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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은 중국 알리바바와 자사 AI 연구소 큐원(Qwen) 에 연계된 운영자들이 허위 계정을 대규모로 만들어 AI 모델 클로드에 무단 접근했다고 주장함.

앤트로픽 측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2026년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만5천 개의 허위 계정으로 클로드와 2,880만 건 이상 상호작용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에이전트 추론 등 핵심 역량의 출력을 확보하려 했음.

앤트로픽은 이를 고성능 모델의 응답을 자체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적대적 증류(adversarial distillation)’ 공격으로 규정하고, 자사 모델 역량을 무단 추출하려는 최대 규모의 사례라고 주장함. 다만 이는 앤트로픽의 주장에 근거한 사안이며, 보도 시점에 알리바바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음.

인천지방법원은 교정시설 수용자 24명이 1인당 2㎡에도 못 미치는 공간에 과밀수용돼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함.

재판부는 특별한 사정 없이 수용자 1인당 도면상 면적이 2㎡ 미만이면 수인한도를 넘어 위법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각 원고가 실제로 해당 기준을 넘는 과밀수용 상태에 있었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봄. 원고들이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총 3,950만 원이며, 소송비용도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판결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가 고가 귀금속·금거북이·명품 시계·미술품 등을 받고 인사·사업·공천 관련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함. 특검은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음.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던 화물선이 공격받은 뒤 미국이 이란의 휴전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시리크 일대의 미사일·드론 저장시설과 해안 레이더를 공습함.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역내 미군 주둔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으며, 양측은 서로 6월 17일 양해각서를 위반했다고 비난함. 임시 합의 체결 뒤 확인된 첫 본격적인 미·이란 교전 재개.

2026년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SBS 시리즈 《김부장》이 1·2회에 걸쳐 주인공의 북한 특수임무를 묘사한 약 3분 분량의 액션 시퀀스를 방영함. 제작진은 건물 폭파, 차량 추격·전복·수중 추락, 총격과 소지섭의 클로즈업 등을 모피어스 스튜디오의 생성형 AI 도구 AICRON으로 제작해 해당 장면 비용을 약 60% 절감했다고 설명함. 작품은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나, AI 장면에 대한 별도 관객 인식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님.

홍명보가 2026년 6월 29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사퇴함. 한국은 체코전 승리 뒤 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패해 A조 3위(1승 2패)에 머물렀고, 3위 팀 가운데 32강에 진출하는 8개국에도 들지 못함.

홍명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모두 한국 대표팀을 조별리그 탈락으로 이끈 감독이 됨. 국내 언론은 월드컵 본선을 두 차례 지휘해 두 번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세계 유일 사례로 보도 (FIFA가 공식 인증한 기록은 아님)

사퇴 기자회견에서 준비한 입장문을 통해 결과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으나, 경기 운영과 손흥민 선발 제외 등을 둘러싼 질문은 받지 않은 채 퇴장함. 이에 사퇴의 진정성과 책임 설명이 부족했다는 태도 논란이 확산했고, 2024년 재선임 과정부터 이어진 대한축구협회 운영·선임 절차 논란도 다시 부각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의 지역별 첨단산업 투자 구상을 발표함. 신규 반도체 단지 후보지로 광주를 제시하고, 천안·온양에는 HBM과 첨단 패키징, 경북 구미에는 피지컬 AI·로봇과 삼성 내부용 AI 데이터센터, 인천 송도에는 바이오 투자를 집중하는 방침을 밝힘. 또한 울산의 전고체 배터리·BESS, 거제의 차세대 조선, 부산의 첨단 패키지 기판 투자 확대 계획을 함께 제시함.

이재용 발표: 삼성의 지역별 장기 첨단산업 투자 구상

  • 전체 방향

    • 향후 약 10년간 반도체·AI·배터리·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대규모 국내 투자 추진
    • 수도권 중심의 기존 생산·연구 기반을 유지하면서, 호남·충청·영남·인천 등 비수도권으로 산업 거점을 분산하는 구상
    • 단순 공장 증설이 아니라 생산시설, 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사 생태계를 함께 묶는 지역 산업 클러스터 전략
  • 광주: 신규 반도체 단지 후보지

    • 기흥·화성·평택과 용인 국가산단 투자 일정이 빨라지면서, 새로운 반도체 단지를 준비할 시점도 앞당겨졌다고 설명
    • 전력·용수·인력·인프라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광주를 신규 반도체 투자 후보지로 계획한다고 밝힘
    • 구체적인 부지·투자액·착공 시점은 후속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확정될 사안
  • 충청권: HBM·첨단 패키징

    • AI 학습·추론용 HBM 생산에 메인 팹 수준의 공정과 첨단 패키징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
    • HBM 팹과 기존 반도체 후공정 팹을 천안·온양 등 충청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힘
  • 경북 구미: 피지컬 AI·로봇

    •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관련 산업을 구미에 집중 배치하는 방향 제시
    • 삼성그룹 내부용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관련 투자를 경북 구미에 집중하겠다고 밝힘
  • 울산: 전고체 배터리·BESS

    • 삼성SDI를 중심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와 BESS 투자를 울산에서 이어가겠다고 밝힘
  • 경남 거제: 차세대 조선

    • 삼성중공업이 거제에서 차세대 조선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 제시
  • 부산: 첨단 패키지 기판

    • 삼성전기가 담당하는 최첨단 반도체 패키지 기판 투자를 부산 공장을 중심으로 확대
  • 인천 송도: 바이오

    • 바이오 사업을 송도에 집중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힘
  • 발표의 성격

    • 삼성 계열사의 미래 산업을 지역별로 분산 배치하는 장기 국내 투자 청사진
    • 광주·충청·경북·울산·거제·부산·송도를 연결하는 비수도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반도체 공급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함. 반도체 공급 확장에는 총 1,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제시하고, 이 가운데 서남권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에 400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힘. 또한 2035년까지 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약 1,00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며,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총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SK하이닉스의 용인 600조 원·청주 100조 원 투자도 조기 집행하겠다고 제시함.

최태원 발표: SK그룹의 반도체·AI 데이터센터 장기 투자 계획

  • 전체 방향

    • 반도체 공급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두 축으로 하는 장기 국내 투자 계획 제시
    • 수도권 반도체 생산 기반을 확장하면서 서남권에 신규 반도체 거점을 조성하고, 충청·강원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기반을 구축하는 구상
    •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분야에 대응하는 투자 청사진
  • 반도체 공급 확장: 총 1,100조 원 규모

    • 반도체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총 1,100조 원 규모의 장기 투자 계획 제시
    • 기존 수도권 생산거점 확장과 신규 지역 클러스터 조성을 병행하는 방향
    • 구체적인 연도별 집행액·개별 팹 수·부지 세부 내용은 후속 절차를 통해 확정될 사안
  • 서남권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400조 원

    • 서남권에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400조 원 규모 투자 계획 제시
    • 기존 용인·청주 중심의 반도체 생산 기반을 보완할 새로운 대규모 거점으로 구상
    • 지역·부지·전력·용수·교통 인프라 등은 정부·지방자치단체와의 후속 협의가 필요한 단계
  • 용인·청주 반도체 투자 조기 집행

    •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투자 약 600조 원과 청주 투자 약 100조 원을 앞당겨 집행하는 방향 제시
    • AI용 메모리와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능력 확충 시점을 조정하는 취지
    • 기존 반도체 거점의 투자 가속과 서남권 신규 거점 조성을 함께 추진하는 이원화 전략
  • AI 데이터센터: 2035년까지 약 1,000조 원 규모

    •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2035년까지 약 1,00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제시
    • 이는 단일 건설사업이라기보다 데이터센터·전력망·통신망·서버·냉각설비·AI 반도체 등을 포괄하는 장기 산업 투자 구상
    • SK그룹의 AI·통신·반도체 계열사를 연계하는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
  • SK텔레콤: 총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총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 제시
    • 충청·강원권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거점 조성 구상
    •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증가할 연산·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 전략
  • 투자 계획의 성격

    • 발표 수치는 장기간에 걸친 투자 목표·프로젝트 규모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
    • 실제 투자 집행은 부지 확보, 전력·용수 공급, 인허가, 수요 전망, 계열사별 이사회 결정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될 가능
SK텔레콤

미국 연방대법원이 작가 E. 진 캐럴에게 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배심원 평결을 다시 심리해 달라는 도널드 트럼프의 상고허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대법원이 사건을 심리하지 않기로 하면서, 2023년 배심원이 인정한 트럼프의 성적 학대 및 명예훼손 민사책임과 배상 판단이 그대로 유지됨.

이 사건은 캐럴이 1990년대 뉴욕의 한 백화점에서 트럼프에게 성적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데서 시작됨. 2023년 연방 배심원단은 트럼프가 캐럴에게 성적 학대를 가했고, 이후 캐럴의 주장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총 500만 달러의 배상을 명령함. 트럼프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며 재판에서 다른 여성들의 증언과 이른바 ‘액세스 할리우드’ 녹음이 부당하게 채택됐다고 주장했으나, 대법원은 별도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상고허가 신청을 기각함.

참고로 이번 결정은 500만 달러 배상 사건에 관한 것임. 트럼프가 2019년 캐럴을 비방한 발언과 관련해 별도로 8,330만 달러 배상을 명령받은 명예훼손 사건은 별개 절차로 진행되어 왔음.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 도중, 배재고 일부 선수들이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등의 구호를 외치고 “탱크데이”라는 표현도 사용.

해당 표현은 2026년 5월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연상시키며, 광주와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비하하는 의미로 해석돼 논란이 확산됨. 광주일고 측은 심판진에 항의했고, 경기는 잠시 중단.

배재고는 같은 날 사과문을 내어 광주일고 선수단과 관계자, 광주 시민에게 상처와 실망을 줬다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 교육을 약속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선수단 관리 책임 등을 포함해 조사와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서울시교육청도 조사에 착수함.

https://www.youtube.com/watch?v=VaC2LuC1eaI

배재고 사과문 전문

금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등학교와의 경기 중 우리 학교 일부 학생선수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인해 광주제일고등학교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여러분, 그리고 광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학생선수를 즉시 제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경기 후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측에도 사과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해당 응원은 상대 학교와 지역사회를 존중해야 하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였으며, 역사적 의미와 지역사회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던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습니다. 학교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교는 다음과 같은 후속 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 첫째, 해당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하여 학칙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둘째, 야구부 전원을 대상으로 스포츠맨십, 인권 감수성, 공동체 의식 및 선수 윤리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 셋째, 이번 일을 계기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타인에 대한 존중, 올바른 응원문화 정착을 위한 재발 방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학교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학생 인성교육과 올바른 응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06.29

배재고등학교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

배재학당총동창회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중 발생한 배재고 학생선수들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 논란과 관련해 광주제일고 선수단·학부모·지도자·동문에게 사과하는 입장문을 게시함. 총동창회는 알려진 내용이 사실이라면 단순한 응원 실수가 아니라 스포츠 정신과 상대 존중에 반하는 행위라고 밝힘.

학교 당국과 학교법인에는 발생 경위와 책임 소재의 철저한 조사, 책임자 엄정 조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함. 또한 사안을 일부 학생의 일탈로만 볼 수 없다며 학생선수 교육·지도·감독 체계의 점검과 함께, 도의적·관리적 책임을 이유로 배재고 교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함.

배재학당총동창회 입장문 전문

배재학당 동문 여러분, 그리고 광주제일고 동문 여러분!

오늘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배재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와 관련하여 배재학당총동창회는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유감과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알려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한 응원 과정의 실수가 아니라 스포츠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기본 가치로 삼아야 할 학생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특히 이번 사안은 특정 이념이나 사상과는 전혀 무관하게, 운동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품격과 예의를 저버린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배재학당은 1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 속에서 인격과 품성을 중시하며, 상대를 존중하고 섬김을 실천하는 배재정신을 교육의 근간으로 삼아 온 민족의 명문학당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상대 학교와 동문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는 점에서 깊은 반성과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제일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모욕과 상처를 드렸으며, 경기를 지켜보신 학부모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도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렸습니다.

또한 광주제일고 동문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오랜 전통과 명예를 자랑하는 두 학교는 그동안 선의의 경쟁과 상호 존중 속에서 한국 야구와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광주제일고의 명예를 훼손하고 동문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하여 배재인 모두를 대신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실망과 분노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번 사태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는 학교 당국과 학교법인이 이번 사안에 대하여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경위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관련 규정에 따라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사태가 단순히 일부 학생들의 일탈행위로만 치부되어서는 안 됩니다. 학생선수들에 대한 평소 교육과 지도, 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였는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하며,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학교 지도부 또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는 학교 최고 책임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에 대한 도의적·관리적 책임을 지고 교장은 즉각 사퇴하여야 하며, 학교법인 또한 책임에 대하여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책임 있는 지도부의 결단만이 실추된 배재학당의 명예를 회복하고, 상처받은 광주제일고와 국민 여러분께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는 향후 학교 측의 조사와 후속 조치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와 그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이 확인될 경우 관계자들에 대한 더욱 엄정한 책임 추궁과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볼 것입니다.

배재의 명예는 어느 한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것이 아니라 모든 배재인이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번 사안을 결코 축소하거나 형식적으로 처리해서는 안 되며, 배재 공동체와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책임 있는 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광주제일고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배재인은 이번 일을 뼈아픈 반성의 계기로 삼아 상대를 존중하고 섬기는 참된 배재정신을 되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2026년 6월 29일

배재학당총동창회

제39대 회장 김동연 및 임원 일동 올림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

광주지방검찰청이 AI 안경을 무단 반입해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치른 40대 남성을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함. AI 안경을 시험 부정행위에 이용한 사례가 국내에서 형사 사법처리된 첫 사례.

남성은 5월 15일 광주에서 열린 소방설비기사 시험에서 AI 안경을 사용한 혐의. 감독관이 수험생의 수상한 행동과 안경에서 빛이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해 적발했으며, 남성은 AI 안경과 연동되는 프로그램이 시험 문제를 풀 수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시험 운영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험 문제 유출과 공모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경찰·검찰 수사로 이어진 사건.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공판 대신 서면 심리로 벌금형 등을 내려 달라고 법원에 청구한 단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님.

앤트로픽이 미국 상무부로부터 클로드 페이블 5와 미토스 5에 대한 수출통제 철회 통지를 받았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두 모델의 수출·재수출·국내 이전에 별도 허가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고, 앤트로픽은 다음 날부터 접근을 복구하겠다고 밝힘.

https://x.com/AnthropicAI/status/2072106151890809341

상무부는 6월 12일 국가안보와 모델 악용 가능성을 이유로 외국인 및 해외 이용자의 두 모델 접근에 수출허가를 요구했고, 앤트로픽은 규정 준수를 위해 전 세계 고객의 접근을 일괄 중단했음. 이후 6월 말 일부 승인 기관에 미토스 5 접근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페이블 5를 포함한 통제가 전면 철회됨.

상무부는 앤트로픽이 모델 관련 보안 위험을 선제적으로 탐지·완화하고, 향후 모델의 프로토콜·표준·출시 절차에서 미국 정부와 협력하며, 악의적 활동을 정부에 알리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함.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 KBC광주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배재고 야구부의 광주제일고 대상 응원 구호 논란을 두고, 경기 중 상대를 야유하는 행위는 통상적인 스포츠 문화의 일부라는 취지로 발언함. 서울시교육청 등이 해당 학생 선수들을 징계할 경우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주장함.

홍 전 의원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5·18 민주화운동 및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과 연결하는 것은 정치적 선전·선동이라고도 주장함. 해당 발언은 배재고가 구호를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규정하고 학생들을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힌 뒤 나옴.

앤트로픽이 추론·도구 사용·코딩·지식 작업 성능을 강화한 중간급 AI 모델 클로드 소넷 5를 공개함. 앤트로픽은 이를 기존 소넷 계열 가운데 가장 에이전트형 모델로 소개하며, 브라우저·터미널 등 도구를 활용해 다단계 작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능력을 핵심 특징으로 제시함.

클로드 소넷 5는 클로드의 무료·Pro 요금제 기본 모델로 적용되고, Max·Team·Enterprise와 클로드 코드, API에도 제공됨. API 모델명은 claude-sonnet-5이며, 출시 기념 가격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2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10달러로 책정됨.

행정안전부가 2022년 제43주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 준비 과정에서 가수 이랑의 공연곡 「늑대가 나타났다」를 바꾸거나 가수를 교체하라고 요구한 일과 관련해,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음. 참고로, 서울중앙지법은 행안부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예술인의 인격적 이익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이랑과 총연출자 강상우 감독에게 각각 300만 원을 공동 배상하라고 판결함. 행안부의 항소 포기로 해당 국가배상 책임이 확정됨.

2026년 6월 30일 빈트 서프가 Open Frontier 행사 패널에서 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자리에서 곧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힘. 해당 패널에서 자율 AI 에이전트 사이의 상호운용을 위해 자연어에만 의존하기보다 엄밀한 프로토콜과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둔 2026년 4월 기준 선관위 휴직자가 176명(최근 10년 중 두 번째)으로 집계되며, 선거철마다 직원 휴직이 늘어 현장 인력 공백을 부른다는 논란이 다시 불거짐. 휴직 사유는 육아휴직(124명)이 가장 많았으나 대부분 실무를 맡는 시·도선관위(114명)에 몰려, 사전투표 장비·투표용지 관리와 개표 등 숙련 인력이 필요한 업무에 공백이 생긴다는 지적. 2022년 6월 22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반복돼 온 문제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맞물려 부실 관리 비판으로 번짐.

2026년 6월, 에밀 마이클 연구·공학 차관이 GenAI.mil의 일일 사용자가 150만 명에 이르렀다고 공개함. 출시 직후 8만 명에서 약 반년 만에 국방부 350만 인력의 절반 가까이로 늘어난 수치로, 미 연방 정부 최대 규모의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평가됨.

GenAI.mil

배재고 교직원 12명, 야구부 학생 선수 36명, 일부 학부모가 광주제일고를 찾아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달함. 이는 청룡기 고교야구 경기에서 배재고 일부 학생 선수가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려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를 조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뒤 나온 조치임.

광주일고는 학생들이 아직 사과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당일 방문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방문은 이뤄지지 않음. 서울시교육청은 이후 광주일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우선해, 광주일고 측과 향후 방문 일정과 방식을 협의하겠다고 밝힘.

사과의 의사 표명과 별개로, 관련 학생들에 대한 교육·조사 절차와 피해 학생들의 의사 확인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해 행위 당사자들이 대규모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은 문제라는 비판도 제기됨. 사과의 시점과 방식,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는 피해 학생 측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사과가 피해자에게 즉각적인 응답이나 화해를 요구하는 추가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드러낸 사례로 논의됨.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