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제31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
정동락 감독의 단편영화 《꽃님이》가 제31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함.
정동락 감독의 단편영화 《꽃님이》가 제31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함.
납 원자핵 충돌에서 반대 방향으로 나오는 입자 다발인 ‘제트’의 에너지가 크게 불균형해지는 결과 발표. 뜨겁고 밀도 높은 물질을 통과하며 제트가 에너지를 잃는 ‘제트 소광’을 통해 초기 우주와 비슷한 쿼크·글루온 물질을 연구한 성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함.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 대회에서 강동윤·박정환·이창호·조한승·최철한 등과 함께 팀을 이뤄 우승. 국가대표로서 거둔 국제 종합대회 성취.
고양시·제주도 시범사업을 거쳐 처방·조제 단계에서 의약품 안전 정보를 확인하는 DUR을 전국으로 확대함.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받은 약의 병용금기 등 위험 정보를 확인하도록 지원하며, 사후 비용 심사와 다른 사전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함.
MySQL 5.5.8이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MyISAM 대신 InnoDB가 새 테이블의 기본 스토리지 엔진이 되어, ENGINE 절을 지정하지 않고 생성하는 테이블이 기본적으로 트랜잭션, 행 수준 잠금, 외래 키를 지원하는 InnoDB 테이블로 만들어지게 됨. 기존 MyISAM 테이블은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았으나, 기본 동작을 비트랜잭션 엔진 중심에서 트랜잭션 중심으로 전환한 주요 변화.
카시니가 토성 북반구의 작은 밝은 반점과 잦은 번개 신호를 관측하며 거대 폭풍의 발생 포착. 영상과 전파·플라스마 관측을 이어 가며 폭풍이 2011년 1월 말 행성을 둘러쌀 만큼 성장하는 과정을 추적.
발생부터 확산까지 기록한 자료를 통해 토성 대기의 바람과 대류, 번개 활동을 조사한 성과. 이 날짜는 최초 관측일이며 전체 경과를 정리한 NASA/JPL 발표는 2011년 11월 16일.
FC 서울이 제주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두 경기 합계 4대3으로 우승. 안양 시절인 2000년 이후 10년 만의 리그 정상 복귀이자 서울 이전 뒤 첫 우승으로, 홈 관중의 확대와 경기력 성과가 결합한 전환점.
스페이스X가 팰컨 9 로켓으로 드래건 우주선을 저궤도에 올린 뒤 지구로 귀환시키는 데 성공함. NASA의 COTS 프로그램에 따른 시험 비행으로, 민간 기업이 자체 우주선을 발사해 궤도 비행과 회수까지 입증한 첫 사례가 됨. 이 성공은 스페이스X가 국제우주정거장 화물 운송을 맡을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함.
MERLIN의 기존 연결 체계를 고속 광섬유와 새 신호 처리 장치로 개선한 e-MERLIN이 첫 천체 영상을 공개함. 시연 대상인 이중 퀘이사는 중력렌즈 때문에 하나의 먼 천체가 여러 영상으로 보이는 사례임. 전파 데이터를 더 넓은 대역으로 결합하는 개선은 감도 향상과 새로운 연구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었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추기경의 궤변〉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사업 관련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함. 정진석이 앞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입장은 4대강 사업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고 해석하자 사제단은 주교회의의 결정을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함.
주교회의는 같은 해 3월 4대강 사업이 자연환경에 치명적 손상을 줄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한 상태였음. 사제단이 현직 추기경을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하면서 4대강 사업을 둘러싼 한국 천주교 내부의 견해 차이가 표면화됨.
할리 베리 주연·제작의 《프랭키와 앨리스》가 미국에서 아카데미상 출품 자격을 위한 제한 상영 시작. 제프리 삭스가 연출하고 스텔란 스카르스고르드가 함께 출연한 드라마로,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겪는 프랭키가 자신의 과거와 정체성을 마주하는 이야기. 베리의 2011년 골든글로브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으로 이어졌고, 이후 코드블랙 필름스가 배급권을 확보해 2014년 4월 4일 별도의 제한 개봉을 진행한 작품.
니카라과가 Gavi 지원으로 13가 폐렴구균 결합백신을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도입함. 선진 시장에 새 백신이 도입된 뒤 저소득 국가에 보급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던 격차를 줄이려는 사업의 이정표임. 사전시장공약 방식은 장래 수요와 재원을 제시해 공급을 유도했으며, 실제 접종의 성패에는 현지 보건인력과 지역사회 전달체계도 중요했음.
IMF 총회가 제14차 쿼터 일반검토와 이사회 개혁을 포함한 개혁안을 승인. 쿼터 총액의 두 배 확대, 역동적인 신흥국·개발도상국과 과소 대표된 회원국으로의 지분 이전, 이사 전원 선출제 도입을 추진한 결정. 회원국의 수락과 국내 승인 절차를 거쳐야 실제 이행이 가능한 개혁안.
GNOME이 여성 참여 확대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여덟 명의 인턴이 2011년 3월까지 멘토와 함께 활동하도록 함. 마리나 주라힌스카야가 조직을 맡았고 구글·GNOME 재단·콜라보라가 활동비를 후원함. 남반구 학생의 여름방학에 맞춘 회차였지만 학생만으로 자격을 제한하지 않았으며, 코딩 외에 디자인·문서 등의 기여도 포함함. 이후 연중 두 차례 운영되는 인턴십의 기반이 됨.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긴급조치 제1호를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위헌·무효의 조치로 판단함. 이미 해제된 형벌 규정이라도 처음부터 위헌·무효라면 면소가 아닌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법리를 제시한 판결임.
Git 프로젝트가 소프트웨어 프리덤 컨서번시의 회원 프로젝트로 합류함. 독립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가면서 비영리 법인 기반과 행정·재정 지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됨. 특정 상용 호스팅 기업이 Git 자체를 소유하거나 개발 방향을 단독 결정하는 구조와는 구별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부족국가 회의에서 원주민 권리 선언에 대한 지지를 발표함. 이로써 2007년 채택에 반대했던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미국 모두가 지지 입장을 밝히게 되었으나, 지지 선언 자체가 각국의 모든 법과 정책을 즉시 바꾼 것은 아니었음.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에브리씽 유브 갓》 로스앤젤레스·뉴욕 개봉. 잭 니콜슨이 찰스 역으로 리스 위더스푼, 오언 윌슨, 폴 러드와 함께 출연.
소프트볼 선수와 프로야구 선수, 금융 사건에 휘말린 회사원을 중심으로 사랑과 삶의 선택을 다룬 작품. 니콜슨은 폴 러드가 연기하는 조지의 아버지로 등장. 《애정의 조건》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이은 브룩스와의 협업. 원제는 《How Do You Know》.
일곱 차례의 남극 여름 건설 기간 끝에 아이스큐브 관측소의 86번째이자 마지막 검출기 스트링 설치 완료. 이로써 관측소 건설이 마무리됐으며, 2011년 5월에는 완성된 검출기를 이용한 본격적인 물리 관측 시작.
학술지 《네이처 메서즈(Nature Methods)》가 광유전학을 '2010년 올해의 연구방법(Method of the Year 2010)'으로 선정. 유전적으로 표적화한 세포에 빛을 전달해 정밀한 시간·공간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 신경과학에서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세포 신호 전달 등 다른 생물학 분야로 응용이 넓어지던 흐름을 반영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