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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85건

2023 20건
3년 전

환불 불가 상품이 무료 취소 상품보다 저렴하게 제공된 선택지라는 점 등을 고려해 해당 조항을 고객에게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지우는 불공정 약관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본 원심을 확정함.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은 취소됐으나, 개별 예약·환불 분쟁 전체에 대한 일반적인 면책을 인정한 판결은 아님.

래스커 재단이 존 점퍼와 데미스 허사비스를 2023년 앨버트 래스커 기초의학연구상 수상자로 발표.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만으로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알파폴드의 발명 공로를 수상 사유로 제시.

존 점퍼

오라클과 OpenJDK가 Java SE 21을 정식 공개함. Java 21은 주요 배포판 공급업체가 장기 지원(LTS) 버전으로 제공한 릴리스로, Java 17 이후 기업 환경이 다음 세대 자바로 전환하는 핵심 기준점이 됨.

가장 큰 변화는 프로젝트 룸(Project Loom)에서 발전한 가상 스레드(Virtual Threads)의 정식 도입. 가상 스레드는 운영체제 스레드와 일대일로 연결되지 않는 경량 java.lang.Thread 구현으로, 서버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요청당 스레드(thread-per-request)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대량의 I/O 대기 작업을 더 높은 동시성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함.

언어 기능으로는 레코드 패턴과 switch를 위한 패턴 매칭이 정식화됨. 객체의 타입을 검사하고 내부 구성 요소를 분해하는 코드를 더 선언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면서, instanceof 검사와 형변환, 중첩된 조건문 중심의 분기 로직을 단순화하는 기반이 마련됨.

이와 함께 순차 컬렉션 API, 세대별 ZGC 등이 포함됐으며, 구조적 동시성·문자열 템플릿·스코프 값 등은 프리뷰 또는 인큐베이터 기능으로 제공됨. Java 21은 동시성 모델 현대화와 언어 표현력 개선을 함께 담아, 6개월 릴리스 체계에서 널리 채택된 대표 LTS 릴리스로 자리 잡음.

자바

소프트뱅크가 지배하던 ARM이 2023년 9월 14일 미국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ARM’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함. ARM은 주당 51달러에 미국예탁주식(ADS) 9,550만 주를 공모해 약 48억 7천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상장 뒤에도 약 90.6% 지분을 보유함. 2016년 소프트뱅크의 인수로 비상장화된 ARM을 다시 공개시장에 올린 거래로, 그해 미국 최대 규모 IPO이자 소프트뱅크의 ARM 투자 회수·재평가 전략의 핵심 사건이 됨.

소프트뱅크

2023년 9월 9일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년을 맞아 야치요시 다카쓰산 관음사의 위령비 앞에서 추도식이 열림. 재일동포와 일본 시민 등 약 140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나라시노 수용소에서 인근 마을로 넘겨진 조선인들이 살해된 역사를 되새김. 1983년부터 주민·사찰·조사실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이어온 합동 추도 활동의 100주년 행사.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루이스 캐플런 판사가 트럼프의 2019년 발언이 E. 진 캐럴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약식판결. 2023년 배심원단이 이미 트럼프의 성적 학대와 유사한 내용의 2022년 비방 발언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으므로, 같은 취지의 2019년 발언이 거짓이라는 점도 다시 다툴 수 없다고 판단.

이에 따라 원래의 2019년 명예훼손 소송에서 트럼프의 책임 여부는 재판 대상에서 제외되고, 후속 배심원 재판은 캐럴이 입은 손해와 징벌적 배상액을 결정하는 절차로 한정.

관동 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100주년을 맞아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의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앞에서 추도식 개최. 일본 시민과 재일동포 등으로 구성된 관동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 실행위원회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언비어와 집단 폭력이 빚은 학살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 것을 호소. 일본 정부와 도쿄도에 학살 사실을 직시하고 책임 있는 역사 인식을 보일 것을 촉구한 100주년 추모 행사.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앞두고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조선인 학살과 관련해 정부 내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을 찾을 수 없다는 기존 입장 반복. 일본 내각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와 군·사법 당국의 공문서 등 학살을 기록한 자료가 존재하지만, 해당 보고서는 전문가가 작성한 것으로 정부 견해를 나타내지 않는다며 국가 책임과 추가 조사에 선을 그은 태도. 학살 사실을 직접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정부가 인정할 수 있는 기록이 없다는 논리를 통해 공식적인 진상규명과 책임 인정을 회피한다는 비판을 부른 발언.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설날·추석 기간에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 물품뿐 아니라 일부 물품·용역상품권도 선물 범위에 포함됨. 명절 선물기간은 설날과 추석 전 24일부터, 설날과 추석 후 5일까지다. 9월 29일이 추석인 댕해는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선물기간이며, 이 기간 중 우편 등으로 발송해 기간 후에 수수한 경우에는 수수한 날까지 적용.

구글 딥마인드가 AI 생성 이미지에 사람이 볼 수 없는 디지털 신호를 삽입하는 SynthID 베타 버전을 공개함.

SynthID는 Imagen으로 생성한 이미지의 픽셀 자체에 워터마크를 삽입해 필터 적용, 색상 변경, 손실 압축 등의 변형 이후에도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됨.

파일에서 제거될 수 있는 메타데이터와 별도로 콘텐츠 자체에 출처 신호를 남기는 AI 생성물 워터마킹 기술이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기 시작한 주요 사례임.

신스ID 구글 딥마인드 AI 생성 콘텐츠 출처 인증

광주지방법원 민사22단독은 광주교도소 수용자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위자료 4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함.

A씨는 2021년 4월부터 7월 사이 1인당 1.71㎡ 이하의 혼거 수용실에 수용됐다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침해됐다고 주장함. 재판부는 A씨가 1인당 2㎡ 이하의 공간에 약 40일간 수용돼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보고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함.

다만 이후 항소심은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당시 광주교도소의 높은 수용률 등을 고려해 해당 조치가 불가피한 일시적 조치였다며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패소로 판단함.

수원지검 평택지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강동석 SPL 대표이사와 SPL 법인 등을 불구속 기소. 검찰은 사고 당시 허영인 회장을 SPL의 경영책임자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은 처분.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의 메인넷을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 옵티미즘의 OP 스택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로, 출시 시점에 100개 이상의 탈중앙화 앱과 서비스가 생태계에 참여. 거래소를 넘어 온체인 인프라 사업으로 확장한 이정표.

코인베이스

엔비디아와 허깅페이스가 허깅페이스 플랫폼에서 엔비디아 DGX Cloud 기반 생성형 AI 슈퍼컴퓨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휴를 발표. 허깅페이스가 기업 고객을 위한 ‘Training Cluster as a Service’를 제공하고, 플랫폼 안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을 학습·미세조정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 제시. 모델·데이터 유통 플랫폼과 GPU·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양사의 첫 공식 대규모 협력.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