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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React와 StyleX 기반의 오픈소스 디자인 시스템 Astryx를 베타로 공개함. Astryx는 메타 내부에서 8년 동안 발전한 디자인 시스템으로, 회사 내 13,000개 이상의 앱에 사용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됨.

Astryx는 컴포넌트·테마·CLI·AI 에이전트 친화적 도구를 제공하며, AI 코딩 에이전트가 디자인 시스템의 구조와 사용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됨. 메타가 내부 디자인 시스템의 일부를 외부 개발 생태계에 공개한 사례라는 점에서 프런트엔드 개발과 AI 기반 UI 구축 흐름의 이벤트로 볼 수 있음.

부산 금정경찰서가 정이한과 음료를 던진 3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 음료 투척자는 정이한과 개인적 친분이 있던 헬스장 트레이너 겸 관장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두 사람이 사건 전 여러 차례 연락한 기록 확보. 선거 캠프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정이한의 사건 당시 상태와 캠프 대응, 언론 발표가 이뤄진 경위 조사.

정이한 측이 음료 투척 사건 뒤 발표한 뇌진탕과 근좌상 진단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의료법 위반 고발장 경찰에 접수. 정이한이 사건 현장에서 약 12㎞ 떨어진 부친 운영 병원으로 이송돼 진단받은 사실과 실제 진료 기록이 대외 발표 내용과 일치하는지가 쟁점으로 부상. 경찰이 피습 자작극 혐의와 별도로 진단서 발급 과정과 허위·과장 진단 가능성 수사 착수.

구글이 Android 개발자 인증 정책의 첫 시행일을 2026년 9월 30일로 확정하고 브라질·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에서 우선 적용한다고 발표함.

인증된 Android 기기에서 앱을 설치할 때 개발자와 앱 등록 상태를 확인하는 체계를 적용하고, 제3자 앱스토어를 통한 앱 설치에도 개발자 인증 체계를 단계적으로 연결하기로 함.

Keep Android Open이 반대해 온 개발자 인증 정책이 발표와 시험 단계를 넘어 실제 시행 단계에 진입하게 된 전환점임.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 원 규모 중앙일보 기업어음에 대해 조기상환을 요구했으나, 중앙일보가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함. 전날 1차 부도 처리 뒤에도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최종부도로 확정됐으며, 중앙일보는 같은 날 주채권은행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공식 신청함. 해당 어음은 원래 2026년 12월과 2027년 3월 만기였지만,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른 기한이익상실 조항이 발동되며 조기상환 대상이 됨.

해당 CP는 2026년 12월 7일 만기 120억 원과 2027년 3월 30일 만기 100억 원으로 구성됐으나,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기한이익상실(EOD) 발생으로 한양증권이 만기 전 상환을 요구함.

중앙일보는 6월 18일 채권자의 지급 제시에 예금 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고, 6월 19일 은행 영업 마감까지 대금을 변제하지 못하면서 최종 부도로 확정됨. JTBC의 206억 원 채무불이행에 이어 중앙그룹의 신문 계열사 중앙일보까지 지급불능이 드러난 사건.

2026년 중앙그룹 재무위기

존 점퍼가 약 9년간 몸담은 구글 딥마인드를 떠나 앤트로픽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발표. 그는 딥마인드에서 알파폴드 팀을 이끈 경험을 언급하며, 퇴사 뒤 잠시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새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 부장판사)는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협조,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인력 대기 등을 지시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함. 재판부는 국헌문란 목적과 위법성 인식이 있었다고 판단했으며,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법정구속함. 특검 구형량인 징역 20년보다 5년 무거운 형량임.

단,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

혐의 판단

서울중앙지법은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열린 이른바 ‘안가 회동’에서 계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 대해 공소기각 판결함. 재판부는 혐의의 유무죄를 판단하지 않고, 특검의 해당 혐의 수사 및 기소 권한에 문제가 있다고 보아 절차상 재판을 종결함.

혐의 판단

인도 전자제품 제조사 타타 일렉트로닉스가 일부 시스템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를 확인했다고 밝힘. 랜섬웨어 조직 ‘월드 리크스’는 20만 건 이상, 약 630GB 분량의 탈취 자료를 다크웹에 공개했다고 주장했으며, 자료에는 애플 부품 설계·품질 검사 문서와 테슬라 제조 사양·조립 문서로 보이는 파일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일부 문서에는 애플의 독점·기밀 정보 표기와 테슬라의 ‘TRADE SECRET’ 표기가 확인됐다고 보도됨. 타타는 사업 운영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고, 애플은 관련 침해 사고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공개된 모든 파일의 진위와 실제 유출 범위는 아직 최종 확인되지 않음.

애플

일본 최고재판소 제3소법정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해산을 명한 도쿄고등재판소 결정을 유지하고, 교단 측의 특별항고를 기각함. 최고재판소는 종교법인격 상실은 법인격을 없애는 조치일 뿐 종교단체로서의 활동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며, 교단과 신도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도 해산 명령은 필요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함.

이로써 2023년 일본 문부과학성의 해산 명령 청구로 시작된 사법 절차가 종결됨. 교단은 종교법인 지위와 세제상 혜택을 잃고, 이미 진행 중인 재산 청산 절차가 계속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의 도입을 두고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나 후회를 많이 한다”고 발언. 고환율 국면에서 해외주식 투자 수요를 국내 시장으로 돌리려는 취지였으나, 높은 매매 회전율과 반도체주 쏠림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증권사 수수료 수익만 늘릴 수 있다고 지적함. 금융감독원은 앞서 해당 상품에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으며, 추가 투자자 보호 장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힘.

미국 지수사업자 MSCI가 연례 시장분류 검토에서 한국을 신흥시장으로 유지하고,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Watch List)에도 포함하지 않음. 공매도 접근성은 개선됐다고 평가했지만, 역외 원화 거래 불가와 연장 거래시간대의 국내 외환시장 유동성 부족 등 외환시장 접근성 문제가 여전히 핵심 제약으로 지적됨. 정부의 외환시장 제도 개선 조치가 실제로 해외 투자자의 운용·결제 편의성을 높이는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됨.

플래시라이트 캐피털 파트너스가 에스원 주주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 5개년 사업계획 공개, 최고경영자 선임·보수 체계의 투명성 강화, 초과현금 환원을 요구함. 펀드는 약 2%의 지분을 보유한 상태에서 에스원이 안정적인 보안사업과 현금흐름에 비해 낮은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함. 2025~2026년 상법 개정 뒤 강화된 소수주주 권리가 삼성 계열사의 이사회 독립성과 자본 배분을 실제로 바꿀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캠페인의 시작.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함. 이만희는 신천지 신도들을 상대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압박·지시한 혐의를 받음.

이날 오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서, 신천지의 정치권 당원 가입 동원 의혹은 불구속 수사 단계에서 구속 수사 단계로 전환됨. 다만 혐의의 구체적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은 이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확정될 사안.

bunny.net이 Bunny DNS의 DNS 질의 과금을 전면 폐지하고, 계정당 최대 500개 도메인에 대한 DNS 호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함. DNS 질의 수 제한과 요청당 과금이 없어졌으며, 스마트 레코드와 헬스 모니터링 기능도 별도 유료 플랜 없이 포함됨.

Bunny DNS는 정적 레코드 조회를 넘어 지연시간 데이터, 상태 점검, JavaScript 기반 로직을 활용해 트래픽을 동적으로 라우팅할 수 있는 DNS 서비스임. bunny.net은 기존에 약 30만 개 도메인과 월 약 2,000억 건의 DNS 질의를 처리해 왔다고 밝힘.

다만 Bunny DNS 자체의 사용량 과금만 폐지된 것이며, bunny.net 플랫폼 계정에는 기존의 월 최소 1달러 사용 조건이 유지됨. 이번 무료화와 함께 자동 존 스캔, IPv6 네임서버 지원, DNSSEC, HTTPS·SVCB·TLSA 등 현대 DNS 레코드 지원 확대도 함께 강조됨.

구글이 반독점 분쟁 해결에 따른 구글 플레이 사업모델 개편의 구체적 시행안과 국가별 일정을 공개함. 개발자는 구글 플레이 결제와 함께 대체 결제수단을 제공하거나, 이용자를 자체 웹 결제로 연결할 수 있게 됨.

구글은 서비스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를 분리하기로 함. 미국·영국·유럽경제지역에서는 2026년 6월 30일부터 구글 플레이 결제를 이용할 때 별도 결제 수수료 5%를 부과하고, 대체 결제 또는 외부 웹 결제에는 이 수수료를 적용하지 않음.

서비스 수수료는 신규 설치 이용자의 일반 비정기 거래 기준 20%, 연간 매출 첫 100만 달러 구간과 자동 갱신 구독은 10%로 책정됨. 일정 요건을 충족한 앱·게임 프로그램 참여 개발자는 신규 설치 이용자 거래에서 15%까지 낮은 서비스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음.

이번 개편은 2026년 6월 30일 미국·영국·유럽경제지역에서 먼저 시작되며, 한국과 일본에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적용될 예정.

애플이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공급이 빠듯해지고 부품 가격이 급등하자, 맥과 아이패드 등 일부 하드웨어의 판매 가격을 인상함. 애플은 그동안 원가 상승분을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으려 했으나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

미국 기준으로 맥북 네오는 599달러에서 699달러로, 512GB 맥북 에어는 1,099달러에서 1,299달러로, 1TB 맥북 프로는 1,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인상됨. 128GB 아이패드 에어는 599달러에서 749달러로 올랐으며, 홈팟과 애플 TV 가격도 함께 조정됨. 아이폰은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

AI 인프라 투자 붐이 메모리 공급을 흡수하면서 소비자 전자제품 가격에 직접 전가된 사례이자, 팀 쿡이 일주일 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뒤 실제 조치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