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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35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45 — 2026

올해의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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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5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이 경기 과천 선관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의를 표명함. 노 위원장은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 '참정권 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힘. 다만 노 위원장이 3월 대법관 임기 종료 후에도 위원장직을 유지해온 상태에서 나온 사퇴여서 '뒤늦은 책임'이라는 비판도 제기됨.

젠슨 황이 2026년 6월 5일부터 나흘간 방한해 SK·현대차·LG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연쇄 회동함.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에 들어갈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에 대해 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 세 곳 모두 공급 인증을 통과했다고 발표함. 6월 7일에는 SK하이닉스와 AI 시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는 다년간 기술 파트너십을 맺으며 한국 메모리 업계와의 동맹을 굳힘.

젠슨 황

대법관 임기 만료 후에도 6·3 지방선거 관리의 연속성을 이유로 위원장직을 유지하던 중, 2026년 6월 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선거 관리 부실과 거듭된 논란 속에 결국 물러난 결정. 약 4년에 걸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임기를 마무리한 사건.

일본 중·참의원 의장단이 안정적인 황위 계승과 황족 수 확보를 위한 황실전범 개정 방향을 담은 국회 합의 초안을 정부에 전달. 여성 황족이 평민과 결혼한 뒤에도 황족 신분을 유지하도록 하고, 1947년 황적을 이탈한 옛 방계 황족의 남계 남성을 양자로 받아들이는 방안 포함.

그러나 여성 황족의 배우자와 자녀에게는 황족 신분과 계승권을 부여하지 않고, 황위 계승 자격도 남계 남성에게만 한정하는 현행 원칙 유지. 나루히토 천황의 외동딸 아이코 내친왕을 비롯한 여성 황족의 천황 즉위 가능성을 배제한 채 남성 계승자를 외부에서 충원하는 방향이 제시되면서, 여성 천황을 지지하는 여론과 괴리된다는 비판 확산

힉스 보손이 두 Z 보손을 거쳐 네 렙톤으로 바뀌는 과정을 분석하여 양자 얽힘의 강한 증거 제시. 표준모형의 붕괴 구조에 관한 가정 아래 4.7시그마 유의도를 얻은 결과로, 확정적 발견과 구별되는 증거 단계. 힉스 보손을 이용해 양자역학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방법의 확장.

ALICE가 중성 뷰티 중간자의 생성 확률을 LHC에서 이전에 탐색하지 못한 낮은 횡운동량 영역까지 측정했다고 발표. 입자 빔에 수직인 방향의 운동량을 1 GeV/c까지 내려 측정한 결과로, 개량된 추적 검출기와 자료 처리 체계가 무거운 쿼크 연구의 범위를 넓힌 사례.

Nintendo Switch의 후속 기기 Nintendo Switch 2 발매. 더 큰 화면과 향상된 처리·그래픽 성능, 자석으로 결합하는 Joy-Con 2, 온라인 소통 기능 GameChat 등을 도입. 닌텐도는 출시 직후 나흘간 전 세계 소비자 판매량이 350만 대를 넘었다고 6월 11일 발표하며, 자사 게임기 출시 초기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

닌텐도

한국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한 계기. UNEP가 정부·기업·시민사회의 참여를 독려하며 플라스틱 사용과 폐기 과정의 문제를 국제 대중 캠페인으로 연결한 활동. 조약 협상과는 별도로 시민과 산업계의 행동을 촉진하는 UNEP 역할을 보여 준 행사.

이라크 현지시간 6월 5일 한국이 이라크를 2 대 0으로 이겨 2026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함. 한국 축구의 11회 연속 본선 진출로, 재임 중 예선 성과와 이후 본선 결과를 구분해 보여 주는 이정표임.

홍명보

대법원 2부가 2024도19669 사건에서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함. 이규원·차규근·이광철의 공소사실 전부를 무죄로 본 항소심이 확정되면서 출국금지 요청·승인 관련 본류 형사재판이 종결됨. 김학의 본인의 별도 재판과는 다른 확정판결임.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온라인 형식에 첫날 애플 파크 대면 행사를 더해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슬로건은 'Code new worlds'. 애플의 첫 공간 컴퓨팅 기기인 AR/VR 헤드셋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가 공개됨. macOS 소노마, iOS 17, 아이패드OS 17, watchOS 10, tvOS 17과 함께 M2 울트라 칩, 15인치 맥북 에어, 맥 스튜디오, 맥 프로 등 하드웨어도 대거 발표됨.

https://www.youtube.com/watch?v=GYkq9Rgoj8E&pp=ygUJd3dkYyAyMDIz

파리 퐁피두 센터가 작품과 자료 500점 이상을 모은 도라 마르 회고전을 개막함. 광고·패션·거리사진과 초현실주의 작업, 회화 및 후기 사진 실험을 함께 제시하여 작가 경력의 여러 국면을 보여줌. 프랑스 국립미술관에서 열린 이 대규모 전시는 마르를 피카소의 모델과 연인으로만 설명해 온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예술가로 재평가한 전시였음.

도라 마르

모리스 창은 2018년 6월 5일 TSMC 정기 주주총회 직후 회장직과 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경영 일선에서 은퇴.

후임 체제는 마크 류가 이사회 의장(회장), C.C. 웨이가 최고경영자(CEO)를 맡는 이원 지도체제로 구성. 두 사람은 이미 2013년부터 공동 CEO로 회사를 이끌어 왔으며, 모리스 창은 은퇴 이후 이사회에도 참여하지 않고 TSMC의 경영 활동에서 완전히 물러나겠다고 밝힘.

모리스 창 TSMC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념행사 개최하며 각 분야 유공자 37명에게 정부 포상 수여. 제주도의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한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등 4명은 훈장이, 그린스타트운동 기반 마련과 환경교육 활성화에 앞장선 김택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등 5명에게는 포장이 주어지며,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도 각각 14명에게 수여.

후지TV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방송한 한국 특집에서 서울의 한 여학생이 한국의 문화와 외국인 방문객을 말하는 장면에 ‘일본이 싫다. 한국을 괴롭혔다’는 취지의 일본어 자막을 붙이는 등 실제 발언과 자막·더빙이 일치하지 않는 장면을 방송함. 논란이 확산되자 후지TV는 6월 29일 다른 인터뷰 부분의 영상을 잘못 사용한 편집 실수였다며 공식 사과함.

2015년 6월 5일 넷플릭스 SF 시리즈 《센스8》 첫 시즌 공개. 워쇼스키 자매와 J. 마이클 스트러진스키가 창작하고, 세계 여러 도시에 사는 여덟 사람이 서로의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상황을 묘사.

배두나는 서울에 사는 박선 역으로 다국적 주연진에 합류. 격투 능력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주피터 어센딩》에 이어 워쇼스키 자매와 협업.

맨체스터에서 선보인 《맥베스》의 뉴욕 파크애비뉴 아모리 정식 개막. 케네스 브래너와 롭 애시퍼드가 공동 연출하고 브래너와 알렉스 킹스턴이 맥베스 부부를 연기함.

브래너의 뉴욕 무대 데뷔 공연으로, 5월 31일부터 진행한 프리뷰를 거쳐 정식 개막함.

케네스 브래너 공동 연출·맥베스 역

금융회사 건물로 쓰이던 옛 극장이 연극 중심 제작극장인 명동예술극장으로 다시 문을 엶. 개관공연으로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를 이병훈 연출로 올렸으며 장민호·신구 등 원로와 젊은 배우들이 함께 참여함. 대관 중심 공간을 넘어 작품 제작과 관객 개발을 수행하는 공공극장으로 새 출발함.

피터 위어가 연출하고 앤드루 니콜이 각본을 쓴 짐 캐리·로라 리니·에드 해리스 주연의 풍자 드라마가 미국에서 개봉. 자신의 탄생부터 일상 전체가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온 트루먼 버뱅크가 주변 세계의 모순을 발견하는 이야기. 거대한 세트와 연기자들로 구성된 삶을 통해 미디어의 통제와 개인의 자유를 탐구한 작품.

피터 위어 감독

제42회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의상디자인상, 조명디자인상을 받음. 배우의 연기뿐 아니라 연출과 시각적 제작까지 함께 인정받았으며, 마리아 비외른손은 무대와 의상 두 부문을 수상함.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전두환 정부가 5·18 진상규명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장관대책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자료 수집·백서 작성·홍보 대책을 추진함. 국무총리실과 안전기획부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이 참여했으며, 실무기구에 80위원회라는 명칭을 사용함.

이 기구의 구성과 운영은 2017년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가 국가기록원 소장 정부 문건을 발굴하면서 공식적으로 확인함. 당시 발표는 관련 자료의 수정·왜곡에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활동 결과와 완성된 백서의 존재까지 모두 확인한 것은 아니었음.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1981년 6월 5일 로스앤젤레스의 젊은 남성 5명에게서 확인된 드문 폐렴 사례를 의학 주간보고서에 게재함. 이는 훗날 HIV 감염과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의 초기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는 사건으로, HIV 감염이 그해 처음 발생했다는 의미는 아님. 이후 감염 경로와 병원체 규명, 치료법 개발, 차별 대응을 둘러싼 세계적 보건·인권 의제로 확대됨.

유엔이 정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처음 기념한 해. UNEP가 이끄는 대중 캠페인을 통해 정부 간 회의의 환경 의제를 시민의 인식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기 시작한 계기. 이후 해마다 다른 환경 문제와 개최국을 중심으로 이어진 국제적 환경 인식 증진 활동.

환경 문제를 세계 공동 의제로 다룬 유엔 회의의 개막. 6월 16일까지 열린 회의에서 환경 보호와 경제개발의 관계를 논의하고 스톡홀름 선언과 행동계획을 마련한 과정. 같은 해 UNEP 설립으로 이어진 제도적 출발점으로, 회의 개최일과 UNEP의 정식 설립일은 구별할 필요가 있는 이정표.

반정을 꾀한 현감의 악행과 서로 뒤바뀐 자녀들의 운명을 다룬 임권택의 무협사극. 희생된 집안의 아들과 버림받은 현감의 딸이 각각 무사와 여검객으로 성장해 원한의 관계 속에서 대결하고, 암행어사의 등장으로 숨겨진 혈연과 범죄가 밝혀지는 이야기. 박노식·남진·남정임 출연, 강조원 각본, 최호진 촬영의 극동필림 제작 작품.

임권택

중앙정보부가 1967년 6월 5일부터 국내 관련자를 체포하고,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서독·프랑스·미국·영국·오스트리아의 해외 체류자들을 연행함. 일부 해외 연행은 현지 정부의 승인이나 적법한 사법절차 없이 강제송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이후 외교 갈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됨. 중앙정보부의 공식 발표에 앞서 국내외 수사가 진행된 사건의 출발점.

동백림 사건

영국 군정이 폭스바겐베르크를 압류해 신탁 관리를 시작한 전후 재건의 출발점.

점령군용 차량 생산 필요와 이반 허스트 소령의 재건 작업을 바탕으로 공장 해체를 피하고 민간 자동차 기업으로 전환할 기반 확보. 원료 조달과 품질 개선, 판매·정비망 구축을 지원한 영국군 관리기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