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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기록 1,0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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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에 모인 삼성전자 개인주주들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지분 결집에 나섬. 이들은 대규모 자기주식 매입, 임원 성과보상에 대한 주주 통제 강화,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등을 요구함. 기관투자가나 사모펀드가 아닌 개인주주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삼성전자 규모의 기업을 상대로 법정 소집요건 달성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행동주의의 참여 기반이 넓어진 사례.

문예춘추가 갈릴레오 시리즈 제11작인 장편 《永遠の記憶》를 2026년 8월 5일 발매. 국내 보도에서는 《영원한 기억》으로 소개된 일본 원서이며, 7월 23일 히가시노 게이고 사망 뒤 출간된 작품. 우쓰미 가오루 피습 사건을 계기로 유가와 마나부와 구사나기 슌페이가 노인의 소지품을 단서 삼아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구성. 《투명한 나선》 이후 5년 만의 시리즈 신작으로, 첫 등장 30주년에 출간된 장편.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갈릴레오 시리즈

행정안전부가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에서 인공지능 기반 '혜택 자동신청 서비스'를 연내 시범 도입한다고 발표함. 국민이 행정서비스의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AI가 해당 혜택을 확인해 자동으로 신청하는 방식임.

여러 기관에 걸친 복잡한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하고, 지능형 정부 업무관리 플랫폼 '온AI'를 47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함. 2030년까지 공직 AI 전문가 2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도 제시함.

국민이 직접 제도를 검색하고 신청해야 했던 기존의 '신청주의' 행정에서 정부가 자격을 확인하고 먼저 서비스를 연결하는 행정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정책 변화임.

대법원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상고심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함.

한덕수는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계엄을 저지하지 않고 절차적 외관을 갖추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23년,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음. 이상민은 윤석열의 지시에 따라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아 1심 징역 7년, 항소심 징역 9년을 선고받음.

두 사건에서 대법원이 비상계엄의 내란 성립 여부와 내란 가담자의 책임 범위를 판단하게 됨에 따라, 같은 비상계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도 중요한 법리적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건임.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내란 관련 판결들

다누리가 아인슈타인 충돌구 인근에 떨어진 팰컨 9 로켓 상단의 충돌 전후 모습을 관측함. 한국 시각 8월 5일 오후 3시 34분 충돌에 앞선 영상 한 차례와 충돌 후 일곱 차례를 합쳐 6일 오전까지 여덟 차례 촬영함. 고해상도·편광 카메라가 표면과 분출물 변화를 기록했으며, 7월 사전 관측 영상과 함께 충돌 과정 분석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함.

다누리

구글이 인공지능 연구·제품 조직의 지휘체계를 개편함. Google DeepMind 최고경영자였던 데미스 허사비스가 일상적인 운영 책임에서 물러나 Google DeepMind 회장과 알파벳 수석과학자를 맡고, AGI와 과학 분야의 장기 전략에 집중하기로 함.

Google DeepMind 최고기술책임자이자 구글 최고 AI 아키텍트였던 코레이 카부쿠오글루는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순다르 피차이에게 직접 보고하며 Gemini 모델 개발, 프런티어 AI 연구, Gemini 앱 및 개발자 조직을 총괄하게 됨.

구글에서 27년간 활동한 제프 딘과 산제이 게마왓은 회사를 떠나 머신러닝·과학·공학 연구를 위한 독립 공익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구글은 창립 투자자와 클라우드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함.

구글 딥마인드

AMD가 캐나다 토론토의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탈라스(Taalas)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함. 탈라스는 범용 GPU에서 모델 가중치를 외부 메모리로부터 반복적으로 읽는 대신, 특정 AI 모델의 가중치와 연산 구조를 전용 실리콘에 직접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해온 기업임.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탈라스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메모리와 연산 사이의 데이터 이동을 줄이고 AI 추론의 지연시간·전력 소비·시스템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함. 첫 제품에서는 Llama 3.1 8B 모델을 하드웨어에 고정한 HC1 시스템을 공개했으며, 자체 측정 기준 사용자당 초당 약 1만7000토큰의 추론 성능을 제시함.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AMD는 탈라스 기술을 Instinct GPU를 대체하는 단일 제품으로 사용하기보다 기존 GPU·CPU·ROCm·Helios 플랫폼과 결합해 모델과 작업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추론 가속기를 사용하는 AI 시스템 전략에 편입할 계획임. 인수 완료에는 규제 승인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이 남아 있음.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앤트로픽이 클로드 코드의 클라우드 세션을 조직이 운영하는 인프라에서 실행하는 self-hosted environments를 Team·Enterprise 대상 공개 베타로 제공. 웹·모바일·데스크톱 또는 Routine에서 작업을 시작하되, 조직의 네트워크와 도구 체인에 맞춘 고정형·수요 기반 runner가 실행을 맡는 구조.

저장소와 산출물을 자체 인프라에 두고 사내 서비스에 접근하는 개발 환경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확장. 다만 프롬프트·응답·도구 결과는 모델 추론을 위해 앤트로픽에 전달되므로, 모델까지 조직 내부에서 실행하는 완전한 온프레미스 배포와는 구분되는 방식.

대기 중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는 HFC-23이 국가 보고량과 관측 기반 추정량 사이의 차이를 얼마나 설명하는지 분석한 연구 발표. 연구진은 해당 경로가 간극의 0.5% 미만에 그친다고 추정하고 미보고 직접 배출의 중요성을 제기한 결과로, 감축 실적과 독립 대기 관측을 함께 검증할 필요성의 부각.

나지라 하지 자다의 연방 국선변호인들이 법무부가 추방 신청의 근거로 삼은 기밀증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명령해 달라는 증거개시 신청을 제출함. 정부가 제공한 비기밀 자료만으로는 핵심 주장과 증거의 신빙성을 실질적으로 다투기 어렵다며, 영주권자의 적법절차 권리와 기밀정보 보호 절차가 충돌한다는 문제를 제기함.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 당사국총회 의장단이 차드와 베네수엘라 정부의 로마 규정 탈퇴 관련 조치를 확인하고 우려를 밝힘. 의장단은 회원국의 이탈이 국제범죄 책임 추궁을 위한 협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두 나라에 잔류와 협의를 촉구. 탈퇴 관련 움직임과 실제 탈퇴 효력 발생은 구별할 필요.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업공개가 개인투자자 청약에서 약 8289배의 경쟁률을 기록함. 청약 과열에 따라 기관 배정 물량 일부를 개인투자자에게 돌리는 환수 조치가 발동됐으며, 개인투자자의 최종 배정 확률은 약 0.018%에 그침.

유니트리는 주당 150.80위안의 공모가를 책정해 약 61억 위안을 조달하는 IPO를 추진했으며,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600억 위안을 넘어섬. 상장 완료 시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하는 첫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기업이 될 예정임.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가 대규모 IPO 청약으로 나타난 사례임.

메타가 개인용 기기에서 에이전트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한 300억 파라미터 규모의 오픈웨이트 AI 모델 'Muse Glimmer'를 공개함. Meta Superintelligence Labs가 개발했으며 모델 가중치를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함.

Muse Glimmer는 단일 소비자용 GPU가 장착된 PC나 맥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로컬 AI 에이전트와 함수 호출, 코딩, 모델 평가 등의 작업을 지원함.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처리하고 장시간 작업 수행, 도구 호출, 다단계 추론과 작업 실패 복구 등의 에이전트 기능을 갖춤.

클라우드 기반 대형 모델 중심의 AI 경쟁과 별도로 개인 기기에서 직접 실행되는 소형·오픈웨이트 에이전트 모델을 확대하려는 메타의 전략을 보여준 공개임.

엔비디아가 장시간 실행되는 AI 에이전트와 반복적인 전문 작업을 겨냥한 오픈 모델 'Nemotron 3.5 Lightning'을 공개함.

Nemotron 3.5 Lightning은 총 300억 개의 파라미터 가운데 작업 시 약 30억 개를 활성화하는 Mixture-of-Experts 구조를 사용하며, Mamba-2와 MoE, Attention 계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채택함.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를 지원함.

코드 작성과 검토, 장시간 자율 에이전트, 서브에이전트 및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 등 높은 처리량이 필요한 작업을 주요 용도로 설정함. 엔비디아가 GPU 하드웨어뿐 아니라 개방형 AI 모델과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계층까지 자체 생태계를 확대하는 흐름을 보여준 공개임.

엔비디아

사건 이후의 추모 분위기와 정국에 대한 미국 외교관들의 관찰을 담은 문서 공개.

국사편찬위원회가 1974년 주한미국대사관의 비밀문서 1,200여 건을 공개. 사건 닷새 뒤인 8월 20일 작성된 정국 전망 전문도 공개 대상에 포함됨. 이 전문에는 추모 분위기와 한국 정부의 대응에 관한 당시 미국 외교관들의 관찰이 담겨 있음.

대법원 2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고 민문식의 유족 5명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고 유족들에게 총 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함.

민문식은 1942년 일본제철 가마이시제철소에 강제동원됐으며, 유족들은 2019년 4월 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

1심은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해 원고 패소 판결했으나 2024년 항소심은 2018년 10월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까지 피해자들이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운 객관적 장애가 있었다고 보고 판결을 뒤집음.

대법원이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을 소멸시효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후속 판례 흐름이 다시 확인됨.

일본제철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앤트로픽이 클로드 인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사이드 패널을 클로드 코워크 세션과 통합함. 크롬에서 시작한 대화와 작업을 계정의 기록에 저장하고, 데스크톱·웹·모바일 앱에서 같은 세션을 이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함. 기존에는 사이드 패널의 대화가 클로드 앱 세션과 분리돼 있었음.

통합 세션에서는 사용자의 스킬과 커넥터를 브라우저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페이지 읽기·링크 클릭·텍스트 입력·페이지 이동·양식 작성과 같은 작업을 지원함. 다만 컴퓨터의 로컬 파일이나 다른 앱을 직접 다루는 작업에는 데스크톱 앱이 필요함.

발표 당일 새 사이드 패널을 맥스·팀 요금제에 제공하고 프로에는 이후 몇 주에 걸쳐 확대한다고 안내함. 자동 승인 사용 중에도 중요한 동작을 원래 요청과 대조하는 별도 검사를 적용하며, 구매·개인정보 공유 등에는 확인을 요구한다고 설명함. 프롬프트 인젝션 위험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음을 함께 명시함.

클로드 앤트로픽 개발사

스페이스X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장시간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그록 봇(Grok Bot)'을 베타로 출시함. 그록 봇은 독립된 클라우드 컴퓨터 환경에서 웹사이트와 업무 도구에 로그인해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고, 작업 완료나 사용자 승인이 필요한 시점에만 다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작동함.

여러 개의 봇을 병렬로 실행하거나 한 봇이 다른 봇에 업무를 배분할 수 있으며, 봇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아 작업 맥락을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함. 기존 업무 방식과 대화 맥락을 기억해 이후 작업에 활용하고, 중단된 업무를 이어받는 지속형 업무 에이전트를 지향함.

출시 당시 데스크톱과 iOS에서 SuperGrok Heavy 이용자에게 제공됐으며, 커서 울트라와 커서 팀 프리미엄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됨. 이에 따라 그록 봇은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를 위임받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AI 동료'형 제품 경쟁의 한 사례로 등장함.

배재고 야구부가 출전 정지 징계 이후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45일 만에 공식전에 복귀함. 경기 전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했으며, 경기 중에는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단체 응원을 자제함.

배재고는 인천고에 5대8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하면서 2026년 공식 대회 일정을 마침. 논란 이후 약 한 달여 만의 전국대회 복귀전이 동시에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