 아래 빅터를 위해 진행된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의 첫 음반 녹음. 오베르의 《프라 디아볼로》 서곡과 바그너의 《파르지팔》 발췌곡 등을 담아, 공연장에서만 접하던 악단의 연주를 음반으로 전달한 출발점임.

드 브로이의 물질파를 발전시켜, 양자계의 상태와 시간 변화를 파동함수 ψ로 기술하는 파동방정식을 내놓았다. 추상적인 행렬역학과 달리 익숙한 미분방정식 형태여서 물리학자들이 빠르게 받아들였다. 두 이론은 곧 수학적으로 동등함이 밝혀졌고, 파동방정식은 양자역학의 표준 도구가 되었다.

양자역학

서울의 수양동맹회와 평양의 동우구락부가 통합해 수양동우회를 결성하고 이광수도 발족에 참여함. 두 단체 모두 안창호가 창설한 흥사단의 국내 조직 성격을 지닌 단체로, 인격 수양과 민족문화 건설을 통한 실력양성을 표방함. 이후 기관지 『동광』을 발행하며 교육·계몽 활동을 전개한 조직의 출범.

안창호 이광수 (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