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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 정치 브로커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후원자를 통해 비용을 대신 지급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치자금법 위반죄를 인정해 벌금 1천만 원 선고.

오세훈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으로부터 총 10차례의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오랜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이 비용 3천300만 원을 대신 지급하게 한 혐의로 기소. 재판부는 이 가운데 오세훈의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5건의 비용 2천100만 원을 김한정이 대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오세훈에게 제공된 불법 정치자금으로 판단.

재판부는 오세훈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할 동기가 있었고, 명태균이 수행한 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 전략에 활용됐으며, 오세훈 측과 김한정 사이에 비용 지급에 관한 의사 합치가 있었다고 판단. 오세훈은 명태균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한정에게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직 취임이 제한되고 재직자는 퇴직해야 하므로, 벌금 1천만 원이 상급심에서 확정될 경우 오세훈의 서울시장직 상실. 1심 판결로 확정판결은 아니며 오세훈 측은 판결에 불복할 방침 표명.

북다에서 김선영 번역의 《투명한 나선》 한국어판을 출간. 2021년 일본에서 처음 단행본으로 나온 갈릴레오 시리즈 장편소설의 국내 번역 출간. 총격으로 숨진 남성과 사라진 연인을 둘러싼 수사에서 유가와 마나부의 이름이 떠오르며 그의 개인사에 접근하는 장편소설.

갈릴레오 시리즈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으로 사망. 향년 68세.

1985년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인간의 심리와 사회문제를 정교한 추리 구조에 결합한 작품을 다수 발표.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나오키상과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받았으며, 작품들이 한국을 비롯한 40여 개국에서 번역되고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대중소설가로 자리매김.

출판사 고단샤가 7월 27일 사망 사실을 발표했으며, 장례는 유가족만 참석한 가족장으로 진행. 별도의 추모 행사 개최 여부는 추후 공지 예정.

앤트로픽이 최종 갱신일을 2026년 7월 23일로 표시한 투명성 허브에서 생성 콘텐츠 워터마킹 관련 대응 현황을 설명함. 산업계·학계와 함께 워터마킹 기술의 발전을 탐색해 왔으며, 적용 가능한 법률의 시행기한에 맞춰 준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자료는 당시 클로드의 출력 범위를 텍스트·텍스트 기반 산출물·텍스트 음성 변환 음성으로 설명함. 해당 항목에는 실제 워터마킹 배포 여부나 구체적 적용 모델·도입일이 명시되지 않음. 따라서 이 자료에서 확인되는 사건은 규제 준수 준비 현황의 공개이며, 모든 클로드 제품에서 워터마킹이 미도입 상태였다는 단정의 근거로 삼기 어려움.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 재판부는 지급이 완료될 때까지 연 5%의 이자를 적용하도록 명령.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이 혼인 기간 중 취득·증식된 재산으로서 분할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 최 회장의 경영 활동뿐 아니라 노 관장의 가사·자녀 양육과 SK그룹의 대외 활동에 대한 기여도 주식 가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분할 대상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최태원 3분의 2, 노소영 3분의 1로 산정.

다만 SK 주식 자체는 최 회장이 계속 보유하도록 하고, 노 관장에게 돌아갈 몫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분할. 재산분할액 산정을 위한 주식 가치는 파기환송 전 항소심 변론 종결일을 기준으로 평가.

앞서 1심은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665억 원을, 항소심은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분할 1조 3,808억 원을 인정. 대법원은 2025년 10월 위자료 20억 원과 이혼 부분은 확정하면서 재산분할 부분만 파기해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으며, 이번 판결로 재산분할액이 항소심보다 약 4,368억 원 감소.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메타 등 25개 기업·단체가 초기 서명자로 참여한 ‘Open Weights and American AI Leadership’ 공동 서한이 공개됨. 서한은 오픈 웨이트 모델이 AI 접근성·경쟁·사용자 통제권을 높인다며, 경쟁을 위축시키거나 혁신을 해외로 옮길 수 있는 성급한 규제를 피하고 컴퓨팅·공동 학습 자산에 대한 접근을 넓힐 것을 정책 당국에 촉구함.

서명자들은 공개 가중치가 악용될 위험도 인정하면서, 폐쇄형 모델에만 의존하거나 소수 공급자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 역시 위험을 갖는다고 주장함. 또한 일반적인 모델 증류와 부당한 기술 탈취를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함. ‘25곳’은 최초 발표 당시 규모이며,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게시 페이지는 이후 서명자가 늘어 2026년 8월 3일 기준 270곳 이상이 참여했다고 안내함.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에 가담해 음료를 투척한 헬스트레이너의 연인이 정이한 선거캠프와 개혁신당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던 사실이 보도를 통해 확인됨.

해당 여성은 정이한 캠프 대변인과 개혁신당 부산시당 여성위원장을 맡았으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부산 지역 구의원 후보로 출마함. 정이한이 청년단장을 맡았던 봉사단체 그린닥터스에서도 부단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됨.

경찰은 앞서 6월 8일 해당 여성을 참고인으로 조사함. 경찰은 사건 당시 가까운 위치에 있었던 만큼 피습 자작극과 관련한 내용을 알고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였다고 설명함. 해당 여성이 자작극에 직접 공모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음.

EU AI법 AI 생성 콘텐츠 투명성 실천규약 서명. 2025년 범용 AI 실천규약 서명에 이은 조치이며, C2PA 채택과 SynthID를 포함한 AI 투명성 도구 개발을 이행 수단으로 제시. 기술 해법이 진화하는 상황의 규제 복잡성 우려도 함께 표명한 발표.

C2PA 병행 채택 표준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 당사국총회가 특별회의를 열고 비밀투표로 카림 칸 검사장의 해임을 결정. 총회는 중대한 비위와 직무위반이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82개 당사국의 찬성으로 로마 규정 제46조에 따른 해임을 확정. 검사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해 왔으며, 당사국총회는 당사자들의 사생활과 절차적 권리 보호를 강조함. 검찰부 업무는 부검사장 공동지휘 체제로 계속 운영.

ALICE가 산소–산소와 양성자–산소 충돌의 중성 파이온 생성을 비교해 작은 원자핵 충돌에서도 입자 구성요소의 에너지 손실이 나타남을 보고. 바리온과 중간자의 방향성 흐름 차이에 대한 예비 결과도 함께 제시. 가벼운 원자핵 충돌에서 쿼크·글루온 플라스마가 형성되는 조건을 좁혀 가는 연구.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31년 6월까지의 계약을 맺고 등번호 7번을 받음. 프랑스에서 여러 우승을 경험한 뒤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을 오가는 기술을 새 팀에서 활용하게 됨.

이강인

《내 이름은》이 제25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영화제 관객의 투표로 결정되는 Audience Award를 수상함. 영화제는 7월 26일 폐막했으며, 작품은 북미 관객의 지지를 받아 관객상 수상작으로 선정됨.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연세대학교에서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주제로 첫 ‘모두의 토론회’를 개최함. 사전 모집한 국민 200명과 전문가가 기존 한자 현판에 한글 현판을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함.

한글의 국가적 상징성과 시대의 가치를 더하자는 의견, 문화유산의 원형과 건축적 형상을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섬. 의견을 정책 검토에 반영하기 위한 공론화 행사로, 한글 현판 설치 확정이나 실제 교체·설치를 뜻하는 사건은 아님.

07-27 · 월 event Kimi K3를 개발하고 가중치를 공개한 중국 AI 기업

문샷 AI, 오픈웨이트 AI 모델 Kimi K3 공개

문샷 AI가 플래그십 인공지능 모델 Kimi K3의 모델 가중치와 실행 파일을 Hugging Face에 공개. Kimi K3는 총 2.8조 개의 매개변수를 갖춘 혼합 전문가 모델로, 한 번의 추론에 896개 전문가 가운데 16개를 활성화하는 구조와 Kimi Delta Attention, Attention Residuals 기술을 적용한 모델.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처리하는 네이티브 멀티모달 기능,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 장시간 코딩·지식 작업·추론 및 도구 사용 능력을 지원. 전용 Kimi K3 라이선스를 통해 가중치의 사용·복제·수정·배포·판매와 파인튜닝을 허용했으나, 일정 매출을 초과하는 모델 서비스 사업자와 대규모 상업 서비스에는 별도 계약이나 출처 표시 조건을 부과.

엔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오픈 웨이트 AI 모델에 대한 회사의 공식 입장을 발표. 위험한 능력을 갖지 않은 오픈 웨이트 모델은 기업·개발자·연구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공공재이며, 엔트로픽은 오픈 웨이트 모델이라는 범주 자체의 금지를 주장한 적이 없다고 강조.

다만 모델 가중치가 공개되면 안전장치를 제거하거나 사용을 감시하고 모델을 회수하기 어려워져, 사이버 공격·생물학적 공격 등에 악용될 위험이 폐쇄형 모델보다 커질 수 있다고 지적. 미국 기업의 중국산 오픈 웨이트 모델 사용을 금지하는 방식은 악의적 행위자를 막지 못하고 미국 AI 기업을 경쟁에서 보호하는 결과만 낳을 수 있다며 반대 입장 표명.

대안으로 권위주의 국가에 대한 고성능 AI 칩·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 제한, 국가 차원의 산업적 대규모 모델 증류 규제,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춘 모든 공개형·폐쇄형 모델에 대한 출시 전 의무적 안전성 평가를 제안. 오픈 웨이트 모델의 위험성과 안전성은 사전 가정이 아니라 사이버·생물학·정렬 위험에 대한 실증적 시험을 통해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

앤트로픽

한국체육박물관이 ‘미션 1966, 태릉선수촌 아시아를 겨냥하다’ 특별전시를 시작함. 건립 과정과 첫 방콕 아시안게임 준비를 사진·유물로 소개하고,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유산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사업임.

STFC·UKRI가 2028년 3월 31일 종료되는 e-MERLIN/VLBI 운영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맨체스터대학교는 7월 30일 성명에서 이를 알리고 대안을 찾겠다고 밝힘. 시설 측은 대체 재원이 없다면 2028년 4월부터 관련 관측과 전문인력 유지에 큰 영향이 생긴다고 설명함. 2026년에도 관측과 관람 활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장래 연구 운영비의 중단 결정 자체가 관람·유산 공간의 폐쇄를 뜻하지는 않음.

정부는 9월 7일 의회 답변에서 과학적 우수성, 장기적 연구 효과, 전략적 중요성, 비용 대비 효과와 재건하기 어려운 역량 등을 평가한 우선순위 결정이라고 설명함. 연구 현장은 역량 상실을 우려했고, 재원 배분 당국은 전체 연구 지원의 우선순위를 결정 근거로 제시했음.

집행위원회가 제조사·개발자와 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지침을 공개함. 제품의 적용범위와 컴플라이언스 준비에 관한 안내가 제공되며, 2026년 신고 의무와 2027년 전면 적용을 앞둔 이행 준비가 본격화됨.

유럽연합 사이버 복원력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