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월 15일 41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582 — 2026

올해의 이날 →

현재 41건 표시

대한민국과 일본의 재무장관이 태국 방콕에서 회담하고 2026년 11월 만료 예정인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의 3년 연장에 합의함. 기존 계약 규모인 100억 달러를 유지하고 만기를 2029년 11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이형일 대한민국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2026년 10월 15일 태국 방콕에서 한일 통화스와프의 연장에 합의함. 양국은 100억 달러 규모를 유지하면서 2026년 11월 만료되는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함.

2001년 시작된 한일 통화스와프는 2015년 종료됐다가 2023년 100억 달러 규모로 재개됨. 이번 결정은 기존 금융 안전망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합의이며 신규 최초 협정의 체결과는 구분됨.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프랑스의 미스트랄 AI가 과학 연구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관한 장기 협력 의향서에 서명함. 양측은 대형 강입자 충돌기의 모의 충돌 데이터를 학습해 여러 분석 작업을 수행하는 ‘Large Physics Model’ 개발을 추진하기로 함.

CERN과 미스트랄 AI가 2026년 10월 15일 장기 전략적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고에너지 입자물리학을 시작으로 과학 연구용 인공지능 기반모델 개발을 추진함.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의 수십억 건 모의 양성자 충돌 데이터를 학습하는 단일 모델이 목표임.

연구 구상에는 충돌 재구성, 입자 식별, 예기치 않은 신호 탐지, 향후 검출기 설계 평가 등이 포함됨. 협력 의향서 체결 시점에 모델 개발·출시·성능 검증이 완료된 것은 아님.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전문 국립박물관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관함. 스포츠유산의 수집·보존·연구·전시와 교육을 위해 조성됐으며 스포츠 관련 자료 약 7만 점을 소장함.

2026년 10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 올림픽공원에 조성한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함. 국내외에 흩어진 한국 스포츠의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하는 전문시설의 출범임.

주요 자료로 서윤복의 1947년 보스턴마라톤 우승 메달과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개회식 굴렁쇠 등이 포함됨.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수장고와 기존 서울올림픽기념관을 재정비한 교육·체험 공간 등을 갖춤.

서울 올림픽공원

스페이스X의 제35차 NASA 상업 화물보급 임무(CRS-35)를 수행한 드래건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 하모니 모듈에 도킹함. 우주정거장 전력 시스템을 개량할 마지막 롤아웃 태양광 패널(iROSA) 세트를 전달했으며 실제 패널 설치는 이후 진행될 예정임.

미국 동부시간 2026년 10월 15일 오전 10시 27분(한국시간 오후 11시 27분) 스페이스X 드래건 화물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의 하모니 모듈에 도킹함. 10월 13일 발사된 NASA의 제35차 상업 화물보급 임무로, 식량과 연구장비 외에 우주정거장의 전력 확충을 위한 최종 iROSA 패널 세트를 운반함.

미세중력 상태에서의 인공망막 제작, 3차원 심장조직 연구 등 과학 실험 장비도 수송함. 이번 도킹은 최종 패널 세트의 도착을 의미하며, 우주유영을 통한 패널 설치 완료와는 구분됨.

스페이스X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이 문화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위한 제1기 문화기술 연합체 출범식을 개최함. 문화콘텐츠 기업과 기술·연구 분야 참여자들이 문화기술 연구개발 과제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시작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이 2026년 10월 1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제1기 문화기술 연합체(Culture-driven AI Tech) 출범식을 개최함. 문화산업 현장의 수요와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 체계의 출범임.

연합체는 문화콘텐츠 제작·유통 현장에서 필요한 중장기 문화기술 연구개발 과제와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출범 자체는 협력체계의 시작이며 구체적인 신규 기술의 출시나 연구개발 성과를 의미하지 않음.

앤트로픽이 빠른 응답과 비용 효율을 위한 소형 모델 클로드 하이쿠 4.5를 전체 사용자에게 출시한 사건. API·Amazon Bedrock·Google Vertex AI에서 제공하며 입력·출력 백만 토큰당 1달러·5달러 가격을 적용한 모델.

앤트로픽은 소넷 4와 유사한 코딩 성능을 더 낮은 비용과 빠른 속도로 제공한다고 설명. 실시간 대화·고객 지원·페어 프로그래밍 및 큰 모델이 계획한 작업을 여러 소형 에이전트가 분담하는 용도를 제시한 출시. 성능·속도·가격 비교는 발표 시점의 앤트로픽 평가 기준으로 한정된 주장.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의 군사분계선 북쪽 연결도로 일부를 폭파함. 앞선 철로 제거에 이어 남북을 잇던 육상 교통 기반을 추가로 끊는 조치였음.

이날 폭파 대상으로 발표된 것은 연결도로임. 경의선이라는 명칭이 철도와 인접 도로축에 함께 사용되므로, 이를 경의선 철도 전 구간이 이날 폭파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해서는 안 됨.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가 성벽과 도로의 기초부에 묻힌 항아리, 서문 터의 동물 뼈 등을 발표함. 성공적인 축성을 기원한 의례로 해석했으며, 긴 나무기둥과 판축 구조도 확인하여 한성기 토목기술 연구자료를 확충함.

풍납토성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광화문 앞 월대의 복원을 마치고 새 현판과 함께 공개함. ‘광화문 새길맞이’ 기념행사를 통해 궁문에서 육조거리로 이어지는 의례 공간을 다시 선보임.

현판은 고종 대 중건 때 임태영이 쓴 한자 글씨를 바탕으로 하되, 2010년의 흰 바탕·검은 글씨와 달리 검은 바탕에 도금한 금빛 글자를 적용함. 해치상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월대 앞쪽으로 옮겼으나, 이 위치를 조선시대 원위치의 정확한 재현으로 보아서는 안 됨.

2022년 10월 15일 오전 6시 20분경 SPL 평택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혼합기에 끼여 사망한 사고. 현장 노동자들이 피해자를 수습한 뒤 일부가 다음 날 작업에 투입돼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을 둘러싼 논란 발생.

미국 배우 앨리사 밀라노가 소셜미디어에서 성희롱·성폭력 경험을 'Me Too'라는 표현으로 공유할 것을 제안한 뒤, 관련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됨. 피해 경험을 사회적으로 가시화하며 영화계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문화권으로 논의를 확대함.

미투 운동의 시작은 타라나 버크가 2006년부터 펼쳐온 피해자 지원과 연대 활동으로 거슬러 올라감. 2017년 10월 15일은 운동 자체의 창설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대중적·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분기점.

르완다 키갈리에서 HFC를 규제 대상에 추가하고 국가군별로 생산·소비를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합의한 개정. 오존층 파괴물질의 대체재가 온난화를 키우는 문제에 대응하여 오존층 보호 체제를 기후 보호로 확장한 전환점. 선진국은 대체로 2019년, 한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 첫 번째 그룹은 2024년부터 규제를 시작하도록 서로 다른 일정을 마련한 합의.

오후 6시 발표부터 중기예보 기간을 기존 7일에서 10일로 늘린 변화. 이용자가 여행·농작업·시설관리 등 며칠 뒤의 활동을 더 일찍 준비할 수 있도록 예보의 활용범위 확대. 시간이 멀수록 상세한 날씨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최신 예보를 계속 확인하며 큰 흐름과 변동 가능성을 함께 살펴야 하는 정보.

문예춘추가 갈릴레오 시리즈 제8작 《금단의 마술》(禁断の魔術)의 일본 첫 단행본을 발매. 일본에서 2012년 네 편을 수록한 단편집으로 처음 출간된 갈릴레오 시리즈 작품. 2015년에는 수록 중편 「猛射つ」를 유가와의 후배 고시바 신고와 과학의 악용을 중심으로 대폭 고친 장편으로 재출간. 2024년 한국어판은 이 장편 개작판 계열의 번역본.

갈릴레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수잔 서랜든이 로마의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열린 세계 식량의 날 행사에서 FAO 친선대사로 임명. 기아와 영양실조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는 활동에 참여.

수잔 서랜든

대한민국과 EU가 한·EU FTA 협정문에 가서명하여 협상 결과를 문안으로 확인함.

가서명은 협상단이 합의한 내용을 확정하는 단계로, 국가를 대표한 정식 서명 및 국내 승인 절차와 구별됨. 2009년 협상 타결이 문서화되면서 이듬해 정식 서명으로 이어질 기반이 마련됨.

한·EU 자유무역협정

후지TV가 《탐정 갈릴레오》와 《예지몽》을 원작으로 한 연속 드라마 《갈릴레오》를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0회 방영.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유가와 마나부, 시바사키 고가 형사 우쓰미 가오루를 맡아 과학자의 논리와 형사의 현장 수사를 결합한 구성. 원작 소설의 사건을 영상적으로 각색하고 수사 파트너의 배치를 달리한 작품으로, 후속 특별극과 극장판·두 번째 시즌으로 이어진 출발점.

라세 할스트룀 감독의 《혹스: 욕망의 법칙》이 로마 영화제에서 세계 첫 상영. 하워드 휴스의 공식 자서전을 집필한다는 거짓말로 출판계를 속인 작가 클리퍼드 어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리처드 기어가 어빙, 앨프리드 몰리나가 동료 딕 서스킨드 역으로 출연. 문서와 목소리까지 꾸며 내는 사기극의 진행을 통해, 성공에 대한 욕망과 거짓말이 증폭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중국 표준시 오전 9시,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양리웨이 1명이 탑승한 선저우 5호가 창정 2F 로켓으로 발사되었음. 네 차례 무인 시험비행에 이어 처음으로 사람이 탑승한 선저우 임무였음.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서 중국은 소련·러시아와 미국에 이어 독자적으로 사람을 지구 궤도에 보낸 세 번째 국가가 되었음. 다만 첫 유인 임무의 완결은 이튿날 안전한 귀환과 회수까지 확인되어야 했음.

선저우 5호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의 40번 발사장에서 타이탄 IVB·센타우르 발사체가 카시니 궤도선과 하위헌스 탐사정을 우주로 운반. 미국 동부 일광절약시간 04시 43분, 세계시 08시 43분에 시작된 NASA·ESA·ASI 공동 토성계 탐사 임무.

약 7년의 항해 동안 금성·지구·목성의 중력도움을 이용하도록 설계된 비행. 토성 궤도선의 장기 관측과 타이탄 대기·표면을 직접 조사할 탐사정의 착륙을 결합한 국제 행성 탐사의 출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포레스트 검프》가 1994년 7월 미국 개봉에 이어 한국 극장에서 개봉. 윈스턴 그룸의 소설을 바탕으로 주인공 포레스트의 삶을 미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과 교차시킨 드라마.

톰 행크스가 포레스트를, 로빈 라이트가 어린 시절부터 그의 삶과 거듭 교차하는 제니 커런을 연기함. 제니의 독립과 방황, 포레스트와의 오랜 관계를 통해 두 인물의 서로 다른 삶을 함께 보여 주는 작품. 행크스는 이 작품으로 이듬해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음.

톰 행크스 출연 로빈 라이트 제니 커런 역

라파엘 이글레시아스의 소설을 피터 위어가 영화화한 《공포 탈출》이 미국의 8개 극장에서 제한 개봉.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맥스 클라인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잃고 가족과 일상에서 멀어지는 이야기. 제프 브리지스·이사벨라 로셀리니·로지 페레즈가 출연하며 재난 이후의 충격과 상실,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다룬 심리 드라마.

피터 위어 감독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약 7만 5천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8회 서울 패럴림픽 개회식 개최. 노태우 대통령의 개회 선언과 새 국제조정위원회(ICC) 공식기 전달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 행사.

1964년 도쿄 이후 24년 만에 올림픽과 같은 도시·주요 경기시설에서 열린 패럴림픽으로, 두 국제대회의 개최 기반을 연계한 중요한 전환점.

1988 서울 패럴림픽

민주공화당 후보 박정희가 직접선거로 치러진 제5대 대통령 선거에서 470만 2,640표, 득표율 46.60%를 얻어 당선됨. 민정당 윤보선 후보와의 표차는 15만 6,026표로, 군정 지도자가 선거를 거쳐 대통령직을 이어가게 된 계기.

박정희 당선

미국 국가사진판독센터(NPIC)의 분석관들이 전날 U-2 정찰기가 촬영한 항공사진을 판독해 쿠바 산크리스토발 인근의 소련 중거리 탄도미사일 배치 시설을 확인함. 10월 15일 오후 분석 결과가 정보당국 수뇌부에 전달되기 시작함.

사진 촬영은 10월 14일, 미사일 기지 확인은 10월 15일,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핵심 보고와 대응 논의 개시는 10월 16일로 구분되는 사건. 쿠바 미사일 위기의 정책적 대응을 촉발한 결정적인 정보 확인.

트루먼과 맥아더가 단독 대화 후 군·외교 참모들과 한국전쟁 및 동아시아 현안을 논의함. 확대회의는 현지 시각 오전 7시 36분부터 9시 12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뒤이어 참석자들 사이의 비공식 협의가 계속됨. 브래들리 합참의장, 페이스 육군장관, 무초 주한대사, 러스크, 제섭, 해리먼, 래드퍼드 등이 참여함.

맥아더는 북한군의 조직적 저항이 추수감사절까지 끝나고 제8군이 성탄절까지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함. 중국·소련의 개입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중국군의 압록강 도하 능력과 항공 지원 부족, 유엔군의 공중 우세를 근거로 설명함. 전쟁이 조기에 끝난다는 전제는 한국의 재건과 병력 재배치 논의에도 영향을 준 판단이었음.

구호·재건을 군에서 민간 및 유엔으로 넘기는 문제와 철도·상수도 복구, 한국인의 행정 참여, 선거 및 이승만 정부에 대한 지지가 논의됨. 일본과의 조기 강화조약, 점령 이후 미군 주둔과 비용 부담, 태평양 안보 협력도 의제에 포함됨. 대만은 두 사람이 이미 단독으로 논의하여 의견이 일치한다는 트루먼의 언급만 확대회의 기록에 남아 있음.

회담 뒤 트루먼 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두 사람의 의견 일치와 워싱턴·현장 사이의 협조를 강조함. 한국 재건에서 유엔의 물자·기술·교육 지원과 한국인 자신의 역할을 중시하고, 일본의 평화조약 추진을 확인함. 다만 공개 성명에서 드러난 일치와 회의에서 제시된 낙관적 예측을 이후 실제 전황과 구분할 필요가 있음.

웨이크섬 회담

정부가 1949년 1월 국기시정위원회를 꾸려 제각각이던 태극기 규격을 통일하는 작업에 착수, 여러 안을 검토한 끝에 '우리국기보양회' 안을 채택함. 1949년 10월 15일 문교부 고시 제2호로 태극과 4괘의 위치·비율 등 현행과 같은 작도법을 확정함. 오늘날 태극기 표준 도안의 직접적인 토대.

국립서울대학교가 9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을 갖춘 종합대학으로 개교한 사건. 8월 22일 설립 법령에 따라 경성대학과 여러 전문 교육기관을 통합하고, 문리과·공과·농림·법과·사범·상과·의과·예술·치과 계열을 하나의 대학 체계로 편성한 결과.

경성대학은 경성제국대학을 해방 후 개칭한 기관으로 서울대에 통합된 여러 전신 가운데 하나. 기존 기관들의 건물·자료·설비·인력은 통합 대학으로 이관되었으나, 제국대학 관련 제도를 폐지하고 새 국립종합대학을 설립한 법적 재편도 함께 이루어진 과정. 따라서 시설과 학문적 기반의 연속성, 1946년 통합 대학의 설립, 식민지 교육제도의 평가를 구분할 필요가 있는 역사.

출범 당시에는 단과대학들이 동숭동·연건동·공릉동·수원 등 여러 지역에 분산된 상태. 1975년 관악캠퍼스 종합화는 이러한 공간적 분산을 줄이는 후속 전환점.

맨해튼 프로젝트 책임자 레슬리 그로브스가 오펜하이머에게 핵무기 물리 연구와 설계를 담당할 새로운 중앙 연구소 Project Y를 이끌 것을 요청함. 오펜하이머는 대형 연구소 운영 경험은 없었지만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여러 이론 분야를 폭넓게 이해하고 연구자들을 통합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어 선택됨.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가 뉴욕의 캐피톨 극장과 애스터 극장에서 동시에 초연.

채플린이 독재자 힌켈과 유대인 이발사를 함께 연기하고 폴레트 고더드와 잭 오키가 출연한 정치풍자 영화의 첫 공개. 미국이 아직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지 않은 시점에 나치즘과 반유대주의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상영.

위대한 독재자

독일의 경식 비행선 그라프 체펠린(LZ 127)이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건너 미국 뉴저지주 레이크허스트에 도착함. 후고 에케너의 지휘 아래 10월 11일 출발해 약 111시간 44분 만에 비행을 완료함.

첫 상업적 대서양 횡단 비행선 여객 운항의 중요한 성과로, 비행선 시대의 장거리 승객·우편 운송 가능성을 보여준 사건. 악천후 속 꼬리날개 외피 손상을 응급 수리한 위험한 항해이기도 했음.

1912년 창간된 WSPU의 신문 《The Suffragette》가 《Britannia》라는 이름으로 전쟁 지원 입장을 전면에 내세움. 에멀린·크리스타벨 팽크허스트 지도부의 노선 변화가 조직의 매체에도 반영된 것임. 참정권 운동을 계속하려는 일부 활동가들은 별도 조직을 꾸렸으므로, 지도부의 선택을 모든 회원의 합의로 볼 수는 없음.

여성사회정치연합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하고 영국에 항복한 나폴레옹 1세를 태운 영국 함선 HMS 노섬벌랜드가 1815년 10월 15일 남대서양의 세인트헬레나섬에 도착함. 영국 정부는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이 섬을 나폴레옹의 최종 유배지로 정함.

10월 15일은 선박의 도착일이며 하선과 장기 거처인 롱우드 하우스 입주는 별도 일자에 진행됨. 나폴레옹은 1821년 이 섬에서 사망할 때까지 감시 아래 생활함.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도입한 새로운 역법인 그레고리력이 1582년 10월 15일부터 이탈리아의 여러 지역과 스페인·포르투갈 등 가톨릭 국가에서 시행됨. 이들 지역에서는 율리우스력 10월 4일 다음 날짜를 그레고리력 10월 15일로 정하여 누적된 달력의 오차를 보정함.

태양년과 달력 사이의 차이를 줄인 역법 개혁으로, 다른 국가들은 수세기에 걸쳐 차례로 채택함. 역사 기록의 날짜를 비교할 때 국가·시기별 적용 달력을 구별해야 하는 근거가 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