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924년 이민법 제정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 존슨-리드법에 서명함. 1921년에 시작된 출신국별 할당을 더욱 제한적인 방식으로 재편하고, 귀화 자격이 없는 아시아계의 이민을 원칙적으로 배제하였음. 특히 일본계 이민의 차단은 일본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으며, 출신 배경에 따라 입국 기회를 달리 배분하는 체제가 굳어진 사건이었음.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 존슨-리드법에 서명함. 1921년에 시작된 출신국별 할당을 더욱 제한적인 방식으로 재편하고, 귀화 자격이 없는 아시아계의 이민을 원칙적으로 배제하였음. 특히 일본계 이민의 차단은 일본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으며, 출신 배경에 따라 입국 기회를 달리 배분하는 체제가 굳어진 사건이었음.
대한민국의 비전향 장기수 황용갑.
미국의 기업인, 암웨이의 창립자 제이 밴앤덜. (~2004년)
체코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 (1883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강태선.
김명순이 1924년 6월부터 7월까지 『조선일보』에 소설 「탄실이와 주영이」를 연재.
「탄실이와 주영이」는 탄실이의 성장 과정과 가족사를 다룬 미완의 장편소설
전쟁과 빈곤 속 아동을 보호해야 한다는 운동이 국제연맹의 선언으로 이어짐. 성장에 필요한 환경, 우선적인 구호와 착취로부터의 보호를 사회의 책임으로 제시함. 훗날 아동을 독립적인 권리 주체로 다루는 협약이 마련되는 데 역사적 토대가 되었으나, 이 선언 자체가 1989년 협약과 같은 조약은 아니었음.
1924년 9월 28일 미 육군 항공대의 더글러스 월드 크루저 비행대가 시애틀로 귀환하며 최초의 항공기 세계일주 비행을 완주함. 175일 동안 약 4만 4천 km를 비행한 장거리 항공의 이정표로, 이후 국제 항공 교통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김학순이 중국 만주 지린에서 출생함. 훗날 1991년 국내 거주 피해생존자로서는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하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운동에 나섬.
헬렌 켈러는 44년간 미국 시각장애인 재단(AFB, American Foundation for the Blind)의 상징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미국 내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이끔.
1924년 9월 통의부와 참의부의 갈등 속에서 참의장 채찬이 통의부원들에게 피살된 뒤, 『독립신문』은 10월 4일 제177호에 통의부 비판 사설 「남만사변을 듣고」와 참의부의 통의부 성토문을 게재함. 통의부 측은 11월 7개 단체와 연합해 반임정 선언과 『독립신문』 구독 금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함. 김승학은 이러한 반발 속에서 1924년 11월 15일 사장직을 사임하고 상하이를 떠남.
빛이 파동이자 입자이듯, 전자 같은 물질 입자도 파장 λ=h/p의 파동성을 가진다는 물질파 개념을 박사 논문에서 제안. 파동-입자 이중성을 물질 전체로 확장한 발상. 이 가설은 1927년 전자 회절 실험으로 확인되었고 파동역학의 씨앗이 됨.
덴비가 장식용 화병·볼·담배 항아리 등에 '다네스비 웨어(Danesby Ware)' 상표를 붙여 선보임. 같은 시기 전통 솔트글레이즈 생산을 접고 다양한 색 유약 컬렉션으로 무게를 옮겨, 일렉트릭 블루 등 수집가들이 아끼는 라인을 내놓음. 실용 스톤웨어에서 색채를 입힌 아트·주방 도자기로 정체성을 넓힌 전환. 다네스비 웨어 명칭은 1924년경부터 1930년대 중반까지 쓰임.
함석헌이 1924년 동경고등사범학교 문과 제1부에 입학해 1928년 졸업함. 재학 중 우치무라 간조의 성서연구에 깊은 영향을 받고, 김교신·송두용·정상훈 등과 교류하며 무교회주의 신앙을 받아들임. 제도 교회보다 성서 읽기와 개인의 신앙적 결단을 중시하는 관점이 이후 그의 종교사상과 사회 참여의 중요한 토대가 됨.
반일운동 배척과 내선융화를 표방한 동민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1925년부터 1927년까지 평의원을 역임함. 민족문제연구소가 안상호의 주요 친일·부일 협력 행적으로 제시함.
김명순이 문예지 『폐허이후』의 동인으로 참여
길버트 워커가 전 세계 기압과 강수 관측자료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열대 태평양과 인도양 일대의 대규모 기압 변동인 남방진동을 설명함. 당시에는 페루 연안의 해수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와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음.
디트로이트의 J. L. 허드슨 백화점에 원심식 냉동기 세 대가 설치됨. 상품 생산을 위한 환경 제어에서 쇼핑객의 쾌적함을 위한 냉방으로 용도가 확대되는 사례가 됨.
베니토 무솔리니가 1925년 1월 3일 이탈리아 하원에서 잔혹한 정치 폭력과 사회당 정치인 자코모 마테오티 살해 사건에 대한 정치·도덕적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는 취지의 연설을 함. 이 연설은 파시스트 정권이 의회 견제를 무력화하고 공개적 독재를 확립하는 주요 전환점으로 평가됨. 독재 제도는 단 하루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후 수년에 걸친 법률·행정 조치로 강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