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의 날에 유엔 사무총장이 향후 5년 안에 모든 사람이 조기경보의 보호를 받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이정표. WMO와 UNDRR의 협력 아래 관측·감시·분석·예측부터 경보 전달과 대응까지 연결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W4All) 추진의 출발.
다니엘 콴과 다니엘 샤이너트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미국 제한 개봉. 중국계 이민 여성 에벌린 왕을 가족의 조력자나 이국적 인물이 아니라 세계의 붕괴와 가족 갈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다중우주의 중심인물로 배치한 작품.
무술·중국어·이민자 가족·세대 갈등을 서구 관객에게 설명하기 위한 장식이 아니라 인물의 내면과 선택을 구성하는 요소로 활용. 아시아계 인물이 자신의 문화와 장르적 이미지를 직접 소유하고 변형하는 단계로의 전환.
사무엘 L. 잭슨이 로스앤젤레스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2회 거버너스 어워즈에서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 2021년 6월 수상자 선정 뒤 열린 시상식으로, 여러 장르와 세대에 걸친 영화 경력을 기리는 영예.
‘한다 오페라 온 시드니 하버’ 프로그램을 통해 시드니항의 수상 무대에서 특별 제작을 선보임. 사이먼 필립스가 연출하고 조슈아 롭슨과 조지나 홉슨 등이 출연했으며, 실내 극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야외의 도시 풍경 속에서 다시 구현함.
일본 외무성이 2021년 10월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올린 「일본의 오랜 문화로서의 욱일기」 영상이 한국 이용자들에게 한국어 유튜브 광고로 직접 송출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짐. 국내에서 반발이 확산돼 반크 등이 유튜브코리아에 광고 금지를 요구함.
《듄》, 아카데미 6개 부문 수상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듄》이 촬영상·편집상·미술상·음악상·음향상·시각효과상을 수상. 10개 부문 후보 가운데 6개 부문 수상으로, 그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영화.
드니 빌뇌브가 연출하고 존 스페이츠·에릭 로스와 각본을 쓴 프랭크 허버트 소설의 영화화. 빌뇌브는 제작자로서 작품상, 공동 각본가로서 각색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레이그 프레이저의 촬영과 조 워커의 편집, 파트리스 베르메트·주잔나 시포시의 미술 등이 수상 부문에 포함.
케네스 브래너, 《벨파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케네스 브래너가 북아일랜드 분쟁 속 어린 소년과 가족의 선택을 다룬 반자전적 영화 《벨파스트》의 각본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
감독·배우·각색 등 여러 부문의 후보를 거쳐 받은 첫 아카데미상.
제인 캠피온, 《파워 오브 도그》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인 캠피온이 《파워 오브 도그》로 감독상을 받음. 같은 작품의 제작자와 각색자로도 작품상·각색상 후보에 올랐음. 1994년 《피아노》로 각본상을 받은 뒤 장기간 이어 온 창작 활동이 감독상 수상으로 연결된 성과였음.
국방과학연구소가 종합시험장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 2021년 추진기관 시험 이후 발사체 비행 성능을 확인한 시험으로, 소형위성을 우주에 투입하기 위한 독자적 발사체 기술 개발의 진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제안을 채택함. 기존 에너지 관련 제품 중심 규정을 광범위한 제품군으로 확대하면서 제품의 내구성·재사용성·수리 가능성·환경 영향을 관리하는 틀과 디지털 제품 여권을 제안함. 제품의 환경 정보를 규제 준수와 소비자 선택의 기반으로 활용하려는 법제화의 출발점임.
JTBC스튜디오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SLL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 SLL은 ‘Studio LuluLala’의 약자로, JTBC 채널 중심 제작사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담은 명칭.
회사는 드라마·영화·예능·OTT 등 플랫폼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콘텐츠 제작·투자·유통 사업자로의 전환을 내세움. 미국 제작사 wiip 인수와 국내 제작 레이블 확장으로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공동제작과 글로벌 IP 사업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됨.
얼라인파트너스 추천 후보, SM엔터테인먼트 감사로 선임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M엔터테인먼트의 특수관계인 거래와 낮은 주주환원을 문제 삼고 독립 감사 후보 곽준호를 추천함. 정기 주주총회에서 곽준호가 감사로 선임되면서 소수 지분을 보유한 국내 행동주의 펀드가 다른 주주들의 지지를 모아 감시기구 진입에 성공함. 이후 SM이 이수만 개인회사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지배구조 개선안을 내놓는 흐름으로 이어진 출발점.
엔비디아 H100 공개, TSMC가 AI 칩 위탁생산
엔비디아가 GTC에서 800억 트랜지스터의 H100(호퍼) GPU를 공개했으며, 이 칩은 TSMC의 맞춤 4N 공정과 CoWoS 첨단 패키징으로 제조됨(3월). 칩 여러 개와 HBM 메모리를 한 패키지로 잇는 CoWoS가 AI 가속기 성능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TSMC가 사실상 독점 공급. 생성형 AI 붐과 함께 엔비디아가 TSMC 최대 고객으로 부상하는 AI 반도체 시대의 개막.
러시아의 전면 침공 직후 CORE가 폴란드에 팀을 배치해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에 착수. 임시 대피소·현금 지원·구호물자 수송에서 시작한 활동은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내부로 확대됨. 숀 펜의 우크라이나 관련 영화 작업과 병행된 구호단체 차원의 대응.
Arm이 누비아의 아키텍처 라이선스 계약은 퀄컴의 인수 과정에서 자사 동의 없이 양도될 수 없다는 이유로 해당 라이선스를 종료. 이후 Arm은 누비아가 계약에 따라 개발한 일부 기술의 지속적인 사용이 허용되지 않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관련 기술의 폐기 의무도 존재한다고 주장.
굴뚝 꼭대기의 넓은 확산부를 철거하는 작업이 완료됨. 오염된 대형 구조물을 안전하게 제거해 장기 위험을 줄인 단계였으며, 굴뚝 몸체와 원자로 내부에 대한 후속 작업은 별도로 남아 있었음.
롯데가 시즌을 앞두고 사직야구장의 홈플레이트를 본부석 방향으로 2.884m 옮기고 외야 펜스를 기존 4.8m에서 6m로 높임. 타구가 담장을 넘기 어려운 방향으로 구장 구조를 바꿔 투수진에 유리한 경기 환경을 만들려는 조치였음. 같은 구장에서도 시설 변경에 따라 홈런과 수비의 조건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줌.
송삼석 사망
대한민국의 기업인 송삼석. (192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