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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85건

2026 20건
올해

스페이스X가 AI 코딩 도구 커서를 운영하는 애니스피어 인수를 완료함. 거래 가치는 약 60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합병 완료에 따라 커서는 스페이스X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됨.

스페이스X는 앞서 2026년 4월 커서와 GPU 컴퓨팅 제공 및 AI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하고, 6월 16일 주식 교환 방식의 인수 계약을 체결함. 이번 인수로 스페이스X는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와 그록(Grok) 계열 AI 모델, 커서의 개발자용 AI 애플리케이션과 코딩 데이터를 하나의 사업 구조 안에 통합하게 됨.

스페이스X 인수 기업

배재고 야구부가 출전 정지 징계 이후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45일 만에 공식전에 복귀함. 경기 전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했으며, 경기 중에는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단체 응원을 자제함.

배재고는 인천고에 5대8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하면서 2026년 공식 대회 일정을 마침. 논란 이후 약 한 달여 만의 전국대회 복귀전이 동시에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됨.

스페이스X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장시간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그록 봇(Grok Bot)'을 베타로 출시함. 그록 봇은 독립된 클라우드 컴퓨터 환경에서 웹사이트와 업무 도구에 로그인해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고, 작업 완료나 사용자 승인이 필요한 시점에만 다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작동함.

여러 개의 봇을 병렬로 실행하거나 한 봇이 다른 봇에 업무를 배분할 수 있으며, 봇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아 작업 맥락을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함. 기존 업무 방식과 대화 맥락을 기억해 이후 작업에 활용하고, 중단된 업무를 이어받는 지속형 업무 에이전트를 지향함.

출시 당시 데스크톱과 iOS에서 SuperGrok Heavy 이용자에게 제공됐으며, 커서 울트라와 커서 팀 프리미엄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됨. 이에 따라 그록 봇은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를 위임받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AI 동료'형 제품 경쟁의 한 사례로 등장함.

앤트로픽이 Chrome 확장 프로그램의 Claude 사이드 패널을 *로드 코워크 세션과 통합함. 기존에는 크롬 사이드 패널에서 진행한 대화와 Claude 데스크톱·웹·모바일 앱의 세션이 서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이번 변경으로 동일한 Cowork 세션을 여러 환경에서 이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됨.

크롬에서 시작한 작업과 대화 기록이 계정에 저장되고, 클로드의 스킬과 커넥터도 브라우저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됨. 클로드 인 크롬이 현재 페이지를 읽고 링크 클릭, 텍스트 입력, 페이지 이동, 양식 작성 등의 브라우저 작업을 수행한 뒤, 사용자가 데스크톱·웹·모바일 클로드에서 같은 세션을 이어받아 후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됨.

또한 자동 승인 모드에서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양식 제출·메시지 전송·파일 다운로드 등 중요한 동작 직전에 별도의 검사를 수행해 사용자의 원래 요청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안전장치를 도입함. 새로운 사이드 패널은 발표 당일 맥스와 팀 요금제에 제공됐으며 프로 이용자에게는 순차적으로 확대됨.

클로드 앤트로픽 개발사

대법원 2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고 민문식의 유족 5명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고 유족들에게 총 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함.

민문식은 1942년 일본제철 가마이시제철소에 강제동원됐으며, 유족들은 2019년 4월 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

1심은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해 원고 패소 판결했으나 2024년 항소심은 2018년 10월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까지 피해자들이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운 객관적 장애가 있었다고 보고 판결을 뒤집음.

대법원이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을 소멸시효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후속 판례 흐름이 다시 확인됨.

일본제철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엔비디아가 장시간 실행되는 AI 에이전트와 반복적인 전문 작업을 겨냥한 오픈 모델 'Nemotron 3.5 Lightning'을 공개함.

Nemotron 3.5 Lightning은 총 300억 개의 파라미터 가운데 작업 시 약 30억 개를 활성화하는 Mixture-of-Experts 구조를 사용하며, Mamba-2와 MoE, Attention 계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채택함.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를 지원함.

코드 작성과 검토, 장시간 자율 에이전트, 서브에이전트 및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 등 높은 처리량이 필요한 작업을 주요 용도로 설정함. 엔비디아가 GPU 하드웨어뿐 아니라 개방형 AI 모델과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계층까지 자체 생태계를 확대하는 흐름을 보여준 공개임.

엔비디아

메타가 개인용 기기에서 에이전트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한 300억 파라미터 규모의 오픈웨이트 AI 모델 'Muse Glimmer'를 공개함. Meta Superintelligence Labs가 개발했으며 모델 가중치를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함.

Muse Glimmer는 단일 소비자용 GPU가 장착된 PC나 맥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로컬 AI 에이전트와 함수 호출, 코딩, 모델 평가 등의 작업을 지원함.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처리하고 장시간 작업 수행, 도구 호출, 다단계 추론과 작업 실패 복구 등의 에이전트 기능을 갖춤.

클라우드 기반 대형 모델 중심의 AI 경쟁과 별도로 개인 기기에서 직접 실행되는 소형·오픈웨이트 에이전트 모델을 확대하려는 메타의 전략을 보여준 공개임.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업공개가 개인투자자 청약에서 약 8289배의 경쟁률을 기록함. 청약 과열에 따라 기관 배정 물량 일부를 개인투자자에게 돌리는 환수 조치가 발동됐으며, 개인투자자의 최종 배정 확률은 약 0.018%에 그침.

유니트리는 주당 150.80위안의 공모가를 책정해 약 61억 위안을 조달하는 IPO를 추진했으며,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600억 위안을 넘어섬. 상장 완료 시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하는 첫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기업이 될 예정임.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가 대규모 IPO 청약으로 나타난 사례임.

나지라 하지 자다의 연방 국선변호인들이 법무부가 추방 신청의 근거로 삼은 기밀증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명령해 달라는 증거개시 신청을 제출함. 정부가 제공한 비기밀 자료만으로는 핵심 주장과 증거의 신빙성을 실질적으로 다투기 어렵다며, 영주권자의 적법절차 권리와 기밀정보 보호 절차가 충돌한다는 문제를 제기함.

AMD가 캐나다 토론토의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탈라스(Taalas)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함. 탈라스는 범용 GPU에서 모델 가중치를 외부 메모리로부터 반복적으로 읽는 대신, 특정 AI 모델의 가중치와 연산 구조를 전용 실리콘에 직접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해온 기업임.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탈라스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메모리와 연산 사이의 데이터 이동을 줄이고 AI 추론의 지연시간·전력 소비·시스템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함. 첫 제품에서는 Llama 3.1 8B 모델을 하드웨어에 고정한 HC1 시스템을 공개했으며, 자체 측정 기준 사용자당 초당 약 1만7000토큰의 추론 성능을 제시함.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AMD는 탈라스 기술을 Instinct GPU를 대체하는 단일 제품으로 사용하기보다 기존 GPU·CPU·ROCm·Helios 플랫폼과 결합해 모델과 작업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추론 가속기를 사용하는 AI 시스템 전략에 편입할 계획임. 인수 완료에는 규제 승인 등 통상적인 종결 조건이 남아 있음.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구글이 인공지능 연구·제품 조직의 지휘체계를 개편함. Google DeepMind 최고경영자였던 데미스 허사비스가 일상적인 운영 책임에서 물러나 Google DeepMind 회장과 알파벳 수석과학자를 맡고, AGI와 과학 분야의 장기 전략에 집중하기로 함.

Google DeepMind 최고기술책임자이자 구글 최고 AI 아키텍트였던 코레이 카부쿠오글루는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순다르 피차이에게 직접 보고하며 Gemini 모델 개발, 프런티어 AI 연구, Gemini 앱 및 개발자 조직을 총괄하게 됨.

구글에서 27년간 활동한 제프 딘과 산제이 게마왓은 회사를 떠나 머신러닝·과학·공학 연구를 위한 독립 공익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구글은 창립 투자자와 클라우드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함.

구글 딥마인드

대법원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상고심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함.

한덕수는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계엄을 저지하지 않고 절차적 외관을 갖추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23년,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음. 이상민은 윤석열의 지시에 따라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아 1심 징역 7년, 항소심 징역 9년을 선고받음.

두 사건에서 대법원이 비상계엄의 내란 성립 여부와 내란 가담자의 책임 범위를 판단하게 됨에 따라, 같은 비상계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도 중요한 법리적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건임.

행정안전부가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에서 인공지능 기반 '혜택 자동신청 서비스'를 연내 시범 도입한다고 발표함. 국민이 행정서비스의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AI가 해당 혜택을 확인해 자동으로 신청하는 방식임.

여러 기관에 걸친 복잡한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하고, 지능형 정부 업무관리 플랫폼 '온AI'를 47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함. 2030년까지 공직 AI 전문가 2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도 제시함.

국민이 직접 제도를 검색하고 신청해야 했던 기존의 '신청주의' 행정에서 정부가 자격을 확인하고 먼저 서비스를 연결하는 행정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정책 변화임.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영원한 기억』이 문예춘추에서 간행됨. 히가시노가 별세한 뒤 출간된 작품으로, 갈릴레오 시리즈 제11작에 해당함.

『투명한 나선』에 이은 시리즈 최신 장편으로 유카와 마나부와 우쓰미 가오루 등이 등장하며, 문예춘추는 갈릴레오 탄생 30주년을 맞아 시리즈의 중요한 비밀이 밝혀지는 작품으로 소개함.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온라인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에 모인 삼성전자 개인주주들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지분 결집에 나섬. 이들은 대규모 자기주식 매입, 임원 성과보상에 대한 주주 통제 강화,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등을 요구함. 기관투자가나 사모펀드가 아닌 개인주주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삼성전자 규모의 기업을 상대로 법정 소집요건 달성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행동주의의 참여 기반이 넓어진 사례.

행정안전부가 10월 2일 출범 예정인 중대범죄수사청의 직제와 인력 구성안을 발표함. 중수청은 본청과 서울·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 등 6개 지방청으로 구성하고 총정원 2,874명을 두기로 함.

중수청은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국가보호·사이버범죄·법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함. 보이스피싱·금융범죄·가상자산·마약·국가재정범죄를 담당하는 합동수사조직과 다른 수사기관 사건의 보완수사를 담당할 사회약자범죄 특별수사조직도 설치하기로 함.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 이후 새 형사사법체계에서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할 핵심 기관의 실제 조직 구조가 구체화된 사건임. 기존 검사와 검찰수사관의 중수청 이전 절차도 함께 시작됨.

정부가 잠재성장률 반등 지원과 민생·지방 지원, 공정과세 등을 주요 방향으로 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함. 부동산 세제에서는 주택 수 중심의 과세 체계를 주택 가액과 실제 거주 여부를 보다 중시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제시함.

실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은 완화하는 반면 초고가·비거주 주택과 다주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됨. 근로장려금과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국내 생산과 중소·벤처기업, 지방 투자·고용 등에 대한 세제 지원도 확대하기로 함.

정부가 부동산 보유 여부뿐 아니라 '실제 거주'를 조세정책의 중요한 기준으로 명시적으로 도입한 세제개편으로, 향후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과세 체계 변화의 기준점이 되는 정책임.