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나오키상과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 이후에도 과학·가족사·사회적 욕망을 결합한 새로운 미스터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한 가운데 거둔 성과. 장르 전문상을 넘어 대중문학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문학상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력.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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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H&M 그룹이 신규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를 출범. 스톡홀름·파리·로스앤젤레스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의류, 액세서리, 신발, 뷰티 제품을 함께 전개. H&M 그룹의 포트폴리오가 대중 패션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형 브랜드로 확장.
2013년 H&M이 전 세계 매장에 의류 수거 프로그램을 도입.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섬유를 매장에 가져오면 수거해 재사용·재활용 흐름으로 연결하는 방식. 패스트 패션 기업이 폐기물과 순환경제 문제에 대응하기 시작한 사례라 할 수 있음.
위키미디어 재단이 위키피디아의 데이터베이스를 MySQL에서 MariaDB로 이전함. 구글·모질라와 함께 MariaDB의 초기 대표 도입처로, 대규모 운영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보여준 사례. 같은 해 openSUSE 12.3가 MariaDB를 기본 데이터베이스로 채택한 첫 주요 배포판이 됨.
폴 볼커가 2013년 공공부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정책의 효과적 집행과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비당파 비영리단체 볼커 얼라이언스를 설립함. 단체는 경험과 전문성, 공적 책무를 갖춘 공공부문 인력이 정부가 책임 있게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는 볼커의 문제의식을 사명으로 제시함.
설립 직후인 2013년 9월, 볼커 얼라이언스는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와 함께 공공정책 목표 달성과 정부 신뢰 회복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함. 이는 통화정책가로서의 경력을 넘어 공공서비스의 실행력과 제도적 신뢰를 높이려 한 볼커의 후기 활동을 제도화한 사례임.
데얀 그로펠니크 펠젤이 며칠 밤을 새워 3대의 서버로 구성한 첫 사내 CDN 개념을 구축함. 자신의 웹사이트 트래픽 비용과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규모 구현이었으나, CDN을 필요로 하는 다른 개발자들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
기존 CDN 시장이 대형 기업 중심의 높은 가격과 제한적인 가치 제공에 치우쳐 있다고 판단하면서, 누구나 접근 가능한 더 나은 CDN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방향이 구체화됨. 이 초기 구현은 2015년 BunnyCDN 출범으로 이어지는 기술적 출발점.
한국에서 2010년대 들어 픽시 문화 확산. 2013년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윈드브레이커》 등을 계기로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 상승. 다만 미관·기술 과시를 이유로 브레이크를 제거한 주행이 늘며 안전 문제 대두.
LG유플러스가 2.6㎓ 신규 주파수 대역 LTE망 구축에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중국 화웨이의 통신장비를 도입함. 기존 에릭슨 장비의 공급 차질 속에 화웨이의 가격 경쟁력과 빠른 납기가 채택 배경. 후일 5G 시대 미·중 갈등 속 보안 논란으로 번지는 한국 통신망 화웨이 도입의 출발점.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3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음. 앞서 2003년 보관문화훈장에 이은 두 번째 문화훈장 서훈. 대중가수로서 국가가 인정한 위상을 보여 줌.
유럽연합이 꿀벌에 위해 가능성이 제기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 3종의 일부 야외 사용을 제한. 농약 규제와 꿀벌 보호 정책이 본격적으로 연결됨.
일본 외무성이 앞서 일본어로 공개했던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다케시마-법과 대화에 의한 해결을 지향하며」를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배포함. 한국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하고 해당 동영상의 삭제를 요구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전북 군산 수송동성당에서 '불법 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집전함. 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사제들은 국가기관의 제18대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책임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며 사퇴를 요구함.
미사 뒤 참석자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행진을 진행함. 대통령 사퇴 요구와 미사 과정에서 나온 일부 발언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보수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제의 정치·사회 참여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확대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미국 최고 권위의 훈장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음.
다니엘 카너먼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음. 대통령 자유 훈장은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민간 훈장으로, 미국 사회와 세계에 탁월하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됨.
백악관은 카너먼이 아모스 트버스키와 함께 인지심리학을 경제 분석에 접목해 새로운 연구 분야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함. 그의 판단·의사결정 연구가 경제학뿐 아니라 공공정책과 사회과학 전반에 미친 영향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한 사례임.
데릭 톰프슨이 디 애틀랜틱에 업워디(Upworthy)의 급성장과 바이럴 제목 전략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함. 기사 제목 자체가 어퍼시식 호기심 공백 제목 문법을 패러디한 형태이며, 콘텐츠별로 여러 제목을 A/B 테스트해 가장 높은 반응을 보인 문구를 소셜미디어에 배포하는 방식을 설명함. 기사에 따르면 어퍼시는 2013년 10월 약 5천만 명의 월간 순방문자에 근접했으며, 클릭베이트를 사회적 의제를 확산하는 수단으로 재구성한 사례로 주류 미디어 담론에 부상함.
서울고법 형사6부, 부모의 항소 기각.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 유지. 어린 두 자녀의 생명 침해와 범행 후 시신을 남겨둔 채 장기간 도피한 사정 등을 고려해 원심 형량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피해 여성 진술과 '별장 동영상'을 근거로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고 동영상 속 인물을 특정하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 검찰의 부실 수사·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촉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